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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신규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2022년 신규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2022년 신규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국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장 그리고 신규 이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양강좌 전문 강사인 이보규 21C사회발전연구소장의 ‘뉴노멀시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 강연에 이어 이통장들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매뉴얼 활용 교육, 스마트마을방송 사용 교육 등이 실시됐다.
이어 김정섭 시장은 신규 이통장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비롯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함께 지역 현안들을 고민해 보다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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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공주시,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깨끗한 공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6개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숨은자원찾기’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비닐, 농약 빈용기, 폐건전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는 행사이다.
또한, 하천과 도로변 등에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해 겨우 내 지저분한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고 재활용품 판매수입금으로 마을기금도 조성하는 자원재활용 실천 사업이다.
읍·면·동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 분기별로 추진된다.
재활용 가치가 적은 폐건전지, 잡병, 투명페트병 등의 자원을 모아 공주시자원순환센터로 가져가면 1kg에 200~1,000원을 지급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는 영농폐비닐은 1kg에 100~180원, 농약빈병은 1kg에 1,600원, 농약봉지류는 1kg에 3,680원의 수집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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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덕천군 이후생’ 선정
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덕천군 이후생’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를 고향으로 삼은 전주이씨 덕천군파의 파시조이자 어려운 백성들을 돕고 살핀 덕천군 이후생을 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덕천군 이후생의 본관은 전주, 시호는 적덕으로 조선의 제2대 왕인 정종의 열 번째 왕자이다.
덕천군 이후생은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공주의 전장을 방문해 직접 농사를 지었다고 하며 항상 검약하고 사치를 멀리하며 어려운 백성을 돕고 살폈다고 한다.
이에 백성들은 ‘덕을 베풀고 쌓은 어른’이란 뜻으로 덕천군 이후생을 ‘적덕공’이라 불렀다고 한다.
전주이씨 덕천군파의 공주 입향조인 이몽경은 진주목사를 역임한 덕천군 이후생의 4대손으로 그가 새로운 고향으로 공주를 택한 이유는 가문 및 개인적으로 맺어진 인연 때문이다.
공주는 이미 파시조인 덕천군 이후생의 전장과 사우가 있는 지역이라 가문과의 인연이 있었으며 개인적으로는 이몽경의 어머니가 공주이씨였다.
이몽경이 공주로 입향한 이후 후손들은 태산리를 중심으로 세거지를 마련했으며 현재 장군면 태산리에는 덕천군 사우와 덕천군 묘·묘비, 덕천군 신도비 등이 남아 있다.
덕천군 이후생의 후손 역시 공주시 내 의당면, 정안면, 월송동 등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고 있다.
덕천군의 후손들은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인물을 배출했다.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룰 만큼 글씨가 뛰어난 원교 이광사, ‘연려실기술’의 저자 이긍익을 비롯해 임진왜란 때 전라우수사였던 이억기, 항일독립의병장 이은찬, 화가인 청전 이상범 등이 대표적인 덕천군의 후손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를 고향으로 삼은 전주이씨 덕천군파의 파시조이자 가난하고 어려운 백성들을 살핀 덕천군 이후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2월 18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덕천군 이후생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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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300명 모집
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300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초·중·고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1기 수강생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학습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8주간으로 주 2회 회당 45분 주 3회 회당 30분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초·중·고 및 일반시민 수강료 지원으로 250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 50명이며 모두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자부담 35,200원에 교재비는 별도인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고품질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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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첫만남이용권’ 모든 출생아 200만원 지원
공주시, ‘첫만남이용권’ 모든 출생아 2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는 출산장려금과 별개로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이며 출생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가 소지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최초 지급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로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첫째아는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등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 중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첫만남이용권’을 비롯한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이 출산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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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LINC+사업, KNU-FAIR사업단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KNU-FAIR사업단은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21년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열린 보고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KNU-FAIR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사업단 산학협의체, 참여학과 학과장 및 교수, 교내 관계자, 사업단 관계자 등 총 49여명의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LINC+사업단 비전, 교육방법 및 과정 운영성과, 교육 환경 인프라 구축 주요성과, 산학협력 우수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후 LINC+사업단 주관하여 제작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연을 통해 캠퍼스 맵을 메타버스 내에 준비하여 현재 제작 되는 모습을 제페토를 통해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석철 LINC+사업부단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공주대학교는 농업분야 최첨단 4차산업 연구장비 도입을 통한 스마트팜 통합플랫폼 구축함으로써 혁신적 교육과정과 환경을 발굴 및 개선, 학생들은 자발적·선택적 융합학습의 기회가 확대되고, 전문 인력양성 기회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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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정나라 씨 위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7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신임 상임지휘자로 정나라 씨를 위촉했다.
5세 때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한 정나라 지휘자는 미국에서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독일 호프시립오페라극장과 빌레펠트시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코치 및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2013년 귀국 후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를 데뷔로 광주시립교향악단, 도쿄프라임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전주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했다.
또한, 강릉원주대와 경희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후학양성에 힘썼으며 이어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옷을 갈아입게 되는 정 지휘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말까지 2년간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역량과 자질을 겸비하고 교향악단을 원만하게 운영할 리더십을 갖춘 지휘자를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 지휘자의 다양한 경험이 더해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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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래원, 연휴기간 정상 운영…특별방역 대책 추진
공주시 나래원, 연휴기간 정상 운영…특별방역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모공원인 나래원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연휴 기간 화장장 및 봉안시설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추모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 제례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을 금지해 간단히 추모만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방문객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추모객 인원수에 따라 시설 내 출입을 통제할 근무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 이후에는 방역 전문업체에 의뢰해 화장장, 봉안당 및 야외화장실에 대해 특별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비대면 추모·성묘 활성화를 위한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헌화, 추모글 작성 등이 가능하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서비를 요청하면 안치 사진도 제공된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설 연휴 기간 공주나래원 운영 및 준수사항 등을 유가족에게 문자로 2회에 걸쳐 안내했다”며 “안전한 추모를 위해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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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 설 연휴 체험 프로그램 ‘풍성’
공주한옥마을, 설 연휴 체험 프로그램 ‘풍성’
[세종타임즈]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숙박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한옥마을 연못광장에 설치된 검은 호랑이 포토존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한옥마을의 다양한 장소에서 멋진 인생 사진을 촬영해 개인 또는 공주시 SNS 채널에 인증하면 1일 50명에 한해 5천 원 상당의 알밤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증정하는 SNS 인생 사진 대회가 열린다.
이어 검은 호랑이 연 만들기, 설빔 입고 세배하기, 나무에 소원지 매달기 등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스탬프북도 진행된다.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주올레리조트 등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미션 스탬프북은 한 가족당 1회 참여 가능하며 경품추첨은 2월 2일 공주한옥마을 연못광장에서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이 밖에 먹거리장터, ‘복 가져가시오’ 풍물 공연, 타로보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김정섭 시장은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말 상설공연과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재미와 즐길거리가 있는 체류형 숙박시설로 변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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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공주시,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 대이동에 대비해 산성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성환 충청남부지사장, 자율방재단 박종현 단장, 인명구조대 지순용 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절 연휴로 인한 모임, 이동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잠시 멈춤’을 주제로 이동 자제, 방역지침 준수 및 안전 수칙 점검을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자율방재단과 인명구조대도 캠페인에 동참해 연휴 기간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산성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명절을 앞두고 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