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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양봉농가 대상 병충해 예방교육 가져
계룡시, 양봉농가 대상 병충해 예방교육 가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농가 병해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양봉협회 소속 최성민 강사를 초빙해 관내 양봉농가 20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계절별 관리요령 및 응애 등 병충해 피해예방법 등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꿀벌 질병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궁금했던 사양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는 등 양봉전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한 꿀벌 페사 등 많은 농가가 피해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꿀벌 페사예방은 물론 양봉농가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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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이전·폐업 공인중개사무소 전수조사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부동산거래 환경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위해 2023년 이후 이전·폐업 신고된 공인중개사무소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무등록·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인중개업을 폐업하거나 이전할 경우 지체 없이 간판을 철거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수조사 결과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공인중개사무소는 간판 철거를 요청할 예정이며 연락이 어렵거나 철거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폐업한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간판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폐업한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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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2024년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행사’ 열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와 ‘2024년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2kg, 130박스 분량으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창섭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떡국떡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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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참여단체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지역사회의 민간기관 및 단체를 연결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나 가정방문을 함으로써 노인자살 위험을 줄이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 결과 노인 우울감 해소 및 사회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에 6개월 이상 참여하는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보다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멘토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관이나 단체는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계룡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자살 위험 감소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멘토링 사업에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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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일곱째 자녀 출산가정 축하 행사 열어
계룡시, 일곱째 자녀 출산가정 축하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에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저출산 시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지난 16일 오전 7째 자녀를 득남하며 5남 2녀의 9식구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시는 윤재성, 김윤미 부부의 7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3일간단한 축하행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미역과 아기 옷 및 유아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작년 3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등이 공동 발표한 ‘2023 사회안전지수’에서 계룡시는 생활안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은 물론 보육과 교육 부문 역시 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서울의 강남지역보다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시에서 그동안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출산장려금 지급 및 난임시술비 지원 등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되며 시는 앞으로도 출산장려금 확대 등 출산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일곱 자녀의 아버지가 된 윤재성 씨는 “청룡의 해를 맞아 건강하게 순산을 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하고싶다”며 “출산·양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준 계룡시에 감사드리고 7남매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7자녀를 출산하신 윤재성, 김윤미 님께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자녀가정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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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본격 추진 나서
계룡시,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본격 추진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환경·재해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했으며 공사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논산시와 고속철도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청남도가 계획대로 보상 착수 및 착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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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 최대 25만원 지원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세대 당 최대 25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계룡시는 지난 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본예산에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단독주택 기준 200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세척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 등으로 면적 제한은 없으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오래된 주택, 소형 주택 등에 지원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세척비용 신청은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로 계룡시 상하수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사항은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상수도 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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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9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응우 시장과 황복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14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단체로 계룡시와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황복주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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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시작은 시민에서부터’ 면·동 연두순방 추진
계룡시, ‘2024년 시작은 시민에서부터’ 면·동 연두순방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연두순방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순으로 1일 1개의 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순방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시정정책 및 운영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 이후 해당 대화에서 나온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두순방에 참석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도 면·동 연두순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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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계룡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생존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또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등으로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 노인 및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칼·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화장실 등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구토나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