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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 ‘호응’
공주시,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구성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거동 불편으로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시민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처리를 도와 악취 발생이나 미관저해를 개선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을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추진 중이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지난해 83가정 109톤의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으며 올해도 지금까지 43가정을 대상으로 72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바쁘신 중에도 틈틈이 참여해주신 민간봉사단체 회원, 환경미화원, 읍면동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집중 발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민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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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
공주시,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년마을 ‘자유도’의 청년 리빙랩 프로그램인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도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는 5주 동안 공주 원도심 마을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해보고 실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지역 조사 및 프로젝트 기획 지원, 마을 전문가 멘토링 지원, 활동비, 숙소, 공유오피스, 실험 공간 등이 제공된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면 완료 후에는 전국적으로 로컬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는 ‘2021 로컬 디자인 페스타’의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소도시에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만19세~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마을이 공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실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개인의 관심사와 자유 의지에 따라 마을에서 역할을 선택하고 자신의 삶과 일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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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서
공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10월부터 1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3천여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공제회에서는 상해보험 업무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공제회 상해보험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일상 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 사망 3천만원, 상해 후유장해 3천만원을 보장하며 상해 입원일당 1일 2만원, 상해 골절진단비 사고 건당 15만원, 상해 화상진단비 사고 건당 20만원, 상해 의료지원비 50~500만원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특히 시의 이번 상해보험 가입은 충남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중 처우가 특히 열악한 요양보호사 및 돌봄 종사자들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의미가 더 크다.
김정섭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 특성상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과 상해보험료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전 시군에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 정식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공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하며 “공주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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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공주시, 의당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의당면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열고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김동철 의당면 주민자치 위원은 주민자치 완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마을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선진 모델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마을단위 자치회 기반 조성 아름다운 마을 정원 가꾸기 엄마와 함께하는 의당면 마을학교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자치 완성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 등 4가지 소주제를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올해부터 읍면동별로 주민자치회로 전환, 구성됐고 제3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도 출범했다며 주민자치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현안이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는 평생교육 및 마을 축제 등과 연계할 경우 활성화될 수 있다며 평생교육이나 역사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섭 시장은 “수촌리고분군, 김종서 선생, 천태산, 민속극 박물관 등 의당면은 훌륭한 지역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꾀할 성숙한 주민자치를 위해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인 다시 찾고 싶은 의당 청룡천 주변 탐방로 꽃길 조성에 대해 김도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의당면은 세종 등 도시민들의 발길이 급증했다며 사계절 꽃길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청룡천과 동혈천, 정안천 주변에 탐방로 꽃길을 조성하고 특히 전국적 명성을 타고 있는 정안 메타세쿼이아길을 면 소재지까지 연결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레 유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메타세쿼이아길 연장 부분은 하천점용허가 세부 기준에 의거, 제방 식재는 원칙적으로 불가하지만 예외 조항도 있는 만큼 해법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농특산물 임시매장 등 지역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의당과 정안의 미래를 보고 신관에서 연결되는 정안천을 개발하려 한다”며 “의당면민분들께서 마을총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주시면 시의 발전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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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개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군민 스스로 기획할 수 있으며 운영 횟수 8~12회 범위 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대한 선정은 청양군 평생교육 강사 선정 심사기준에 따르며 신청 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 및 청양군평생학습센터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상반기에 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비대면 22강좌, 대면 4강좌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유쾌하게 즐기는 평생교육과 지속 가능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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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기탁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기탁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23일 군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스크 9,000매를 전달했다.
지난 2월 1만 매, 3월 1만 매에 이어 세 번째 기탁이다.
정영순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마스크 기탁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센터 봉사활동,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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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지역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도시가스 공급지역에서 낡은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 우선지원 대상자는 10년 이상 지난 보일러와 저소득층이고 나머지는 보일러 설치 연수를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액수는 친환경 보일러 1대당 저소득층 60만원, 일반가정 20만원이다.
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20대, 일반가정 65대로 저소득층의 신청이 저조할 경우 일반인 지원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민이 친환경 보일러 공급자와 계약 시 작성한 신청서를 공급자가 군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보호과 기후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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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가구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나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1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영수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산모 수첩 등 관련 서류를 갖추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가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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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9월 2일 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 공연
청양군, 9월 2일 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 공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창작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을 오는 9월 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2021 방방문화공감사업으로 막을 여는 이날 공연은 청양군과 금산군, 충남문화재단, ‘하마컴퍼니’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공연콘텐츠 분야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사업비 일부를 지원했다.
청양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경이로운 미스터 신’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 겪는 고민을 서로에 대한 공감과 신의 도움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표현했으며 휴머니즘과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인다.
주요 출연진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기성, 뮤지컬 배우 김보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길건, 뮤지컬 배우 오성민 등이다.
군은 이날 공연에 대해 군민 무료관람을 결정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에 입장권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된 입장권 배부는 9월 2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군민 1인에 2매 한정이고 잔여석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문화예술 기반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양문예회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했다.
특히 무대공연과 문예 창작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공연이 첫 열매다.
군은 또 지역 예술단체와 동아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나눔 연습장을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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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4일 청양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각 시도 및 시군구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상반기 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 등급을 받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플랫폼, H2O 청양’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응모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53개 단체 437명이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 공동체를 조직했고 청년 스타트업 8개 단체를 법인화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세스를 개발, 직접 지도하면서 단체별 성과를 바탕으로 한 농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의 우수 추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간하는 사례집에 실려 전국 지자체에 행정적 영감을 주게 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증명됐다”며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