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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4기 마을대학’ 수료식 개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4기 마을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4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4기 마을대학은 지난 4월 6일 개강해 마을 갈등관리 방안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마을규약의 개념 등의 총 6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새롭게 교육과정에 포함돼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입학식에 참여했던 33명 중 최종 2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마을대학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마을리더로서 살기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발전 및 공동체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대학 이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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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구성 및 출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경찰서 공주대학교, 예산성폭력상담소 등 관련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회의는 다문화가족의 지원계획 수립 등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및 다문화가족 지원방안 등을 위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꾸준한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더욱더 협력하는 가운데 다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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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모기 없는 건강예산 만들기 총력
예산군, 여름철 모기 없는 건강예산 만들기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연막소독, 잔류소독, 친환경 해충퇴치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주택가, 공원, 관광지 등 인구유동이 많은 곳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퇴치기 151대를 가동 중이며 이달에도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기승하는 각종 모기·날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잔류 분무소독을 하수구, 쓰레기 배출장소 등에 주 2∼3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6월부터는 주택밀집지역,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읍·면 지역에서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주·야간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모기 서식처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하천변, 공동주택 정화조 등에 유충 구제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 모기 유충 방제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가운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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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와 관련한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및 관리 계획과 서비스 이용 관리, 제공인력 및 제공기관 관리 등 8개 평가지표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예산집행률과 부정행위에 관한 현장점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꾸준한 사업관리 노력으로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선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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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미니수박 첫 출하 시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ㅊ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농가 재배포장에서 12일 6000여 통의 소형 애플수박을 올해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애플수박 재배면적은 10농가 4.6㏊로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2㏊ 증가했으며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7만8000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
수확한 수박은 예산군농협연합사업단 및 쌍림농협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1통 당 납품 가격은 3500원으로 비닐하우스 1동에서 총 65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반수박에 비해 소득이 높다.
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2㎏이며 운반이 편리하고 11브릭스로 당도가 높으며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껍질이 얇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로 최근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기원 작목반장은 “애플수박은 일반수박과 재배방식이 다르지만 4년간 재배경험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득을 증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미니수박 재배를 위해 고온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쿨네트 보급 시범사업으로 1년 2기작 미니수박 재배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맞춤형 애플수박 재배를 시작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비대면 맞춤식 재배교육 영상을 제작해 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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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 집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대내적으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입여건 악화로 경제 정상화 도모를 위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왔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614억원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여건과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 트윈시스템 구축,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등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사업의 필요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이해설득키로 했다.
또 장항선 복선전철화, 하수시설 설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계속사업에 대한 요구액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머드 활용 K-뷰티 활성화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신속한 수행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재원을 지속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키로 했다.
각종 공모사업은 선정기준에 따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충남도와 공조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방이양 사업은 충남도 관련 부서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대상사업의 누락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에 따라 사업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모든 사업이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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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9원으로 도내 12가구에 ‘새 희망’
하루 119원으로 도내 12가구에 ‘새 희망’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가치가유 충남119’ 올해 1차 지원 대상 12가구를 선정했다.
화재피해주민과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가구당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 A 씨와 가족들은 지난 2월 발생한 화재로 살던 집을 잃게 돼 현재까지도 인근 교회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B 씨는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척추 질병도 앓고 있지만 홀로 세 아이와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긴급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외조모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C 씨는 뇌병변 1급 중증장애인으로 뚜렷한 수입이 없이 고정적인 의료비 지출과 생활고에 고통을 겪고 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한인 등 3가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가치가유 충남119는 일반 도민과 기업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며 “어려운 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가유 충남119’는 지난 해 2월부터 2억 80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으며 이번 12가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66가구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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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태안종 우량씨마늘’ 보급 시작
충남 대표 ‘태안종 우량씨마늘’ 보급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와 태안군 씨마늘영농조합법인, 마늘연구회는 충남을 대표하는 토종마늘인 태안종 씨마늘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마늘 종구생산 법인을 설립한 만큼 총 1.5ha 50만구의 씨마늘을 생산해 연구회 및 전문생산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태안군 내 한지형 마늘 재배면적은 100ha로 도내 한지형 마늘 재배면적 200ha의 절반에 달하며 매년 15%씩 종구를 갱신할 수 있어 토종마늘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양념채소연구소는 씨마늘 보급에 이어 바이러스 검정 기자재를 활용한 바이러스 감염방지 등 품질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와 병해충 관련 예방·검정 교육 등 보급된 종구의 사후관리와 컨설팅도 지속한다.
양념채소연구소는 2019년부터 원종인 우량 씨마늘을 전문적으로 증식할 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학습단체인 마늘연구회와 씨마늘 전문 영농조합 법인 설립 등 씨마늘 확대 공급 방안 마련에 나섰다.
태안군은 토종마늘을 가의도에서 생산·보급해 왔으며 재래종 보존도 꾸준히 지원했다.
외딴 섬에서 생산한 종구인 만큼 바이러스 2차 감염 확률은 낮지만, 원종이 감염된 상태여서 품질이 향상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양념채소연구소 등은 가의도산 종구를 조직배양해 우량종구로 사용시 수량이 32% 이상 증수되고 품질도 향상되는 것을 검증했으며 지난해 1ha 30만구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희진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무병 종구 보급으로 한지형 토종마늘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의 명품마늘로 자림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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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충남도 종자위원회 구성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6기 도 종자위원회 위원을 새로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제5기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9일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해 당연직 위원 3명과 대학교수 등 총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종자위원회는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시책, 직무육성품종의 출원 및 확대 보급 등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종자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2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4년까지 2년이다.
다음달 개최 예정인 1차 위원회에서는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부성 원장은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농가보급을 활성화시켜 도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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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정책 미래 발전 방안 모색
충남도 지적정책 미래 발전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민들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정책의 미래 발전 방안 모색 및 제도 개선에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적정책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30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도와 시군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과제발표에서는 4차 산업 기술 기반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발전 방안, 지적분야 개선방안, 지적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도청 박찬양 주무관은 ‘지적측량성과검사정리부 작성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개선방안’,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개선방안’을 발표한 태안군 주영진 주무관과 서산시 박지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도는 발표된 우수과제 3건에 대해 실무 검토를 거친 뒤 업무 반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최우수 과제는 오는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도 대표로 제출한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도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등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지적행정 환경변화 시대에 맞는 지적분야의 미래를 설계·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