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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추포 황신’ 선정
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추포 황신’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조선중기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조선의 국운을 걸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한 창원황씨 공주 지역 입향조 인물인 추포 황신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588년 과거에 급제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선생은 사헌부 감찰, 전라도관찰사, 공조·호조판서 등 지방직과 중앙직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임진왜란 때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는데 전쟁 초 병조정랑으로 임명돼 병조판서 이항복을 도와 군사 실무를 전담했다.
1594년에는 강화 회담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명나라 장수 심유경 일행을 따라 조선통신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당시 사람들은 전쟁 중 일본에 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해 모두 조선통신사 임무를 피했는데, 선생은 죽음을 무릅쓰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했으며 강화를 반대하는 조선의 입장을 당당히 밝혔다.
종전 후인 1601년 스승인 성혼이 비난받자 이를 변호하다가 파직당한 후 공주목 창강으로 낙향했으며 1605년에는 임진왜란 때의 공이 인정되어 호성공신으로 임명됐다.
1609년에는 호조판서로 임명되어 전후의 국가 재정을 튼튼하게 만들고 전국적인 양전 사업을 추진해 토지구획을 정비하는 등 경제 정책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1612년 임진왜란 때 세자인 광해군을 모신 공으로 위성공신 2등에 임명됐으며 회원부원군에 봉해졌으나 1613년 일어난 계축옥사 때 황해도 옹진에 유배됐으며 1617년 별세했다.
이후 우의정으로 추증된 선생은 1629년 공주목 창강서원에 배향됐으며 조정으로부터 문민의 시호를 하사받았다.
문집으로는 조선통신사 임무 수행 중 기록한 ‘일본왕환일기’와 ‘추포집’ 등이 전해지고 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조선의 국운을 걸고 조선통신사 임무를 수행한 추포 황신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12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황신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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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화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현대화와 산업화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과 전시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변평섭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이사장, 공모전 수상자, 도예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철화분청사기를 응용해 제작한 1인 식기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출품된 작품 중 73점이 경쟁 선상에 올라 총 5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영예의 대상은 조호진 작가의 ‘철화:스며들다’가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역사·문화·예술과 실용이 만나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하는 공주시 시정 목표와 상통한다”며 “귀중한 문화 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은 공모전 수상작 55점과 함께 국내외 초대작가 가나가에 쇼헤이, 김대훈, 김병율 등 16명의 도예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초대전에 참가한 이삼평 14대손인 가나가에 쇼헤이는 작품 ‘용문’을 이번 초대전 전시 후 공주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가나가에 쇼헤이는 최원철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부친께서 생전에 ‘도공 이삼평’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전해진 도예기술로 많은 사람들이 백자를 활용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앞으로 이삼평의 고향인 공주시와 도예가들의 도자문화 활성화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 작품은 오는 12월 6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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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보건소, 충청남도 금연사업 ‘우수’ 기관 선정
공주시보건소, 충청남도 금연사업 ‘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2년 충청남도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금연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하고 니코틴 보조제·행동물품 지원 등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아동을 대상으로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을 활용한 흡연과 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흡연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과 조례 지정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 금연환경 정착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에 주력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자 금연지원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내실화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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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주한옥마을, 문체부 ‘열린관광지’ 선정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주한옥마을, 문체부 ‘열린관광지’ 선정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그리고 공주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한 가운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등 2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에는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과 함께 관광 활동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을 개선하게 된다.
