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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사 이야기’ 강연
계룡도서관,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사 이야기’ 강연
[세종타임즈] 계룡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 이야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의 저자 한상덕 교수가 한문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지혜와 소통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아시아의 공통 문화인 한문을 통해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담은 이번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입장료는 무료”고 말했다.
한편 강연자로 나서는 한상덕 교수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로 선정됐으며 KBS, MBC, E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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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보호자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호자 간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1회 4주 과정으로 신도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면역력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건강식을 조리하는 시간과 함께 생선,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구성 방법을 교육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 제공, 보호자 간 정서적 공감을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 등 어려운 돌봄환경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보다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전화상담 인지·재활훈련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서비스를 시행중이며 치매관련 궁금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치매상담 콜센터 이용도 홍보하고 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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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SNS와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3·1절 또는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에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에서 보관 중인 노후 태극기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새 태극기로 교환해 주고 있으며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에게는 태극기를 무상 배부하고 있다.
이번 3·1절에는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를 신규 추진할 예정으로 관련 내용은 오는 26일 계룡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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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 초과 달성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서 1억 7000여만원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시의 최초 모금액은 1억원 이었으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희망나눔캠페인 외에도 설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9300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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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 상황실에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민간이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시설설치 시범 등 16개 시범사업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등 농업인 학습단체에 대한 11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센터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1개월 간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은 후 사업별 업무담당 직원이 현지포장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의 조사를 완료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및 보조금 사용요령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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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경계결정위원회 열어
계룡시,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경계결정위원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왕대1지구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도해 방식의 지적도를 세계측지계 좌표체계방식으로 등록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열린 왕대1지구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소유자 의견제출 총 10건, 18필지를 포함한 왕대1지구 158필지, 30만 3515㎡에 대해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이용가치 및 활용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속 시행 예정인 지적재조사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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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 구성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미래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삼고자 했을 만큼 풍수지리상 대길지로 꼽히는 곳으로 지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육·해·공군 3군의 본부가 계룡시로 이전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시는 3군 본부 이전으로 계룡시의 태동을 알렸다면 개청 20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불가결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계획에 맞춰 국방 연구·개발 및 교육 관련 기관을 계룡시에 유치하기 위한 맞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방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유치지원반, 개발허가반의 3개 반 9 명의 비상설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부지에 대한 검토분석과 국방기관 이전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관련 기관과 소속 부처를 수시 방문해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계룡시 특성에 적합한 국방기관 유치대상을 선정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해당 공공기관 유치가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국방부, 계룡대 및 충남도에 유치 필요성 설명, 심포지엄 개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활성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방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방기관 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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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면·동 찾아가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시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여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기·듣기·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함으로써 자살율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알려졌다.
생명지킴이 역할은 보기·듣기·말하기의 3단계로 구성되며 보기를 통해 지킴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에 대해 인지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경청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기관 연계 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과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위험가구에 대한 조기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 및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금용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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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공도서관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 시행
계룡시, 공공도서관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협회와 함께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인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책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 및 대면접촉이 제한되던 시기에 시민들에게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4년에도 지속 시행을 결정했다.
책배달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배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책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책을 가지고 자택에 방문한다.
단, 이전에 대출한 도서가 연체중인 시민은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배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마련·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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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의정활동비 월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 확정
계룡시, 의정활동비 월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 확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4일 ‘2024년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인구 증감 현황, 물가 변동 추이 등을 설명하고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2월 7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의견 청취 결과 반영을 위해 금번 2차 회의를 실시했다.
김학영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결과는 계룡시의회에 통보되어 171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이 반영될 예정이다.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