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제1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지난 1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계룡시의 사회복지 비전을 다짐하는 복지 비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대상 수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순으로 열렸다.
2부 화합의 장은 품바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신명나고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본행사 외에도 지역 내 1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시설에서 각종 부스를 마련한 복지박람회는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복지 다트 던지기 희망 나무 체험 쿠키 나눔 위인 활동지 풀기 십자수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복지에 대한 주민 관심을 제고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행사 개최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에서 현재 제공 중인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쓰담걷기’ 성료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농소천 일원에서 일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플로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환경 자조모임’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걷기대회 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퀴즈 환경캠페인 및 천연 세제 나눔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날 쓰담걷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3-09-11
-
계룡시,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10% 특별할인 이벤트 열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계룡시지부와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오는 16일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외식업지부는 지난 8월 이벤트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지역상품권 가맹점 중 32개소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왔으며 지역상품권으로 결제시 가격을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업체 32개소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계룡시민원소통방 등에서 확인할수 있다.
계룡시는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및 ‘지역상품권 결제시 10% 할인’ 등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행되는 이벤트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소나마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1
-
계룡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박차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심화과정으로 도시농업 종합이론과 현장실습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도심 속 기후를 살리는 실천농업 정원놀이사 자격과정 경관 조성을 위한 정원관리 기술 도시·치유농업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4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식량안보, 환경보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양성된 전문인력은 학교 텃밭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및 치유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
계룡시, 2023년 을지연습 유공자 표창 수여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1일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적 특작부대 다중이용시설 침투 대응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훈련 간 노고 치하는 물론 전시대비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해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은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7명, 논산경찰서 1명, 계룡소방서 3명, 의용소방대 3명, 계룡대 쇼핑타운 2명 등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북핵 등 안보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1
-
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 준비 착착
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병영체험장·체험관과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역적 특성은 물론 軍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이다.
특히 올해 軍문화축제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국군과 미군의 다양한 무기 전시는 물론 다양한 장비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軍의 절도와 패기가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의장시범과 불꽃쇼가 예정돼 있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인 튀르키예를 비롯해 베트남, 몽골 등 3개국의 해외 군악대가 참여해 각 나라의 군악 및 전통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막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계룡의 푸른 창공위에 다양한 묘기를 펼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멋진 에어쇼도 준비하고 있다.
국방체험관에서는 해군과 공군 전시관 관람 및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탐사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우주연구원의 특별전시관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5일간의 행사기간 중에는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각종 전투장비는 물론 이동 전개형 의무시설도 전시해 오직 계룡시에서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병영체험장에서는 마일즈사격, 서바이벌, 1박2일 우리가족 軍문화 체험, 고공 막타워, 두줄타기 등 17개 내외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병영훈련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사경찰의 모터 싸이카 탑승, 해외군악대 공연, 로드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 드론봇 경연, 어린이 군가 페스티벌, 계룡대 영내 투어, K-POP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돼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이 있듯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음식을 철저한 위생관리 하에 적정가격으로 공급하는 모범 음식점을 엄선해 관람객이 양질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주차장, 셔틀버스, 위생관리, 편의시설, 의료, 자원봉사 등 모든 분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람객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관람객 맞이를 준비 중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매년 1백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軍 관련 축제로 관람객 편의 및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직 계룡시에서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개최해 온 ‘계룡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공감경영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3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회를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3-09-11
-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운영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한 하루’를 운영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한 하루’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시시콜콜한 하루는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시민 20여명이 함께 시 명소인 암용추, 괴목정,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을 방문해 숨겨진 설화와 구전으로 전해 내려져 오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품 속 무대가 되는 현장에서 시를 낭송하니 문학적 감수성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다”며 “오늘 느낌을 문학작품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프로그램이 지역을 소재로 한 향토문학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작가와 함께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2023-09-08
-
계룡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 성료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성료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팜파티 플래너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으로 교육 참가자 27명 중 24명이 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발급하는 팜파티 플래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팜파티의 개념 및 종류 계절·유형·농장별 팜파티 기획 계룡형 팜파티 사례 및 실습 체험형 팜파티 현장실습 등에 대해 학습했다.
양성된 팜파티 플래너 자격취득자는 계룡형 팜파티 뿐만 아니라 치유농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실무를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게 새로운 농촌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감성체험 활성화를 위해 시민대상 소규모 팜파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3-09-08
-
계룡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난 7일 왕대공단에 위치한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일 왕대공단에 위치한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즉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는 등 최대한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했으며 13개 협업기능과 관련 매뉴얼을 활용해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 확립, 이재민 구호 및 대책 등 재난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
계룡시,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 사업 추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엄사면과 금암동 일원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은행나무 과실로 인한 주민 민원에 따른 것으로 시는 그동안 선제적 은행 털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했으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금번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8월 ‘계룡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 심의를 거쳐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를 추진키로 최종 결정했다.
은행나무는 암, 수가 구분되는 독특한 특징 때문에 암나무에서만 과실이 열리며 식재 후 열매를 맺기까지 암, 수를 알 수가 없지만 시는 최근 도입된 DNA 검사기술을 활용해 향후 은행나무 암나무를 제거하고 수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은행나무 식재를 통해 민원 발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면서 아름다운 도시 경관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