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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간정보시스템 교육…보안사고 예방
공주시, 공간정보시스템 교육…보안사고 예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상하수도, 가스 등 지하시설물과 항공사진, 용도지역지구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지난해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월 10일부터 신규 시스템을 개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업무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방법, 공간정보 보안 관련 규정, 공간정보 관련 웹사이트 소개 등 공간정보 전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어 앞으로 매년 사용자 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해 업무 담당자들의 공간정보 활용 능력과 보안 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시민서비스용으로 구축된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누리집 또는 인터넷 검색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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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청년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관리 등 통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으로 공주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기중재사업 운영, 정신건강 상담, 접근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조기중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선별, 상담, 치료 연계 등의 적극적인 조기 개입으로 대상자들의 회복을 촉진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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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접종’ 실시
공주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방문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생업과 차량 이동 불편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열흘 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등을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탄천면과 계룡면, 사곡면 등 8개 보건지소를 찾아간다.
특히 관내 외국인의 경우 1차 접종률은 88%, 2차는 86%인데 반해 3차 접종률은 31%인 점을 감안해 3차 접종 대상자 200여명의 접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이 이번 백신접종으로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외국인 근로자 사업주 등에게 적극 알릴 방침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최근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우세종화되고 있다”며 “백신접종 사각지를 해소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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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사·민·정 ‘상생형 지역일자리’ 만든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각 주체들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공주지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은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노·사·민·정 1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일자리위원회’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역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과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자동차대체부품인증제’를 활용해 ‘미래차부품 유통서비스복합단지’ 조성,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노’ 측은 협동조합형 임금모델을 논의하고 ‘사’는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이익재분배 등을, ‘민’은 NON-OEM 부품 홍보, 해외인재 교류를 맡고 ‘정’은 중앙정부 공모사업 참여와 NON-OEM부품 유통단지 설립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김정섭 시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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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공주시,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소재 주택에서 지원 대상 보일러를 올해 설치하거나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으로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 설치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시는 일반 300대, 저소득층 20대 등 총 320대의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금은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보일러 설치 전 신청하는 경우 구매자는 공급자와 계약하고 공급자가 보조금을 위임해 신청해야 하며 보일러 설치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 시행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이 일반 보일러보다 5배 이상 적게 나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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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공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QR코드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16개 업종, 관내 약 3,100여 개 업체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희망회복자금 수령을 기준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는데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1,799개 업체는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오는 26일까지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한다.
2차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방역패스 의무적용 업체 중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 받지 못한 업체가 해당된다.
1차는 공주시 홈페이지에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하기’ 배너를 눌러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고 2차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절차를 거쳐 7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경제과 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방역패스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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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문 점검 실시
김정섭 공주시장,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문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20일 관내 아파트 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김 시장은 신축 중인 지평더웰 등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지반 침하 및 화재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 시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시험관리, 흙막이공사 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계측검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파악,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우공식 허가건축과장은 “공사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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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우마이동’운영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우마이동' 팀이 운영하고 있다.
'우마이동' 팀은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재학생들이 모여 두달 동안 운영하는 일식덮밥 전문점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청년키움식당에서 우마이동의 특제소스와 부채살을 이용한 스테키동, 미소된장을 이용한 특제소스에 가지와 고기를 넣어 만든 나시동, 얼큰한 김치우동과 닭고기 카레동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 키움식당 공주점은 공주대학교 비전하우스 스카이라운지에 위치하여 공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번에 볼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예쁜 노을과 야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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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박구락 교수, 한국 디지털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학술대상 수상
소프트웨어전공 박구락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박구락 교수가2021년 한국 디지털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구락 교수는 1991년 공주대 부임이후 1200여 편의 논문(SCOPUS, SCI-E등)과 24여 편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한국융합학회를 비롯한 컴퓨터정보학회에서 학술상, 융합대상, 최우수 논문상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산학연 협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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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환경 개선 주력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환경 개선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임인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19일 제162차 정례브리핑에서 기업유치 기반 조성과 서민경제 활성화 행정수도권 시대를 대비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등 경제도시국 새해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공주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용수상생, 신공주, 쌍신, 동현산업단지 등을 조속히 추진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와 공공배달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안심콜 통화료 지원, 산성시장 르네상스 사업 추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 서민경제 지원 정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공주시 역사상 최대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고 세종시와 인접한 곳에 조성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도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오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 건설은 상반기 중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주~세종간 광역BRT사업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옥룡동·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3년까지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교동·봉황동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 감영길 역사·문화거리 조성, 어천죽당지구 국가정원 조성사업 추진과 신관근린공원 조성, 전막특화거리 조성 및 정안천 생태공원 확대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1,300억 규모의 제민천·청룡천 등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 지방 상·하수도 시설 확충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본격화된다.
오동기 국장은 “올해 시정 화두인 ‘구동존이 갱위강시’에 맞게 시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 공주시 발전을 위한 강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