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교부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발달, 언어장애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신청을 받는다.
교부품목은 광학문자판독기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음성유도장치 시각신호표시기 좌석형 보행차 기립훈련기 청취증폭기 영상 확대 비디오 광학문자판독기 등 총 34종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가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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