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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아산시지부, 한가위 맞이 농산물 꾸러미 후원
NH농협 아산시지부, 한가위 맞이 농산물 꾸러미 후원
[세종타임즈]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지난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 200개를 후원했다.
사과와 감자, 햇고구마와 미니단호박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문종 지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작은 정성을 담은 농산물 나눔 행사를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한 분들이 많아졌고 추석 명절이지만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많을 텐데 이렇게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주시는 NH농협 아산시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아산시지부는 매년 떡국떡 등 다양한 품목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백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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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외국인근로자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발령
아산시, 코로나19 외국인근로자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 발령
[세종타임즈] 15일 아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4차 대유행속에 아산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려진 의무 명령이다.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26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133명으로서 40.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낮은 예방 접종률,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검사 접근성 제약 등으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선제적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시는 관내 50인 이하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검사를 추진한다.
임시선별진료소는 4개소로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신창면에 설치해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이순신종합운동동장은 평소와 같이 동일하게 운영 중으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못 받을 시 이용하면 된다.
주요행정명령 내용으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50인 이하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는 기한 내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고용한 사업장의 고용주는 기간 내 반드시 외국인근로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제10호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처분명령의 위반으로 감염되어 발생할 시 방역 비용 등 모든 피해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외국인근로자 위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증가되고 있어 사업고용자와 외국인근로자의 협조가 절실한 실정으로 확산방지에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행정명령 조치는 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바라며 전원 진단검사를 받아주고 방역지침 준수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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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부여군,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지난 10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수여식에는 부여군의회를 비롯해 국회의원,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 등에서도 양성평등 발전과 여성범죄 예방 등 유공자를 선정해 기여한 공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표창했다.
윤선예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각처에서 자원봉사로 수고하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양성평등문화 확산 운동의 주체로서 화합과 소통의 길잡이가 되자”고 말했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단체로 선정됐으며 오는 10월부터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부여군 여성단체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새내기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부여군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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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막바지 벼 병해충 방제 당부
부여군, 막바지 벼 병해충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올해 6월부터 9월말까지 벼 생육기간 중 관내 주요 지점에 병해충 예찰포와 관찰포 10개소를 운영해 농가에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시기별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월 초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벼멸구·혹명나방 등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은 적게 발생한 반면, 출수 후기부터 이어져온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잎집무늬마름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의 발생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세균성벼알마름병의 포장발생률은 25%로 다발생 필지에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벼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기가 다가오고 있고 최근부터 발생하는 모든 병해충은 벼 수확량과 직결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병해충 발생이 확인되면 농약안전사용 범위 내에서 즉시 방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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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시작
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접수를 지난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제휴 은행에서 시작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 말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부여군 인구의 약 94%인 60,468명의 대상자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 첫 주에만 신용·체크카드로 지급 대상자 30%인 18,543명이 총 46억 3,575만원을 지급받았다.
9월 13일부터는 본인 및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굿뜨래페이로 신청하거나, 본인이 제휴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하니 해당 요일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요일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굿뜨래페이 앱 및 부여군청 홈페이지에서 통신사 본인인증 확인 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신청 기한은 10월 29일까지이고 이의신청은 11월 12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한다.
또한, 지원금 사용 지역은 신용·체크카드, 굿뜨래페이 모두 부여군 내에서 사용이 원칙으로 사행사업체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굿뜨래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석 명절 전에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가계경제와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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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9월 정기분 재산세 69억원 부과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6697건 69억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으로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고지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농협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에 대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정 운영에 필수적인 중요한 재원”이라며 “군 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인 만큼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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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 보건소 직원 격려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 보건소 직원 격려금 전달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13일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우울함에 취약한 독거노인, 자살 시도자 등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도 회원 100여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 선제검사, 발생 시 동선 파악, 백신 접종 추진 등 방역 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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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젊은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내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규창농과 영농정착 디딤돌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 계획에 따라 개소당 5000만원에서 1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군에서는 분야 구분 없이 총 4명의 추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충남농업기술원의 면접 및 발표 심사 등을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금산군 거주 주민이다.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신규 창농 분야의 경우 독립경영은 3년 이하 농민으로 창농 기반시설·장비 및 기술 지원·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영농정착 디딤돌은 독립경영 3년 이상에서 10년 이하까지 농민이 대상이며 농업 신기술 도입, 디지털 농업, 융복합 등 영농업그레이드를 위한 기반구축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서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금산에 살아가는 이웃으로 중요한 한 축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 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을 위한 신기술, ICT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 분야의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도 추진하고 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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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석 명절 이웃사랑 기탁 연이어
금산 추석 명절 이웃사랑 기탁 연이어
[세종타임즈]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금산 이웃사랑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탁에 나선 당사자들은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유풍열생명과학주식회사 남이면적십자봉사회 등 3곳이다.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는 이날 금산군에 1000만원 상당 백미 300포·생필품 200세트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유풍열생명과학주식회사에서는 600만원 상당 참진녹용 30박스를 기탁했다.
군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당 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이면적십자봉사회는 같은 날 남이면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계란 100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봉사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진행됐으며 올해 주거 환경개선 및 반찬 나눔 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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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임산물 클러스터 구축’ 선정. 총사업비 20억원 확보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전국 최대 밤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군이 2022년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부여군은 밤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면 옛 남성초등학교 부지 6,000㎡에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부여밤 클러스터 센터’를 건립해 생산기반·가공유통·R&D는 물론 교육·체험·알밤축제를 활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부여밤은 매년 100ha 이상의 수종갱신을 통한 젊은 밤나무에서 나오는 맛있는 밤 생산량이 전국 1위로 전체 생산량의 24%를 차지함에도, 밤 생산자의 고령화, 저장고 부족, 원물 중심의 산업구조 등의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타 지역 브랜드로 출하되는 등 밤 산업이 전반적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부여군산림조합 등 관내 15개 밤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머리를 맞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꾸린 결실이라는 평이다.
특히 부여밤 클러스터 센터에는 최신식 밤 박피기와 자동화 칼집기, 1,600톤의 저장고를 설치해 안정적인 밤 수급조절은 물론 깐밤과 뜨래밤으로도 생산자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자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밤 클러스터구축 사업계획에는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은 물론 가공과 저장시설 확충을 통해 부여밤의 브랜드와 고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지역 내 목소리가 담겼다“며 ”앞으로 인근 옛 남성중학교에 건립될 유기농산업 복합단지 및 충남광역먹거리통합센터와 더불어 충청권 농임산물 유통의 거점지로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