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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계룡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중 보건소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챌린지’ 및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룡시체육회, 시청, 대전우편집중국 등에서 진행되며 혈압 및 혈당 측정, 1:1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의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질환의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출발점”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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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기록적인 폭염·호우 속에서도 재난대응체계 빛나
계룡시, 기록적인 폭염·호우 속에서도 재난대응체계 빛나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피해 사례도 보고되지 않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지역 내 집중호우 우려 취약지구를 사전에 조사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하며 선제적 대응에 힘써온 결과다.
이어 각 면·동 및 시 전부서는 현장조치반을 구성해 호우특보 시 신속히 대응했으며 자율방재단은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확보와 복구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무엇보다 시는 여름철 시작 전 관내 전역 주요 배수로의 준설작업을 진행해 우수 배제 기능을 강화해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는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가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방 조치가 이번 피해 ‘제로’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 대응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를 나타냈다.
계룡시는 무더위 속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하고 도로 살수차를 가동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나섰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냉방 용품 지원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대책을 시행한 점도 주효했다.
이응우 시장은 “올여름 한 건의 피해도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부서와 자율방재단,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들의 유기적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여름철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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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역 공영주차장’ 9월부터 유료 운영
계룡시, ‘계룡역 공영주차장’ 9월부터 유료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9월부터 계룡역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와 무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질서 있는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운영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유료화가 적용되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은 두마면 두계리 13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3면 규모다.
또한, 주차장은 ‘1급지’로 분류되며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업체를 통한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30분당 500원으로 책정하고 초과 이용 시에는 30분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월 정기 주차권은 주간 기준 4만 5천 원, 야간은 3만 5천 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를 억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심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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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0세 이상 시민 대상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시행
계룡시, 60세 이상 시민 대상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시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조기 검진 절차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인지선별검사의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무료 검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해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제 △행복 GPS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를 제공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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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대쇼핑타운∼엄사면 순환버스 운행 ‘호응’
계룡시, 계룡대쇼핑타운∼엄사면 순환버스 운행 ‘호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생활권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대쇼핑타운∼엄사면을 연결하는 200번 순환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계룡대쇼핑타운을 기점으로 △용남고 △두산아파트 △블루힐스아파트 △광석리 △도곡리 △향한리 △엄사중학교 △엄사네거리 등을 경유해 다시 계룡대쇼핑타운으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순환버스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도입해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운 엄사면 장자동 마을 안쪽까지 하루 11회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엄사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였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순환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생활권 내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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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원담당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계룡시, 민원담당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창구 직원들과 함께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기 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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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믿고 받는다 계룡시, 안전한 상담 환경 점검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 비용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마음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현장점검 대상은 계룡시 관내 제공기관 2곳으로 점검 내용은 △제공기관 등록 및 관리 실태 △상담 인력 및 이용자 현황 △바우처 사용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대화 중심의 심리상담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제공기관은 자체 점검 결과를 시에 제출하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병행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서비스 품질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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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 실감콘텐츠 중간보고회 개최
계룡시,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 실감콘텐츠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5일 병영체험관 세미나실에서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 실감콘텐츠 제작 설치’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계룡시 관계자를 비롯해 용역사인 ㈜이지위드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콘텐츠 제작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은 ‘강력한 안보정신과 첨단 기술로 지켜가는 미래국방’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미래형 국방 역량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몰입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전시실은 가로 12미터, 세로 7미터 규모의 4면 와이드 영상 공간으로 전시 콘텐츠는 △신비의 땅 계룡의 자연과 지형적 특수성 △미래전에 대비하는 대한민국 육·해·공군의 전략과 기술 △유·무인 복합 전투 시뮬레이션 등 총 3편의 영상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콘텐츠 제작에는 최첨단 고해상도 영상 기술과 음향·조명 효과가 결합돼 관람객이 실제 전투 현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콘텐츠 구성에 관해 그동안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공유했으며 기술 구현 방식, 시공 일정, 예상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병영체험관은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에 맞춰 2편의 영상 콘텐츠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병영체험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를 실감하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은 계룡시가 지닌 국방도시의 정체성과 문화적 역량을 결합한 대표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생생한 軍문화 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기술 완성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병영체험관, 병영체험장, 계룡하늘소리길 등을 중심으로 한 ‘밀리터리 파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軍문화와 관광, 체험이 융합된 특화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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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계룡 “시민과 함께하니 더 든든”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6일 두마면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면·동 순회 ‘시민 안전 소통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경찰·소방·시청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면동 주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자리였다.
시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각 기관의 안전 정책을 자료와 브리핑으로 설명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 △전동킥보드 단속 및 관리 요청 △산림인접 단지 화재예방 장비 설치 △호우 대비 우수관 정비 △두계천 출입통제 및 관리 요청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안전 문제가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소개와 정책 설명이 이해를 도왔으며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은 행정만의 힘으로 지킬 수 없고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할 때 진정한 안전도시가 완성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모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계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면·동 순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생활권 가까이에서 진행되는 ‘마을 속속 간담회’를 이어가며 더 세밀하고 밀착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은 계룡시는 올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현안 해결과 맞춤형 정책 추진에 집중하며 ‘안전 우수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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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애향장학생 국외연수·문화탐방 성과 공유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외연수 장학생,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장학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참가 학생 후기 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국외연수 대표 장학생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 싱가포르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에 참여하며 언어 실력은 물론,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함께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혁신센터, 글로벌 해운기업 HMM, 핀테크 전문기업 스태쉬어웨이,싱가포르 SIM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해외 산업 및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도 소개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문화탐방 대표 장학생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글로벌 문화탐방에 참여한 10명의 장학생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스웨덴·덴마크,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탐방하며 환경,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룡시와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세계 속에서 계룡시를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 출신 대학생들이 세계를 경험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