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다문화가족 ‘5월 행복웨딩데이’ 개최
천안시, 다문화가족 ‘5월 행복웨딩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족 ‘5월 행복웨딩데이’를 구성동 소재 베리컨벤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웨딩데이 10번째 주인공인 최 모 씨와 캄보디아 출신 나 모 씨는 캄보디아에 계시는 부모님을 초청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행복웨딩데이는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찌릉 보톰랑세이 캄보디아대사가 참석해 신랑·신부에게 덕담을 건넸으며 씨에스윈드는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천안시 복지정책과 석재옥 팀장이 아름다운 축가로 기쁨을 함께했다.
다문화가족 ‘행복웨딩데이’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아직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문화부부를 격려하고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을 사랑하고 앞장서서 지원하는 베리컨벤션과 씨에스윈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결혼식과 웨딩촬영은 물론, 신혼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었다.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서로 살아온 나라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천안시도 다문화 부부가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천안시, 외국인 방범봉사단과 안전한 도시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천안서북경찰서와 외국인 방범봉사단을 발대하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방범봉사단은 발대식 후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들과 천안역 인근 종교시설, 외국인 식당 등을 돌며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및 온라인 사기,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등 외국인근로자 20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방범봉사단은 매월 1~2회 외국인 밀집지역인 천안역, 천안터미널 인근에서 방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7년째 거주하고 있는 스리랑카 참여자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천안시민과 외국인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박미숙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천안시민과 외국인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생활법률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 엔데믹에 가까워진 만큼 외국인 증가가 예상되는바, 외국인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지역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국인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천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 기간 운영
천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문제화되고 있어 취약 노인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돌봄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2,862명의 어르신들이 수행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져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거주하는 있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돌봄 수행기관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조사 후 시군구 승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직접 지원받거나 연계 받을 수 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해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으로 힘들어하셨다”며 “이번 신청 기간을 통해 돌봄취약 어르신들이 맞춤형 돌봄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을 회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노란 유채 물결로 넘실대는 ‘봉선 홍경사지’
노란 유채 물결로 넘실대는 ‘봉선 홍경사지’
[세종타임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 년 전 건립된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에 유채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성환읍 대홍리 일원 약 8,000㎡ 규모의 논에 유채꽃을 파종하고 꽃밭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이번 주부터 6월 초까지 문화재와 함께 홍경사지가 노란 유채 물결로 뒤덮일 것으로 보인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1021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절 이름 앞의 ‘봉선 ’은 고려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이 부근은 도적이 많았던 곳으로 우환을 없애기 위해 현종이 아버지 부왕의 유지를 받들어 절을 짓게 됐다고 한다.
갈기비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쯤 유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도 둘러보고 노란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으시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6
-
천안시,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선거인 수 54만8124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다음 달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14일 선거인명부작성과 거소투표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투표신고 접수 결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천안시 선거인 수는 54만 81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 50만 9817명 대비 7.5% 증가한 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567명으로 지난 선거 666명 대비 14.8% 감소했으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또한, 선거인명부는 선거권 없는 자나 사망자 등의 수정을 거쳐 20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15일~17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끝 3자리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6월 1일 선거를 위해 선거인명부 확정, 투표안내문 및 공보물 발송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투표권을 가질 수 없으니 열람 기간에 확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6
-
예산군, “도전하는 여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예산군, “도전하는 여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 23일부터 10주간 여성회관에서 18명의 직업훈련 교육생을 대상으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5월 13일까지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 바 있으며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10주 과정으로 180시간 동안 진행되고 직무소양 교육과 모의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위한 별도의 취업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교육 종료 전 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해 기업체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기회, 교육생에겐 취업의 기회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실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해 지역사회 여성전문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예산군, 2022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2명을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81개 사업장에 132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16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로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2022-05-16
-
예산군, 사과 재배 100돌 기념 도서 편찬
예산군, 사과 재배 100돌 기념 도서 편찬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다가올 2023년 사과 재배 100주년을 기념해 도서 편찬에 나선다.
예산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첫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뛰어난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면서 내년에 재배 100주년을 맞는다.
기념 도서 편찬은 예산능금농협에서 진행하며 군은 이를 위해 예산사과 100년사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예산능금농협은 다음달까지 예산사과 100주년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편찬방향 설정 및 자료수집, 사진촬영 등을 진행해 2023년 3월 기념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도서 편찬을 통해 예산사과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타 산지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예산능금농협 관계자는 “이번 도서 편찬이 예산사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념도서에는 예산과 사과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영농미래를 설계하는 비전도 담겠다”고 밝혔다.
2022-05-16
-
예산군, 여름 같은 봄 날씨 “식중독 조심하세요”
예산군, 여름 같은 봄 날씨 “식중독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식중독은 기온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 10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은 18.8℃ 수준이었으나 올해 4월 평균 최고기온은 20.4℃로 예년보다 1.6℃ 높아져 식중독 발생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활동 등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 육류·계란 등 식재료를 만진 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힌 뒤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하되 대량으로 조리 후 실온에서 식혔다면 충분히 재가열 후 섭취하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이용할 때에는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육류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어묵, 계란지단 등 바로 먹는 식품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 도마, 용기 등을 구분 사용하기 등 예방요령을 지켜야 한다.
이밖에 음식물 섭취 후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는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더 철저히 해야 하고 조리종사자가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설사 등 증세가 사라진 후 최소 2일간은 조리작업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더라도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 실천을 생활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6
-
예산군, “2022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2년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가·어가·임가로 2021년 1월 1일부터 계속 충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어·임업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단, 2020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 수급한 자, 2021년도에 농업·축산업·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9월부터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구당 연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이뤄지면 가구단위 지급에서 개별 지급으로 1인가구는 연 80만원, 2인가구는 1인당 45만원이 지급돼 지난해보다 10만원이 늘어나고 3인가구는 135만원, 4인가구는 180만원 순으로 지급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해당 농어민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