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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도 금빛 총성
서산시,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도 금빛 총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연이은 전국사격대회 메달획득으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4개, 동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5일 박성현 선수 10m공기소총 개인전, 소승섭 선수 50m권총 개인전, 소승섭·서덕원·김영민 선수 50m권총 단체전에서 3개의 은메달을 따냈다.
26일에는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선수가 50m복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기세를 이어 27일은 이은서·고도원·박해미·염다은 선수가 50m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박해미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30일 역시,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사격대회에서 계속해서 최고의 기량으로 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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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예쁜국화 심으세요
화단에 예쁜국화 심으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반구형 화단국화인 ‘한아름볼’, ‘초롱볼’ 등 10개 품종을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자생지인 국화는 반영년생인 숙근초로 한 번 식재하면 매년마다 가을에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관조성 국화는 특히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한 포기를 심게 되면, 9월∼10월경 500~1000여 개의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어 풍성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한아름볼’은 노란색 꽃잎을 가지고 있고 ‘초롱볼’은 자주색으로 2개 품종 모두 9월 하순에 개화되는 반구형 국화다.
화단 국화는 주로 화분에 재배해 유통되기도 하고 도시근교 및 농촌마을가꾸기, 가을축제장 등에 경관조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훼연구소 이영혜 연구사는 “앞으로 식재비와 유지 관리비가 적게 드는 경관 조성용 국화를 확대 보급해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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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교란행위 등 특별단속 착수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착수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천안·아산지역 및 규제지역 등에서 아파트 거래가격 과열 틈새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를 고가에 계약하고 실거래를 신고 한 후 계약을 해제하는 교란행위와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격 다운 또는 거짓 신고 등이 단속 대상이다.
또한 토지 무자격자 중개행위, 거짓 개발정보 유포해 임야를 지분으로 거래하는 업자, 단순 부동산컨설팅 사업자임에도 부동산을 중개하는 무등록자 불법 중개행위 등도 단속한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가격 시세를 조장할 목적으로 고가로 실거래가 신고한 후 계약 취소해 아파트 가격 거품과 시장 불안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불법 증여 의심 거래, 양도세 탈루 위한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격 축소신고 불법 분양권 전매 등의 중대 사안은 행정처분 후 수사기관에 전원 통보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지역 토지를 중심으로 지인 등 무자격자가 중개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무자격자 중개행위에 대해서도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는 대다수 서민과 청년, 무주택 도민의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좌절감을 안기는 가장 중대한 범죄중 하나이다”며 위법사항 신고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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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잇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돕는다
가업 잇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돕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일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가업을 승계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는 ‘2021년도 소상공인 가업 승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충남행복가게’라는 인증 명칭을 사용 중이며 민선 7기 ‘더 행복한 충남’과 연계한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68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동일한 업종으로 10년 이상 및 2대 이상 사업을 진행하고 최종 가업 승계자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지방세 체납 및 무점포 사업자, 2015∼2020년 충남 가업 승계 지원사업 선정 업체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영지원금 충남행복가게 인증 현판 홍보영상 제작 전문가 자문 등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개 업체이며 업체당 최대 800만원의 경영 환경 개선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17일까지 관련 서류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초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소상공인들이 가업을 승계·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영 안정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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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달의 우수 직원’에 나종철 주무관 선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1년 5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산업육성과 나종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종철 주무관은 국내 차량용반도체의 95%가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설계와 개발을 전문화한 팹리스 기반 구축을 위한 ‘차량용반도체·자율주행 R&D캠퍼스’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가 국내 차량용 AI반도체 분야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한편 충남도가 매달 선발하는 이달의 우수 직원은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매달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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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감염병 격리병실 개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홍성한국병원에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를 수용해 치료할 수 있는 격리병실을 갖췄다.
도는 지난해 7월 정신질환자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격리자로 분류됐을 때 일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기피하거나 감염병 전담병원이 부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질환자 감염예방 격리병상 설치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번에 홍성한국병원에 구축한 1인 1실 격리병실은 병실 당 환자관리용 관찰카메라, 병실의 벽과 바닥 충격흡수 가능한 소재, 화장실 및 샤워실, 환기시설 등을 구축했다.
