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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차 농어민수당 40만원 지급. 59여억원 규모
서산시, 1차 농어민수당 40만원 지급. 59여억원 규모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차 농어민수당 40만원을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1차 농어민수당 대상자는 14,660개 농어가로 총 59여억원 규모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각 40만원씩 총 8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하고 가구당 1인에게만 지급된다.
수당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농어민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해당 농어민은 10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수령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별 배부날짜를 지정 운영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어민 경제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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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교체 호응
태안군,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교체 호응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해 관공서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소방서와 태안해양경찰서 소관 건물 22채에 대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LED 건물번호판은 주야간 자동인식회로가 내장돼있어 안전한 태안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 보행자 안전과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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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하세요”
태안군,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교부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발달, 언어장애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신청을 받는다.
교부품목은 광학문자판독기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음성유도장치 시각신호표시기 좌석형 보행차 기립훈련기 청취증폭기 영상 확대 비디오 광학문자판독기 등 총 34종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가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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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싱싱한 태안 농수산물 다 모였다”
태안군, “싱싱한 태안 농수산물 다 모였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광장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협약 출하 농가를 비롯해 군 친환경연합회 및 작목반, 연구회, 법인, 농촌체험마을 등 다수가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태안의 주요 농산물인 마늘, 고추, 고구마와 꽃게, 홍합, 건어물 등의 수산물 등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직거래 장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시장가격 조사를 실시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대 앞에 판매가격을 공시해 투명한 판매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가격 이상의 요금으로 판매하는 농가는 2회 위반 시 즉시 직거래장터 참여에서 배제한다.
또한,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신선 농산물의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삼아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드결재, 택배서비스, 주문판매, 리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1일 1회 이상 지역예술인의 문화공연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일찍 주말장터를 열었다”며 “봄 관광철과 여름 성수기가 이어지는 만큼 농민들의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보장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값싸고 품질 좋은 태안의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매주 토, 일요일에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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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및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 누구나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로 색연필 일러스트, 가죽공예, 동화구연지도자 등 91개 강좌 1407명을 모집한다.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5월 24일부터 강좌별 12주간 운영한다.
수강생 선발은 5월 17일 자동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PC로 접속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 마이페이지에서 결제해야 하며 시간 내 미결제 시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 모집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맞춰 대면수업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안전한 수강 환경에서 아산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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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심지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 교체 역점 추진
아산시, 도심지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 교체 역점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발생하는 악취를 해소하고자 4월부터 도심지 은행나무 암수 교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수 교체 대상은 아산로 온천대로 문화로 등 7개 노선 228그루로 전통시장 근처, 대중교통 승하차장,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심지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기존의 암나무 자리에 수나무를 식재하고 수목 보호판 교체 및 정비, 보도블록 복구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며 식재는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교외 수나무를 옮겨심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지 내에서 이뤄지는 특성상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비롯한 생활 불편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은행나무 암수 교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남은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2~3월 색다른 도심가로경관 연출을 위해 가로수 수형조절 전지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적인 ‘시내권 가로수 및 띠녹지 정비사업’을 오는 5월 31일 준공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내권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자체 작업반 운영을 통한 가로수 하부 제초, 띠녹지 전지 등 관리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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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인재개발원, ‘가정의 달’ 아산시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캠코인재개발원, ‘가정의 달’ 아산시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세종타임즈]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이 4일 아산시를 방문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현과 나눔의 미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하고 아산시가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메이크업, 의상대여, 가족사진 촬영, 액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행복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원대 원장은 “가족사진 촬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희망나눔을 실천해 주신 캠코인재개발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민관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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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아산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뉴딜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전문 컨설팅 기관인 ㈜어번르네상스컴퍼니가 주관해 지난 4월 14일 개강 이후 이론특강, 마을현장답사, 워크숍 등 맞춤형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인면과 온양6동의 결과물 발표, 도고면 주민 사례발표, ‘농촌에서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어진 수여식에서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직접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열정을 가져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 발전 가능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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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선별검사 참여 당부
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선별검사 참여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사항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검사와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종교시설 내 모임에서 가족과 학교, 지인 등으로 연결되는 집단 감염으로 확산됐으며 주요 원인은 모임과 식사를 통해서 발생됐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 원인을 보면 종교시설 내 모임, 3밀된 시설, 식사모임 등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 및 지인과의 접촉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 오한 등이며 특히 무증상 확진자도 다수인 것이 확산의 연결고리로 발생 우려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선별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아산시민,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증가하는 추세로 확산방지를 위해 누구나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달과 농번기를 맞아 소규모 행사와 사적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 나로 인한 내 가족과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생활방역지침 준수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무료검사를 받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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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보장 2만원의 우리 집 ‘안심보험’
10년 보장 2만원의 우리 집 ‘안심보험’
[세종타임즈] #사례1. 지난 2월 1일 19시 26분경. 서천군 한산면 한 단독주택 주방에서 시작된 요란한 주택용 화재경보기 경보음이 집주인 A 씨의 귀에 꽂혔다.
A씨는 주방 옆 창고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고 역시 경보음을 듣고 달려온 이웃 주민과 함께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사례2. 지난 4월 6일 20시 11분경, 계룡시 신도안면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집주인 B씨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경보음을 듣고 집안을 살피던 중 베란다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와 동시에 방에 있던 아들과 함께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
두 사례 외에도 서산과 서천, 예산 등 도내 전역에서 화재경보기로 소중한 목숨을 구한 사례가 올해에만 5건에 이른다.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과 공동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된 소방시설이다.
특히 화재경보기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주방과 거실, 각 방 천장에 나사로 고정만 하면 설치가 끝나고 가격도 개 당 2만원 안쪽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주기적으로 건전지를 교체하고 먼지나 습기 제거 등 간단한 관리만 해주면 1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작아도 연기를 감지하면 큰 경보음으로 화재 시 사람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특한 설비이다.
인터넷이나 대형할인점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화재로부터 우리 집을 안전히 지킬 수 있는 작지만 큰 방패가 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약 31만 가구에 화재경보기 약 62만 개를 보급해왔다.
올해도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화재에 취약한 1만 250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화재로부터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아직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지 않은 가구에서는 조속히 설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