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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계절별로 즐기는 ‘서천 느림여행’ 운영
서천군, 계절별로 즐기는 ‘서천 느림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생태·문화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며 체험하는 ‘서천 느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 느림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해 각 관광지를 도보 탐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각 계절에 맞는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6080맛나로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모시마을 순으로 진행한다.
여름철인 7~8월에는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치유의 숲을 방문한다.
가을인 9~11월에는 봉선저수지 둘레길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신성리갈대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순으로 운영한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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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1지구 사업 ‘착착’
서천군,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1지구 사업 ‘착착’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수도 사업인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이번 사업에는 총 2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서천읍,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종천면에 걸쳐 4개소의 가압장과 148km 규모의 상수관로를 설치하고 있다.
2016년 11월 수도사업 인가 고시를 시작으로 2017년 1월 사업에 착공했으며 2021년 12월에 서천읍, 기산면, 한산면, 시초면, 종천면 일원의 1~5차분 공사를 준공했다.
올해 3월부터 마산면 신봉리~관포리 구간과 문산면 지원리~은곡리 구간의 배수관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마산면 이사리, 서천읍 화성2리 급수관로를 매설할 계획으로 5월 현재 88%의 전체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가 지하수와 마을 상수도의 취수원 고갈과 수질불량 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절실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덕현 상수도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불편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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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획감사실, 미래전략과, 대치면 합동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청양군 기획감사실, 미래전략과, 대치면 합동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청양군 부군수, 기획감사실, 미래전략과, 대치면 직원들이 11일 대치면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과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어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직원은 2,000㎡의 고추밭에 부직포 깔기와 지주대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직원들은 농번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참으로 전국 편의점 1만 5천개 CU편의점에서 인기몰이중인 청양고추를 사용한 ‘청양고추라면’을 준비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고추 재배농가에도 힘을 실어 줬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제 때에 마쳐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일손이 부족해 전전긍긍했는데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특히 농번기에 심각한 일손부족 문제 등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농정업무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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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청양마늘 생산을 위한 후기 생육관리 당부
고품질 청양마늘 생산을 위한 후기 생육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청양마늘 생산을 위한 세 가지 실천사항을 당부했다.
실천사항 중 첫째는 충분한 수분관리다.
마늘구 비대기인 5월에서 6월 중 토양이 건조할 경우 토양 중에 있는 양분을 뿌리에서 흡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10일간격으로 2~3회 물을 줘야 한다.
유의할 점은 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마늘 병해가 생겨 수량이 줄어들 수 있어 배수로 정비에 신경 써야 한다.
둘째는 마늘종 적기 제거로 마늘종은 발생 20일 이내에 제거해야 마늘구가 비대해지고 수확량이 증가한다.
특히 청양군은 대부분 난지형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데 난지형 마늘은 마늘종을 제거해야 효과적으로 마늘구가 비대해지는 특성이 있어 필수적으로 제거해야 좋다.
마지막은 병해충 관리로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면 마늘잎마름병이나 흑색썩음균핵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시 전용 약제를 7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수확 후에는 윤작을 실시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본격적인 마늘구 비대기에 접어드는데 고품질 청양마늘을 생산을 위해 세가지 사항을 꼭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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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 발간
청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수행에 필요한 ‘청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423명이 활동 중이며 지역 사정에 밝고 자원봉사 및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한 제보와 고위험가구를 모니터링 하는 등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활동수첩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를 위한 길라잡이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활동 시 유의사항, 상담 매뉴얼, 위기가구 신고서 청양군 보건·복지 문의 창구 등이 수록돼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각 읍·면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전원에게 배부 할 예정이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활동수첩이 민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교육, 활동 물품 지원 등 역량강화를 통해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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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역량 강화사업이 참여자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2021년 연말부터 청남면민을 대상으로 총 2차에 걸쳐 바리스타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해 총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재능 나눔을 통한 공동체 활동으로 청남면 청소리에 ‘청월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월카페는 주민 소모임과 동아리 활동 및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된 ‘손뜨개 동아리’, ‘목공예 스터디모임‘과 연계, 주민들에게 커피 및 음료 나눔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주민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2022년은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종료되는 해인 만큼 사업추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강화로 청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0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주민복합공간인 청어람센터 신축, 안전한 보행로 조성,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지역경관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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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뇌튼튼 치매쉼터교실’ 운영 재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6일부터 두 달 동안 경도치매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뇌튼튼 치매쉼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에 한해 실시한다.
치매쉼터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주 5회,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8일부터 주 2회 3시간씩 운영된다.
수업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력 향상, 유연성 증가, 대·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토탈공예, 실버체조, 음악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상경 청양보건의료원장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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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유수율 향상 나선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무선 원격검침시스템 추가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수도 유수율이란 상수도가 사용자에게 도달되는 비율로 상수도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와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이 적어진다.
이번에 확대 설치되는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는 상수도 검침원들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검침하지 않아도 정보통신장치를 활용해 상수도 사용량을 무선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상수도 사용량 측정을 위해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데 따른 대면 접촉, 사생활 노출, 불규칙한 검침 시기 및 누수 사전 발견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총 1064개소에 무선 원격검침기를 설치했고 장치의 효율성이 검증됨에 따라 500개소에 무선원격검침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확대 설치로 상수도 유수율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누수 조기 확인 및 정확한 실시간 검침으로 요금부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상수도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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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극복 지원’ 지방세 감면 추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 감면을 위해 지난 4월 계룡시의회에 ‘계룡시 시세 감면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안건은 지난 달 열린 ‘제15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에 감면되는 세목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이며 감면 대상은 개인사업자, 착한임대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 등이다.
먼저, 개인사업자의 주민세 100%,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의 사업소분 주민세 연면적에 대한 세율, 개인사업자와 법인운수사업자 소유의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아울러 올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 비율과 같은 비율로 재산세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세 1047건 6천만원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 289건 1천만원 착한임대인 및 유흥주점 대상 재산세 28건 5900만원 등 총 1364건, 1억 2900만원의 지방세를 감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지방세를 감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제 개편안을 마련·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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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스마트에너지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시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본인 소유 주택·건물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3kw기준 국비와 지방비 최대 각 258만원과 129만원까지 지원하며 건물지원사업은 태양광 기준 국비는 200kw까지 ㎾당 91만 5천 원, 지방비는 20kw까지 ㎾당 3십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로 전력사용량 감소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가속을 붙일 수 있을 것”이라며 “건물지원사업의 경우 해당 건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의 전기료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