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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7일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 행사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 전통 미풍양속인 효행을 실천하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14명을 표창했으며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어버이날이 지닌 의미를 되짚어 보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세현 시장은 “한없는 사랑으로 자녀들 삶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고생하고 노력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산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뒤 방축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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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전국 최초 119영상 신고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
충남소방, 전국 최초 119영상 신고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3자 영상통화 방식의 119영상신고 수어통역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도 소방본부는 7일 119종합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도정 역점과제인 양극화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119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청각·언어 장애인이 119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수어 통역사나 지인에게 도움을 받는 간접적인 방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신고의 신속성과 정확성에 한계가 있었다.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신고도 가능하지만 정확한 환자 정보나 현장 상황 파악이 지체되는 등 소방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이제 청각·언어 장애인이 119로 신고를 하면 상황요원과 전문 수어 통역사가 동시에 영상통화로 연결된다.
수어로 표현하는 신고내용은 통역사가 소방관에게 음성으로 전달되고 환자 및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한 소방관의 질문 또한 수어로 신고자에게 실시간으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수어 통역을 위해 지난 3월 24시간 운영되는 수어 통역 전문 기관 ‘손말이음센터’와 업무 협의를 마쳤다.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3자 통화가 연결되는 동안에도 장애인이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수어카드’ 14종을 자체 제작해 4월 중 검증을 끝냈다.
수어카드에는 ‘대피하세요’, ‘어디가 아프세요?’, ‘휴대폰 화면을 돌려 현장을 보여 주세요’ 등의 문구와 함께 같은 의미를 수어로 표현하는 통역사의 사진이 담겨 신고 장애인의 이해를 돕는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양 지사는 “소방본부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도내 2만 3000여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안전복지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서비스가 충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어 국민으로서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이고 평등한 안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작점이자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에 청각·언어 장애인 총 2만 3605명이 거주하고 있다.
충남119종합상황실로 작년에 접수된 청각·언어 장애인 신고는 총 66건으로 이 중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접수가 48건, 문자 메시지 신고가 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응급상황 신고 외에도 모든 119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도민과의 연결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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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이 ‘孝드림 카네이션’ 자원봉사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이 ‘孝드림 카네이션’ 자원봉사
[세종타임즈]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17일과 5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카네이션 및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카네이션 및 천연 염색 손수건 각 240개를 직접 제작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읍·면·동 노인회분회 임원진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금까지 부모님만을 위해 카네이션을 준비했었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전달해 드리는 기회가 생겨 뜻깊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웃과의 교류가 더욱 힘들어져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마음을 전해 준 청소년 봉사단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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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논산점, 홀몸어르신 위한 나눔 실천 ‘훈훈’
블랙야크 논산점, 홀몸어르신 위한 나눔 실천 ‘훈훈’
[세종타임즈] 블랙야크 논산점과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이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6일 지역사회의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박스 50개를 논산시로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효박스는 쿨 버프, 넥 워머, 김, 미역, 소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9만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모음으로 시는 기탁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정우상 블랙야크 논산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고동락의 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블랙야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정성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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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위한 안전 일자리 환경 지원
논산시, 어르신 위한 안전 일자리 환경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수칙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고 전했다.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공공형사업의 특성 상 실외활동이 많고 기상상황에 의해 활동시간이 조정·운영되어 사전에 개인사정 등으로 연락이 되지 않은 경우 어르신들이 불필요한 걸음을 하게 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과 일자리참여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폭염, 한파, 태풍, 우천 등 상황별로 근무가 중단되는 경우를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포스터의 그림과 글씨 내용 등을 수정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알기 쉽도록 제작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 대상으로 포스터 제작 배경 및 안내 사항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어르신들의 집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배부·부착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업무회의 등을 통해 일자리 추진에 있어 수행기관과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에 활기를 얻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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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75세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끝까지 안전하게
계룡시, 75세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끝까지 안전하게
[세종타임즈] 계룡시 금암동은 지난 7일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안전하고 편안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계룡시 75세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의 금암동 지역 1차 접종률은 지난 5월 4일 기준으로 97%를넘겼다.
