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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청양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 호평
‘고마워요, 청양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 호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3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주간 노인보호시설 종사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추진한 이후 주민들의 호평과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의료진들이 읍면별, 마을별, 시설별로 하루 500∼800명에 대한 접종에 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접종 후 관리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접종을 받은 주민 대다수가 ‘이상 증세 없이 편안하다’, ‘접종 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하다’, ‘2차 접종까지 마쳐 든든하다’, ‘곧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질 것’, ‘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가 크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군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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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특구 유망 연고산업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 연고산업 공모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특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되는 연고산업 육성과제로 ‘구기자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을 제안, 전국 10개 지자체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연고산업이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미래먹거리 발전 가능성이 큰 산업을 말한다.
군은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시험·인증, 마케팅 등 구기자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6차 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기자 융복합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세계적 경쟁력 강화 사업에 주력하면서 구기자 스타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구기자 관련 사업과 지역특구를 연계함으로써 지역기업 육성과 풀뿌리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연계방안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과 점검을 통해 특구 내 기업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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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혁신플랫폼 건축물 명칭 ‘와유’ 선정
청양군, 혁신플랫폼 건축물 명칭 ‘와유’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주민 소통공간이자 혁신플랫폼으로 활용할 건축물의 이름을 ‘와유’로 정했다.
와유는 초대 의미를 가진 ‘와요’의 충청도 말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군은 지난 3월 명칭 공모에 나서 응모작 333건을 접수했다.
이후 사전심사와 군민 선호도조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청양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당선작 와유 출품자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상금 30만원, 장려상 ‘청양뜨락’ 출품자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20만원, 나머지 상위 5건 출품자에게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소통공간 와유가 공동체 회복과 발전의 핵심 시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유는 지상 2층 건물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1층에 회의실, 1인 작업실, 휴게 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중간지원조직 통합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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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노선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 나섰다.
태안군은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이성종 건설과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 노선 지정에 따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반드시 성취해 나겠다고 피력했다.
군은 최근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KDI에 용역을 통해 일괄예비타당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데 예비타당성 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에서는 오는 6~7월중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및 제5차 국토국지도 5개년 계획 고시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고시되면 5년 이내에 설계를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하게 됨으로 군은 이를 성취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성종 과장은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국도 신규노선 지정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면 물류와 산업 및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서 대 변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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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만나는 보령, ‘바다 춤으로 물들다’ 성황리 개최
무용으로 만나는 보령, ‘바다 춤으로 물들다’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 20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4회 가락의 향연 ‘바다 춤으로 물들다’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무용협회 보령시지부가 주관하고 시와 한국예총보령지회가 후원한 이 공연은 보령의 지역적 특색을 녹여내 바다를 주제로 춤의 세계를 펼쳐 참석한 250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 각각 세 개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표현한 ‘해금’, 시화 동백꽃과 시목 소나무를 남녀에 비유해 사랑을 표현한 ‘손을 뻗으면 닿을 푸르름’, 파도위를 헤쳐나가는 뱃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항해’ 공연이 연출됐다.
이어 2부에서는 여인의 한풀이를 표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춤 살풀이춤을 재구성한 오철주 ‘살풀이’, 풍부한 경험과 열정으로 우리 소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젊은 국악인 김나니가 선사한 ‘소리 김나니’공연이 진행됐으며 가락과 춤이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룬 타고 ‘천지수화’, 박병천류 ‘북춤’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 원형을 간직해 온 전통 문화예술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오래오래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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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실시,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시는 관내 소재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대해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총 사업비 5280만원을 들여 248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고 2021년 들어 설치된 저녹스 보일러에 한해 지원되며 논산시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줄이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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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도 논산 수박, 본격 출하개시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고당도 논산 수박, 본격 출하개시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를 대표하는 원예작물 중 하나인 고품질 수박이 겨울을 이겨내고 훌쩍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 때맞춰 시민 곁을 찾는다.
논산시에서 손꼽히는 수박생산자단체인 논산시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말부터 겨우내 착실하게 키워 낸 고품질 수박을 대형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했다.
논산 수박의 경우 겨울의 한가운데인 1~2월부터 수박묘를 식재하고 4월부터 출하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재배된 수박은 작지만 속이 꽉 찼을 뿐만 아니라 재배기간이 길어 당도와 풍미가 제철 수박에 버금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출하면적은 490동 51ha로 총 매출액 2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당도에 따른 가격차별화 콘셉트를 시도해 농산물 제값받기는 물론 소비자 신뢰확보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수박 출하에 발맞춰 농가별 입출고 정산시스템을 보급하고 바코드를 활용한 세분화 유통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박은 고온성 작물이지만 농업시설을 활용한 고도의 기술을 도입해 사시사철 맛볼 수 있게 됐다”며 “논산 수박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적극적인 농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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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EM무상공급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EM무상공급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EM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전했다.
EM미생물이란 유용미생물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맑은 미생물 중에서 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여러 종을 조합·배양해 항산화 작용 및 악취제거, 부패억제, 수질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거실 및 방청소, 세탁, 생활원예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EM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빈통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1인당 2리터씩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은 물론 생활 분야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생활 EM보급이 시민 모두가 일상 속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용미생물과 축산용미생물을 연간 1천5백톤 공급, 병해충발생 경감 및 생육촉진, 축산에서의 악취저감 등 친환경적 영농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지난 2020년 하반기에는 원예작물의 생육촉진과 병 발생 억제 및 품질향상에 효과가 있는 클로렐라를 공급한 바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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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8일까지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무료 코로나 검사
서산시, 28일까지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무료 코로나 검사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3밀 환경의 사업장의 사업주부터 모든 근로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21일 밝혔다.
최근 4일간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사업주를 대상으로 22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 바 있다.
시는 예방적 검사 대상을 확대해 제조업, 기숙형 공장, 육가공 업체 등 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코로나 예방적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 지원은 사회 전체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익명성이 보장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권고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예방적인 조치로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차별도 두지 않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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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노인복지관, 계룡시니어대학 대면·비대면 강의 실시
계룡시노인복지관, 계룡시니어대학 대면·비대면 강의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시니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대학 프로그램은 아코디언, 풍물교실, 서예, 요가, 실버체조,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교육 등 총 29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비대면 강의는 강좌별 특성에 따라 강의를 녹화해 송출하는 한방향 강의와 강사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하는 강의로 진행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수강인원을 감축하고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노인복지관 휴관 소식에 많은 어르신들이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해 일상 속 무료함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배움의 기회를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