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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아산시,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면 주민숙원사업인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해 지난 5월 31일 개통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차량교행 불편, 보행자 교통사고 지속 발생 등 사고위험에 노출됐던 탕정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2차로 도로개통사업을 추진했다.
탕정 리도 205호선은 탕정면 남북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다.
2020년 1차분 준공 및 2021년 2차분 준공에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중규모 도로로써 총연장은 640m이고 도로 폭은 기존 3m에서 6m로 확장됐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이번에 개통된 탕정 리도 205호 농어촌도로는 올해 첫 준공 노선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공약사항 추진과 장기간 지속된 주민숙원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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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싸전지구 주거이전 완료’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아산시, ‘싸전지구 주거이전 완료’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월 31일 마지막 세대 이주로 싸전지구 주거이전을 완료하며 6월 말 지장물 철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온양2촉진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싸전지구는 2018년 3월 보상계획 공고 후 토지 33필지, 지장물 58개동, 주거 121세대, 영업보상 19건 등 3년여 동안 협의 보상을 추진했으나 보상금이 적다는 민원으로 난항을 겪다 지속적인 이해 설득으로 지난 3월 보상금 지급을 완료하고 이번에 주거 이전을 완료했다.
아산시가 추진하는 온양2촉진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온천동 1338번지 일원 1만5469㎡에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행복주택과 어울릿플램폼, 상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복주택 354세대가 입주할 계획으로 원주민들의 이주대책 일원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19세대에 우선 배정하고 잔여 세대는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양2촉진구역은 0.5㎞ 내에 버스정류장 15개소가 위치하고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0.6㎞, 아산버스터미널과 1.5㎞ 등 교통입지 여건이 우수하며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득산·배미·신창농공단지 등 산업시설과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등 대학시설도 주변에 산재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적격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공급하며 낙후된 예전의 모습을 탈피해 도시미관 개선 및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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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목욕장업발 집단감염에 발 빠른 대처로 감염확산 차단 빛나
아산시, 목욕장업발 집단감염에 발 빠른 대처로 감염확산 차단 빛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16일부터 목욕장업 관련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민간과 함께 협력해 선제 대응한 결과 감염확산을 저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최초 발생 이후 31일까지 목욕장업 관련으로 아산지역에서 이용자 35명, N차감염 25명 등 총 60명이 발생했다.
16일 1명, 17일 6명, 18일 7명 등 집단감염 확산을 확인한 시는 즉각 비상방역태세로 전환해 보건소 전 직원을 중심으로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충남도 역학조사관을 지원받아 역학조사 및 접촉자 분류 등 필수 방역조치를 조속히 실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발생 초기부터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 내 동선, 확진 형태 등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이용자 전원 선제적 검사 등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19일 상황판단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부분적 상향 목욕탕 종사자 선제검사 및 이용시간 제한 등 강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관리 강화 조치를 결정했다.
특히 19일 발생한 8명은 기존 목욕장업 관련 발생자와 역학관계가 없는 일제 검사에 의한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통해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낮춘 사례로 분석된다.
초기 광범위한 역학조사와 신속한 전수검사를 바탕으로 20일까지 목욕장업 관련 전수 검사자가 3126명으로 단시일 내 대규모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20일 13명, 21일부터 27일까지 24명이 발생한 이후 확진세가 확연히 줄어 28, 29일 이틀간 발생자가 없었다.
30일 목욕장 관련 자가격리 13일 차 검사자 1명이 확진됐으나 초기 대량 발생했던 목욕장업 관련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찾아가며 마무리되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자가격리자가 900여명이 발생해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차질 없이 관리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목욕장업발 집단감염은 그동안 상호 신뢰 관계 속에 탄탄히 구축된 민관 협력체계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목욕장업지회는 자체 방역강화와 함께 시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상황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높은 시민의식과 시민 연대의 힘을 느꼈다”며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차단방역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 백신에 집중해야 할 때”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가장 빨리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방법은 백신 접종밖에 없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과 이상반응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만큼 보건당국과 시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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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H연합회, 공동과제포 모내기 행사 성료
당진시 4-H연합회, 공동과제포 모내기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4-H연합회는 지난 달 29일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위치한 4-H 공동과제포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앙기 2대와 회원 12명 등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H 공동과제포는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연중 과제활동으로 재배기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모내기, 수확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영 당진시 4-H연합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셔 감사하다”며 “공동과제포 운영으로 회원 간 영농기술을 공유하며 수익금은 우리지역 4-H회 육성에 기여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당진시 젊은 농업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행동을 보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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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주민이 직접 아파트 가꿔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주민이 직접 아파트 가꿔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직접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변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대상아파트는 ‘2021년도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 30일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정원 조성 사업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추진을 위해 입주민들의 사전 정원교육이 4월부터 이뤄졌으며 성인 대상 마을정원사 프로그램 7회, 어린이 대상 꼬마정원사 프로그램 4회로 구성돼 진행됐다.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식재기술과 관리 기술을 습득해 마을 정원을 조성하면서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 구성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마지막 날 마을정원 조성을 기념하며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입주민들에게 작은 화분을 나누는 행사를 가져 그 뜻을 더했다.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는 비록 작은 정원이지만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성을 담은 소중한 공간으로 오래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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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공동체만들기 목공예 프로그램 개강
당진시 마을공동체만들기 목공예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신평면 소재 은석도예 목공예 공방에서 당진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민주도의 주민참여 상향식 마을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목공예 창작활동을 통해 진로 체험기회 제공과 동시에 제작한 의자를 지역 어르신들께 기증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역할 수행으로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정보다 개강일시는 늦어졌으나 참여 학생들의 열의는 뜨거웠으며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친환경 소재 작품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봉사와 헌신, 경로와 공경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효도의자를 만들면서 유명한 목수가 되는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관계자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도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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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흥·다방업소 등 불법퇴폐영업 근절에 나서
당진시, 유흥·다방업소 등 불법퇴폐영업 근절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31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총 25명을 투입해 관내 유흥업소와 다방 밀집지역인 민원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한 영업주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성매매알선, 영업장 내 도박행위,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여부 기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단속결과 불법 퇴폐영업 등에 대한 위법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에 대해 안내 교육을 병행하면서 점검을 마무리 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관기관과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추후에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올바른 시장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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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살아보고 결정해요”
당진시, “살아보고 결정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달 1일부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원하는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순성면 백석올미마을에서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청년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 취·창업 등 농업·농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마을 멘토 또는 귀농귀촌 멘토와 함께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지만 판매가 어려운 중소 생산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로 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로컬에디터’ 양성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을 알아가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이 우리시에 정착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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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29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흰바람벽’은 김대건 신부 생애를 소재로 한 영화 ‘고행’ 을 제작 중으로 행사 기간 내 상영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에서 지역 학생들이 기념행사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며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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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병
당진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병
[세종타임즈] 천안, 아산에 이어 당진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 받은 5곳의 사과농가 규모는 6.85ha로 자체 예찰기간동안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사과, 배, 비파, 모과 등의 작물에 발생하는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등에 의해 전염된다.
과수화상병은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기에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해야하며 사과, 배, 자두, 매실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은 3년 동안 심지 못한다.
지난 28일부터 화상병 발생 반경 5km내의 185개 농가 164ha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 중이며 시에서는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김홍장 시장은 발생 농가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과수화상병 예찰 및 매몰방제를 통해 더 이상 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이상 증세가 있을시 과수농가들의 신고가 제일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