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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간판디자인 경유제’ 시행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아름다운 상점가 조성을 위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판디자인 경유제는 전문기관의 디자인 상담을 받아 적법하고 정돈된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불법광고물 설치 사전 예방 및 감축 도모 간판개선사업 완료지역의 철저한 사후관리 실시로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엄사면 간판개선사업 구역인 엄사리 시장 골목을 대상으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사 상점가 일원은 지난 21년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와 엄사면 상인회는 기존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각 업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LED 간판으로 교체한 바 있다.
신청방법은 옥외광고사업주가 광고물 설치 허가·신고 전, 한국옥외광고센터에 간판 디자인을 제출하고 옥외광고센터는 제출받은 광고물의 종류·모양·크기·색채 및 표시방법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사업주는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간판 디자인으로 시청 도시건축과에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간판 설치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를 필요로 하지만 신고 없이 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 미달, 미허가·미신고 등 불법 간판에 해당하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강제 철거의 대상이 되는 만큼 사업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통해 품격 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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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계룡시의회 신동원 의원(대표위원), 박수정 전 계룡시 행정복지국장, 김진석 세무사, 황교수 전 공주시 의회사무국장 등 4인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시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 시의회에 제출해 6월 제1차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향후 예산 집행에 적극 반영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예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 내역은 예산현액 3911억 5000여만원 수납액 4024억 5000여만원 지출액은 3004억 6000여만원 순세계잉여금은 353억 7000여만원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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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 실시
계룡시,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일 개최한 주말농장 개장식을 열고 ‘친환경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텃밭교육은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받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한 텃밭전문 강사 8명과 전문지도사가 1:1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씨앗·모종 선택 두둑·이랑 설계 모종심는 방법 등 텃밭작물별 관리요령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의문점은 현장에서 바로 해소하는 등 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지식 배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말농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텃밭 재배가 처음인데 전문지도사에게 직접 현장에서 재배기술을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며 “나만의 텃밭을 열심히 가꿔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민 대상 현장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도시민 대상 도시농업 체험 기회 확대와 다양한 생활농업 교육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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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 명칭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청년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금암동 일원에 약 100여평의 공간에 청년센터를 개소하기 위한 시설 보완중에 있으며 독서와 공부가 가능한 북카페 휴식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교육장 기능을 담당할 컨퍼런스룸 소규모 모임과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될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시청 경제산업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의 특성과 센터의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기존 센터의 명칭과 차별화 되는 ‘독창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담당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3개의 명칭을 선정하고 이후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응모작품은 초상권, 저작권, 소유권, 대여권 등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하고 다른 공모전이나 유사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이응우 시장은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간 활발한 교류, 정보공유 및 소통과 창의력 개발 등 청년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센터가 청년 중심의 문화·소통·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세부터 39세까지 계룡시 청년인구는 올해 3월 기준 11,008명으로 작년 3월 10,668명에 비해 3.19% 증가하며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치기 위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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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 앞두고 안전점검 나서
계룡시,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 앞두고 안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벚꽃 엔딩, 봄의 향연’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자문단, 계룡소방서와 합동으로 행사장 내 전기, 가스, 교통 및 주차장 전반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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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계룡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찾은 우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 제외 단일질환 기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발병 시 경제적 부담이 클 뿐 아니라 합병증 등으로 인한 중증화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각 회차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혈압, 혈당측정 등 기초검사 및 심뇌혈관질환 상담을 병행 실시해 단순 정보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질환예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예방 및 관리방법을 알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관리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혈압과 혈당도 직접 측정해 보는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어르신 스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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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제1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계룡시, 2023년 제1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1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사업 예산편성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5건 3억 2700만원 주요재정사업 22건 6억 9500만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등 심의안건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답변을 청취했다.
아울러 해당 보조사업의 필요성, 규모,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2023년도 예산편성운영기준’에 적합하게 편성되었는지를 밀도 있게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정부의 보조금 투명성 국정과제에 따라 향후 지방보조사업이 관련법령 및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 편성시 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시정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하는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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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계룡시,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계룡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도서관은 지난 21년 최초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작년에 이어 신청한 2개 부문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됨에 따라 총 2천 6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인문도서 강연 및 탐방을 연계한 자유기획형 과정 ‘독자에서 작가로 인생 기록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자서전을 집필하고 출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참여형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별도 참가비는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이 일상에 지친 시민 여러분의 마음속에 감동과 작은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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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 벚꽃엔딩, 봄의 향연’ 개최
계룡시, ‘계룡 벚꽃엔딩, 봄의 향연’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벚꽃 엔딩,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룡시 향한리·도곡리·계룡대 제3문 일원에서 봄꽃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기원 및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주말 벚꽃이 만발한 향한리 일원에서 열린벚꽃 나들이 사전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야간조명 점등, 용도령·하이군 마스코트 순회 이벤트 등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지역예술공연 및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체험 야간조명 점등 주민 주최 마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시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7일 오후 6시부터는 향한리 행사장 주무대에서 경품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엔딩, 봄의 향연’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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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외국인주민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실시
계룡시, 외국인주민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외국인 주민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맞춤형 한국어 교육은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되며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참여 및 교육수요 등을 파악해 프로그램 및 교육 확대실시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민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