MORE NEWS
-
공주시 생활개선회, 행복배달 ‘사랑의 쌀 빵 나눔’
공주시 생활개선회, 행복배달 ‘사랑의 쌀 빵 나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업인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고 있는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쌀 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우리쌀 빵’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구운찰빵 320개를 소망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기술을 재능기부 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
공주시,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협약 체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대전 유성구, 청양군,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과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처음 시도되는 광역형 로컬푸드 모델방식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공공기관에서는 구내식당 식재료와 각종 행사 등에 지역농산물 적극 사용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은 정부대전청사,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 등이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대전소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우주연구원의 공공기관 급식에 71개 품목의 공주산농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급식에도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중·소농 중심의 농가 조직화를 통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지역농산물의 공급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등을 추가 발굴해 공공 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
공주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개최
공주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개최
[세종타임즈]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16개 지역 청소년 대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연극제 기간에는 연극제를 주제로 만든 전국 청소년들의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모하는 ‘내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선정된 영상은 폐막식에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연극제를 기념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번 연극제의 단체 부문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시상되며 개인 부문 시상 또한 진행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노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연극제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자체적으로 강화해 무관중 행사로 운영하며 연극제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사전에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2021-08-19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지난 16일부터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1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감염노출요인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어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이나 타 지역 방문력 등을 추가 심층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A씨의 동거가족 2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금일 중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 받는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8-18
-
김정섭 공주시장, ‘자치분권국가 실현’ 성명서 발표
김정섭 공주시장, ‘자치분권국가 실현’ 성명서 발표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비대면 방식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에서 발표한 ‘2021 자치분권 선언문’에 동참했다.
성명서에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됐고 그동안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은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성장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우리 정치는 과거 중앙집권체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정치의 주인으로서 그 권한과 책임을 행사해야 한다 지방으로 권력을 분산하고 각 지역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8일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다 김대중 대통령은 의회와 지방자치가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수레바퀴라는 신념 아래 1990년 3당 합당으로 지방자치제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13일간의 단식 투쟁을 불사하며 사생결단의 자세로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지금이 자치분권국가 실현의 골든타임”이라며 “KDLC는 앞으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자치분권형 국정운영체계 강화, 과감한 재정분권 등의 과제를 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모든 자치분권 진영과 연대해 차기 정부가 명실상부한 자치분권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8
-
공주시, ‘제1회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 ‘제1회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개최될 민간주도형 겨울 축제인 ‘제1회 얼음공주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7일 LX국토정보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사곡면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민들과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천결빙시스템 특허업체인 ㈜신성케이엔씨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얼음공주 축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65일간 사곡면 호계리 유구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업체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썰매 타기와 스케이팅, 인간컬링 등을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천 산천어축제에 버금가는 겨울 축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공주 특산물인 밤을 계약 구매해 입장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민 우선 채용 및 지역 특산물 코너 운영 수익을 마을에서 갖도록 하는 등 상생 발전 방안도 제안했다.
주민들도 상당한 기대감을 내비친 가운데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선 주차장 확보와 화장실 설치, 식수 문제, 휴식 공간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도 이번 축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특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각종 인허가 및 기본 인프라 시설 확충 등 지원할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위원회 구성 등 추진 단계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안했고 업체 측도 이를 적극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계실리 복합연수단지와 지역간 상생 방안을 놓고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복합연수단지는 현재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중앙소방학교, LX국토정보교육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국립소방연구원과 국가정보관리원 공주센터가 입주를 아푿고 있다.
주민들과 LX국토정보교육원 측은 각종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하고 보유 시설물 공유, 농촌일손돕기 및 시민화합체육대회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 공주시와 기관 간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얼음공주 축제 및 복합연수단지와 사곡면의 상생 발전 방안 등 지역의 중요한 과제를 놓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진 것 같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잘 새겨듣고 과제화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
공주시, ‘무령왕 동상’ 9월 18일 제막
공주시, ‘무령왕 동상’ 9월 18일 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백제 중흥의 중심인물인 백제25대 왕인 무령왕의 동상을 건립, 오는 9월 18일 제막식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무령왕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무령왕 동상 건립을 추진해 왔다.
무령왕 동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서문 앞 회전교차로에 세워질 예정이며 동상 6.57m, 좌대 2.9m 등 총 9.47m 높이로 중국에 갱위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이다.
동상의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무령왕이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진다.
시는 제막식이 열릴 9월 18일은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날로 무령왕 동상 제막을 통해 1,500년 전의 무령왕이 부활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상의 제막뿐 아니라 회전형으로 제작되는 무령왕 동상의 회전 시연, 동상 건립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및 동상 건립을 기념해 설치되는 기억상자 봉안식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무령왕의 해를 맞아 무령왕을 기념할 수 있는 동상을 건립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역사도시로서 공주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
-
공주시,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 21일 개막
공주시,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 21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공주, 가락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21일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열린다.
특히 관내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역량을 한껏 뽐내는 ‘지역예술인 한마당’과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의 ‘공주창작노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우선, 1부 프로그램인 ‘지역예술인 한마당’은 공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공주농악길놀이, 민요자매, 백제가무희, 남은혜 등 7개 팀의 공연이 사전 촬영돼 방영된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선화당 등 공주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예술인들의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은 ‘공주창작노래페스티벌’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팀 중 ‘소리여행 밴드’, ‘팀원스’ 등 7팀이 공주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여름공주축제 조직위원회는 문화도시 공주를 홍보함과 동시에 공주를 대표할 만한 대중성 있는 대표곡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중가요, 국악, 밴드,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가 참여한 만큼 공주시를 대표할 만한 곡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오후 2시부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또한, CMB대전방송을 통해 8월 31일 오후 1시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황준태 여름공주축제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예술인들과 단체들이 무더위에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
-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청년정책 개발 박차”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청년정책 개발 박차”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미래 주역이자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우리시 전체 인구 중 청년 비중은 약 17%이지만 관내 대학생 1만 4천여명을 합치면 시 전체인구의 30%를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공주 원도심에서 활발한 청년 창업 활동이 도시의 새로운 변모를 가져오고 있다며 시의 청년 정책과 도시재생 정책이 점차 영글어가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청년 지원정책의 분기점이 될 대학생 전입지원금 확대 시행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공주 청년센터의 연내 건립과 함께 두 곳의 청년 공유공간도 곧 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청년 공유주택 조성 시범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조만간 가시화될 행정수도권 시대의 주역들이 바로 청년들이라 생각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전담 조직을 만들고 시책 발굴 노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유인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공주 청년정책의 핵심인 만큼 앞선 좋은 사례를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청년인구는 미래 공주와 지역경제의 최대 성장동력”이라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공주시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2021-08-17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격리 해제 전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세종 77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에 들어가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동거가족 2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금일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확진자 60대 B씨는 세종시 거주자로 앞서 확진된 세종 75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3일부터 세종시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는 17일 해제를 앞두고 지난 16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B씨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 측에 확진자 발생 정보를 통보하고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시 방역당국은 4차 유행을 감소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가지와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후 출근하기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