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 실제 금리 ‘1% 이내’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 1% 이내인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긴급 자금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소망대출 등 2021년도에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및 중앙부처 정책자금 혜택을 받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제한기업 등 일부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신규 지원 업체에 최대 3천만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에는 최대 2천만원이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3% 내외이지만 업체 실제 부담 금리는 지난 1차 소망대출과 마찬가지로 1% 이내이며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는 보증료 우대혜택을 추가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망대출 플러스 신청은 대출가능 금액인 14억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으로 KB국민은행 엄사지점,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
계룡시, 8월 개인분 주민세 1억 7200만원 부과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1년도 8월 개인분 주민세 1만 5711건, 1억 72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계룡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 부과되며 납부세액은 1만 1000원으로 주민세의 10%인 지방교육세가 포함됐다.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분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인 성격의 지방세로 계룡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재원이므로 납기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2
-
계룡시, ‘카페브런치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교육비 무료’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관내 저소득층·아동·노인 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오는 8월 20일까지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1년 주민발안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전문교육기관 및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실무중심의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디저트, 샌드위치 등 브런치 전문과정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인증 로드맵 과정 창업 실무에 관한 이론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 음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사회 현상을 반영한 레시피 제작 및 외식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경쟁력을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조건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의지와 계획이 확고한 경력단절 미취업자로 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교육비는 바리스타 2급 응시료를 제외하고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실무중심의 교육 및 창업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발안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 자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2
-
계룡시, 가축전염병 ‘꼼짝 마’··· 소독 및 폭염대책 강화
계룡시, 가축전염병 ‘꼼짝 마’··· 소독 및 폭염대책 강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허가·등록된 축산농가 16곳에 대한 예찰 및 소독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가축 전염병 예방활동을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연중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수의직 공무원과 공중방역수의사,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 등 3명의 예찰요원이 매주 두마면·엄사면에 등록되어 있는 16개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가축예찰 및 농가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예찰요원은 가축전염병 발병시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의 조기발견을 위해 매주 가축들의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있으며 축사 내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고 가축질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 사육농장과 축산 시설의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농장을 방문해 폭염 대처요령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공수의를 통해 매월 구제역예방백신 접종,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 및 찾아가는 질병관리제 등을 시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은 한번 발병하면 지역 농가에 미치는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폭염으로 농가와 가축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가축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1
-
계룡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매연을 감축하기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은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계룡시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한정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세외수입 등 계룡시에 체납금이 없는 사람이 소유한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지원사업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년간 의무 운행기간이 부여되며 해당 기간 내에 장치를 임의로 탈거하는 경우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매연저감장치 설치 희망자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누리집인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자동차 등록증을 소지하고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예산소진시 사업 마감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소유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
1500년 전 한류원조 백제와 한류열풍 비보이의 만남
1500년 전 한류원조 백제와 한류열풍 비보이의 만남
[세종타임즈] 1500년전 동아시아 교류를 주도한 한류 원조 백제의 옛 수도 공주에 21세기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비보이들의 경연의 장이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펼쳐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UN피스코 김덕룡 이사장과 대한브레이킹협회 정경태 회장이 모인 가운데 한류원조 백제와 대한민국 비보이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정상급 비보이들이 모이는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국내 유명 비보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마곡사를 비롯한 공주시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한류를 이끌고 있는 국내 비보이들과 함께 1500년 전 한류원조 백제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대한민국의 한류열풍 비보이들의 활약 덕분에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며 “앞으로 한류원조 백제와 신한류 열풍의 중심인 비보이가 함께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
계룡시, 노인자살예방활동 적극 전개··· ‘1:1멘토링 사업’
계룡시, 노인자살예방활동 적극 전개··· ‘1:1멘토링 사업’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시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1:1 멘토링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1:1 멘토링사업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살예방 환경 조성 및 자살고위험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보다 입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민간단체와 연계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효율적인 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해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생애주기 폭력예방 등 4개 민간단체 117명을 멘토로 선정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117명의 멘토는 자살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격주 1회 어르신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및 말벗을 해드리며 어르신의 정서안정을 유도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면·동 주민센터 등의 사회적 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게이트키퍼’ 교육, 어르신과의 대화에서 자살 징후 파악하기 등 자살예방에 필요한 상담기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자살위기대응 등 응급 상황 발생시에는 격주 어르신 방문 외에도 수시로 어르신을 방문하는 등 어르신 정서안정과 자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 및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1:1 멘토링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 및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0
-
계룡시, ‘장하다 계룡의 검객 최인정’ 환영행사 열어
계룡시, ‘장하다 계룡의 검객 최인정’ 환영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펜싱팀 최인정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인정 선수와 김은수 감독을 비롯해 최홍묵 시장,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및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최인정 선수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신아람 선수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팀의 맏언니로 대회에 참여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두 차례나 메달을 목에 걸며 계룡시청과 대한민국 여자 펜싱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최인정 선수는 3년 후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더욱 수준 높은 대한민국 펜싱의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최인정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계룡시청 펜싱팀에서의 활약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정진해 우리 계룡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
-
계룡시, 코로나19 특별 방역기간 연장운영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확산 및 지역 전파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방역관리 점검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전광역시, 논산시, 금산군 등 인접 시·군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에 의한 환자 발생이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풍선효과로 인한 환자 증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관내 위생업소 및 노래연습장을 중점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등 명부 관리 실태 영업 제한시간 준수 상시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이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 준수 여부 등으로 시는 빈틈 없는 점검을 위해 논산경찰서 특사경팀 및 각 유관기관과 연계한 입체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종교모임으로 인한 확산이 급속도로 진행 중인 만큼 관내 소재한 87개 종교시설 및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피로감 누적과 영업주의 경제적 피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업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지도하며 영업시간 미준수의 핵심 사항 위반 시에는 고발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9
-
계룡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책꾸러미 배부 및 독서체험
계룡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책꾸러미 배부 및 독서체험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생후 0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가 책과 보다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책꾸러미 배부 및 독서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에서는 아이들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단계 : 북스타트 2단계 :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등 3단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기념품, 가이드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계룡도서관, 엄사도서관, 신도안 작은도서관 중 관내 소재한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단계별 각 1회씩 총3회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출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위해 1단계 책꾸러미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별도의 도서관 방문 없이 주민센터에서 출생 신고와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과 가정이 책과 가까워지고 책 속의 세상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만큼 택배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편리하고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