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성 후에는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나눔여행, 무장애 관광지로서의 홍보,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관광시설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 조성 등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여건을 만들어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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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일자리 근로자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공주시, 공공일자리 근로자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교육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각종 사고에 대비해 근로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 참여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와 유해 위험요인 대처 등을 숙지시키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정신건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더해져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 A씨는 “단순히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로하는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맞춤형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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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세종·청주 공동체센터와 협약 체결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세종·청주 공동체센터와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3개 기관의 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개 기관의 사업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난 2021년 8월 세종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공동체 영역에 청주시까지 포함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 발굴 및 대응은 물론 관계인구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다양한 협력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3개 도시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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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성황리 추진
공주시,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성황리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공주탐험대를 2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를 바로 알고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수별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2기에 걸쳐 1박 2일 동안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제민천 일대 근현대 유적, 도시재생 골목길투어,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공산성과 함께하는 공주의 역사 이야기,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 워크숍, 마곡사 김구 명상의 길 산책 등을 둘러봤으며 숙박은 공주한옥마을에서 머물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를 제대로 아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선배 귀농·귀촌인으로서 향후 공주시로의 귀농·귀촌을 홍보하는데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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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농촌진흥사업 예산 53억원 확보
공주시, 내년 농촌진흥사업 예산 5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내년 농촌진흥사업 국·도비 예산을 53억원을 확보하며 올해보다 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분야별 확보예산은 미래농업 성장기술인 스마트농업 분야 22억원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부가가치 창출 분야 7억원 공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전문인력 양성 분야 5억원 등이다.
특히 내년도 농촌진흥사업 예산 중 공모사업비가 57% 비중을 차지하며 30억원을 확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초 농촌진흥사업 예산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도 확보한 농촌진흥사업 예산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신기술 확산과 농촌 융복합 사업을 활성화해 4차산업 기반을 통한 공주농업의 미래 성장 기틀을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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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 다질 것”
최원철 공주시장,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 다질 것”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시민이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8일 열린 제240회 공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제2금강교 건립사업이 추진 6년 만에 최종 심의를 통과,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첫 삽을 뜨게 됐고 공주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BRT 개발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는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들어 27개 기업을 유치, 약 2,11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고용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해 50여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은 제68회 백제문화제 등 공주의 4계절 축제와 문화재 야행, 백제마라톤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끈 점도 눈에 띈다.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올해 총 92건의 사업에 선정, 국도비 484억원을 확보하며 지역의 중요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공주푸드 인증제도 시행기준 마련 등 ‘돈이 되는 농업’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올해 농특산물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0억원이 증가한 1,3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계속해서 최 시장은 2023년 계묘년은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라며 시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와 공주시 미래에 투자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조성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사람이 넘쳐나는 도시 건설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 발돋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신개념 보육·교육 정책 추진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시민 행복지수 향상 등 내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공주경제 4개년 계획을 수립해 공주장기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 산단을 조성해 미래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소멸 대응기금 25억원도 투자해 공주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인구정책의 핵심이 될 ‘신 5도 2촌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하고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할 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에도 5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백제의 숨결과 공주의 정체성을 살린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한국민속촌에 버금가는 백제문화 관광특구를 완성하고 2023년 백제문화제를 13년 만에 대백제전으로 개최하는 등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도시이자 명품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CT 융복합 스마트 시설 보급과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 등 교육도시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보육·교육정책도 내실을 다진다.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 확대, 효행 장려수당 및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공주시가 행정수도권 및 충청권 메가시티와 연계한 독립적인 큰 기능 축을 담당하는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묘년 새해에도 일하는 시정, 공정한 시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욱 강한 공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롭고 희망찬 공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303억원, 3.5% 증가한 8,85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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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2022 세종·충남 UNION 창업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이 충청권 청년들이 창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건전한 청년 기업가정신을 고취를 위해 5개 대학(국립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과 2개 기관(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공동으로 「2022 세종·충남 UNION 창업콘서트」를 11월 22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창업문화 프로그램은 청년 기업가 정신 함양과 각 대학 학생간 교류, 선도벤처 청년CEO의 창업 성공스토리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각 대학별 학생 30명(총150명)이 참여하여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 청년창업-㈜트리벨 이승아 대표 ▷세종을 바꾸는 창업: 로컬창업-㈜파인드파인 이한솔 대표 ▷세상을 바꾸는 창업: 사회적기업 영향력-㈜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 ▷세계를 바꾸는 창업: 글로벌 창업-방송인 타일러 특강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밖에도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Event Zone, Game Zone, Photo Zone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유도 및 혜택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희 산학연구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타 대학 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여 MZ세대의 창업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창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장이 되어 충청권 연합 프로그램의 기틀 마련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에서는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창업특강, 창업캠프, 창업동아리 지원, 네트워킹 데이, 실전 창업교육 현장체험, 충청권 연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