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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1133대의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00여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유로5∼6등급 경유차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3년간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024년 1기분 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대상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해 부과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 가산금이 붙고 5월경 독촉고지서가 발부되며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 중요한 재원이 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하길 바라며 연납시기에 따라 5∼10%를 감면해 주는 연납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연납제도를 활용해 감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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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본격 운영
계룡시,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 꿀잠드林 아가드林 기억드林 행복드林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산 치유의 숲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산림이 제공하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며“본격적인 조성을 앞둔 자연휴양림 및 신규 지정된 생태숲과 연계해 향적산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힐링·치유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명절 연휴 제외 상시 운영하고 1일 2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치유의 숲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체험일 2일전까지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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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토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에 앞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개별주택 128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산정했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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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업기계 점검·수리하세요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점검·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3월 18일부터 엄사면 유동1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작동을 중지한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정비 및 현장교육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며 특히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순회점검·교육을 통해 4만원 미만의 부품 및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 부담 경감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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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법정교육 열어
계룡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법정교육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청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등의 상황을 뜻하는 용어로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조치 의무 등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중대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2023년 실시한 계룡시 사업장 위험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계룡시 상황에 맞는 자체 교안을 마련해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지난 14일과 15일은 시청 내 팀장급 직원 관리감독자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과 19일에는 시청 상시근로자와 재정일자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하는 등 교육 대상별 맞춤별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했다.
관리감독자 교육의 경우 도급사업 시 안전보건조치등 실제 관리감독자가 업무 수행 중 알아야 하는 내용 위주로 교육을 했으며 상시근로자와 재정일자리 사업 근로자는 실제 작업장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안전보건조치 등을 교육해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토록 했다.
아울러 타 지역에서 실제 발생한 사고 발생사례 등을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모두 안전에 대해서는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항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18일 근로자 대상 교육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계룡시 내 모든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계룡시청 최현석 주무관이 직접 교안을 만들고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효과 증대 및 관련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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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 받아
계룡시,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 받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휴양권인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1필지 45만㎡ 일원으로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2028년 생태숲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앞서 시는 지난 해 4월부터 8월에 타당성 평가 조사용역 완료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출, 24년 3월 향적산 치유센터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향적산의 산림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산림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산림생태원, 숲체험장, 탐방로 등 다양한 산림생태 및 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명산인 향적산에 명품 생태숲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됐다며 산림생물의 다양성 유지증진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함께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적산 일원에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 체험원’이 개장 했고 ‘자연휴양림’ 조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적산을 찾아 산림의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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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 실시
계룡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홈가드닝’은 ‘홈’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식물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주어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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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관리비 표시 의무’ 당부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표시·광고해야 한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계도기간 종료 후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이, 거짓으로 표기했을 시에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비 표시 의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표시 의무 준수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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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 개최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원, 도비 5억원, 시비 63억원 등 총 89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재이용함으로써 소각 및 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탄소중립·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알려졌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루 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입되는 재활용폐기물은 사람에 의한 선별 후 기계 선별 및 광학 자동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매각 처리한다.
계룡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양은 연간 총 1456톤 규모로 자원순환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폐자원을 에너지화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과 순환경제 도약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지원협의체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4일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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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 열어
계룡시 보건소,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부터 3월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3월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달성자 50 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