병실은 평상시 일반 환자 입원실로 사용하며 감염병 위기 등 유사시 격리대상이 발생하면 즉시 격리병상으로 전환해 가동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정신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다수 접촉자가 발생하는 등 정신질환자 격리병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도의 건의로 전국적으로 시스템이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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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공모 통과…해상풍력 ‘날개’
2년 연속 공모 통과…해상풍력 ‘날개’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정부의 해상풍력발전 개발 공모를 2년 연속 통과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의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이 순풍을 타고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실시한 ‘2021년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사업’ 대상에 태안이 전남 신안과 함께 선정됐다.
태안은 이번 공모에서 근흥면과 원북면, 안면도 인근 바다에 1.8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출, 지난해 보령시에 이어 공모 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태안은 지역 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를 위한 국비 45억원을 3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 서해에 조성을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는 2050년 석탄화력발전소를 없애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절반으로 늘린다는 목표에 따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보령에 이은 이번 태안의 공모 선정으로 도의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은 본궤도에 올라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은 보령과 태안, 당진 등 3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총 발전 용량은 4GW로 2026년까지 20조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보령에서는 10조 2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근 해상에서 2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태안은 3개 단지에 8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
태안 해상풍력발전 중 근흥면 인근 단지는 504㎿에 달한다.
이는 국내 최대이자 석탄화력발전 1기와 비슷한 규모로 지난 2월 산업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 승인까지 받았다.
당진은 대난지도와 당진화력발전소 회처리장 등에 1조 9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00㎿ 용량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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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승격’ 도전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승격’ 도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산림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내포문화숲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숲길 승격’을 도전한다.
도는 최근 내포문화숲길 관련 기관·단체 간 상생협약 체결 및 협의체 구성 등을 마치고 이달 말 국가숲길 지정을 신청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숲길은 숲길에 대한 산림생태, 역사·문화적 가치, 규모와 품질 등을 평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
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 4곳으로 지난 5월 산림청이 최초로 지정했다.
자치단체로는 처음 국가숲길 지정에 도전하는 내포문화숲길은 서산과 당진,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 26개 읍면동, 121개 마을 320㎞를 연결한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간 76억여 원을 투입해 계단과 노면을 정비하고 안내센터 5개소를 설치하는 등 내포문화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내포문화숲길은 또 지역적 특성을 반영, 내포 역사 인물동학길 백제 부흥군길 원효 깨달음길 내포 천주교 순례길 등 4개 주제로도 구분한다.
내포 역사 인물동학길은 만해 한용운∼이응노 생가지를 연결하는 길과 내포 동학의 역사가 깃든 길 등으로 58.5㎞ 규모이며 나당연합군과 전투를 치른 역사적 지점들을 연결한 백제부흥군길은 110.3㎞에 달한다.
불교의 발자취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원효 깨달음길은 103.5㎞, 내포천주교 순례길은 47.8㎞로 내포지역 천주교 성지를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특히 2017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균형발전 선도 최우수 사업으로 2019년에는 산림청 주관 산림복지분야 합동워크숍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국가숲길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작업도 마쳤다.
도는 지난달 서산·당진·홍성·예산 등 4개 시군, 중부지방산림청,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등 6개 기관·단체와 ‘내포문화숲길 민·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7개 기관·단체는 내포문화숲길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7개 기관은 또 국가숲길 지정·운영 관리를 위한 민관협의체도 꾸리고 지난달 2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 신청 공동 협력 추진, 체계적 운영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도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국가숲길 지정 기준에 맞는 자료 등을 준비, 이달 말 지정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내포문화숲길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충남 대표 숲길로 국가숲길에 지정되면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며 탐방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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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공주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와 공주문화재단이 3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공주문화재단과 문화‧예술분야의 인재 양성과 양 기관의 우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학술 및 기술 정보, R&D,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연구·발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성수 총장은 “공주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성장시키고,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며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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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북콘서트 개최
공주시,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북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공주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윤용혁,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등과 시민들이 참여해 도서 기획 배경 공주의 정체성 고대의 공주 백제에 묻혀 있던 조선의 공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공주사대부고 학생들도 참여해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에 대한 감상평과 공주의 정체성, 공주의 문화유산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는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등 2권으로 구성돼 있다.
1, 2권 모두 국판 255쪽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및 북콘서트 개최를 통해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오는 9월 백제의 중흥군주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령왕 이야기’와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인 ‘근대도시 이야기’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