금암동의 순조로운 백신접종은 신청부터 접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어르신 입장에서 준비하고 지역주민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의 자발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금암동은 접종 신청을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경로당 순회, 개별방문 등 어르신들의 접근이 쉬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하고 백신접종방법 등을 안내해 금암동 전체 접종대상자의 83%인 310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아울러 신청·접수시 접종자 연락처를 비롯한 위급시 즉시 연락 가능한 배우자, 자녀 등의 비상연락처, 독거여부, 접종센터까지 이동방법 등 접종자의 사전 정보를 파악해 접종 후 만일에 사태에 대비했다.
접종당일에는 승합차를 대여해 보호자 동행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해당 아파트 경로당이나 자택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모시고 가는 이동편의 지원도 실시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접종 후 귀가하는 접종자와 1:1 매칭하고 집합지에서 자택까지 동행 귀가하면서 접종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이상반응시 대응방법을 안내해 끝까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금암동통장협의회, 금암동주민자치위원회, 계룡시의용소방대연합회, 계룡시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와 함께 계룡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계룡시 행정동우회 등 4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금암동은 5월 17일부터 시작되는 2차 접종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용산 동장은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많은 분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수칙을 실천하고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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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발전 기여자 표창
계룡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발전 기여자 표창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일 관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발전 기여자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은 제99회 어린이날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모범어린이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5명의 아이들을 표창했으며 표장창은 어린이날 행사 미개최로 학교장을 통해 대신 전달했다.
또한, 아동복지 유공자 2명은 시장 집무실에서 표창패를 전달하면서 관내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표창패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봐온 드림 지역아동센터 하은미 센터장과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후원을 통해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세계태권도장 최순호 관장에게 전달 됐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는 못했으나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복지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다행이며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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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과의 민군화합 상생발전 강화 ‘맞손’
계룡시, 軍과의 민군화합 상생발전 강화 ‘맞손’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軍과의 상생발전 협력방안 강화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6일 최홍묵 시장이 조태환 계룡대 근무지원단장을 접견하고 軍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현안 등에 대한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이자리에서 지난 4월 12일 취임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의 취임을 거듭 축하하고 2022년으로 재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당부했으며 계룡시와 계룡대와의 상생발전을 통한 민군화합 증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 지역업체의 소비 진작과 계룡사랑상품권 적극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추진, 신도안면 지역 비상급수시설 설치 추진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軍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은 신도안면 용동리 일원에 안보 생태 문화자원이 연계된 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국방안보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며 신도안면 지역 비상급수시설 설치 사업은 신도안면 일원에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평상시에도 군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 편익증진 사업이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관내 제대군인들에게 중장년층일자리 및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개발해 6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軍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계룡시의 특수성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 18년 간의 역사는 軍과 항상 함께 했으며 민군화합 국방수도를 지향하는 만큼, 軍과의 상생 발전은 필연적”이라며 “우리 시에서도 軍이 발전하고 군가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정주여건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태환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은 “우리 軍에서도 계룡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으며 협력사항은 긴밀히 소통해 계룡시가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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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키트 나눔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키트 나눔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코로나19 대응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 키트 300개를 제작·배부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정의 달 맞이 ‘안녕 함께할게’키트 나눔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물품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안부를 물으며 생활방역수칙 홍보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물품 제작 봉사활동 진행 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언택트 방식의 비대면 또는 소그룹으로 실시했다.
이번 키트에 담긴 구성품들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물품으로 부여군자원봉사거점캠프 8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양말목 안마봉을 뜨개질로 업싸이클링해 편백나무와 함께 만든 안마봉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우엉을 직접 자르고 말려 덕은 수제 우엉차를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자원봉사자 213명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자 제작한 냅킨 에코백과 폐기물 양말목을 이용한 업싸이클링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봉사활동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양말목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대한어머니회부여군지회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부여군자원봉사거점캠프와 함께 천연수세미 제작에 참여해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위축 되거나,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안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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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농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농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24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일에는 구룡면 용당리 애플수박 농가의 곁순관리와 줄기 유인 작업을 도왔고 지난 4일에는 구룡면 동방리 고추 농가를 방문해 정식 작업을 도왔다.
고추 농가는 “혼자서 했으면 힘들고 오래 걸릴 일이었는데 다 같이 하니까 빨리 끝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일손돕기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