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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실시
대전시, 2023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에서 27개 업체 686대 전세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봄 행락철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전세버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안전띠 설치 및 작동 상태 타이어 상태 영상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운행기록계 설치 및 작동여부 소화기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에 필수 사항들이다.
특히 지난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등화장치 적정 여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사항은 관계 법규에 따라 엄중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봄 행락철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인한 봄나들이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을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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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1호선 전 객실에 영상기록장치 설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전 객실에 영상기록장치 설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전 객차 객실 내부에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가 운행하고 있는 객차은 도시철도법 개정 이전에 도입되어 영상기록장치 설치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최근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증가, 안전의식 강화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전동차량 내부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각지대 없이 객실 내부 상황을 확인하고 열차 화재, 승객 전도 등 객실 내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재 운행 중인 총 84량 전동차 각 객실마다 4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인공지능 안전시스템 성능향상을 위해 시청역·대전역에 도시철도 CCTV 영상 AI 모델 고도화 데이터셋을 구축해 도시철도 역사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손 사용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하이패스형 개찰구, 기존 임산부 배려석을 개선한 위드베이비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 윤금성 철도광역교통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도시철도 전동차량 내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도시철도 1호선 전 객차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06년 개통 이후 17년간 운행으로 노후된 전력관제 시스템 교체, 역사 내 화재진압용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개량, 구조물 및 궤도시설 등 6개 분야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등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체계적인 도시철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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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영업자의 사회 안전망 확충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1인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고용·산재보험에 신규로 가입한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1인 영세자영업자이다.
고용보험은 납입보험료의 30%, 산재보험은 납입보험료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신청에 의거 보험료 납입액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매분기 마지막달에 접수하며 1분기 지원신청은 오는 3월 31까지 접수한다.
1분기 지원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2023년 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 산재보험료 지원공고를 확인하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1인 영세자영업자의 고용·산재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신청 및 지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보다 간편하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많은 1인 영세자영업자들이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직업능력 개발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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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시청내 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일 시민안전실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 시 청사내 전기실,기계실, 전기차충전소 등 사무공간을 제외한 유해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사업장 내 기계・기구・설비의 위험요소 ▷화재, 폭발, 누출의 위험요소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화학물질, 물리적 요인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는 점검으로 확인한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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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학기 맞아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합동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학교·유치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 반 84명)이 주관하며,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2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의 공급 ․보관 ․ 조리 ․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실 현대화로 인해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학교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방법,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 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운영과 다중이용시설 지속적인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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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중부권 족구대회 참가선수 격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안영생활체육단지 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대전광역시체육회장배 중부권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전을 찾아주신 족구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회원들과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멋지게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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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도 기업성장주기별 3-UP 지원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주기별 3-UP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35억원을 투입, 86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UP 지원사업은 지역 첨단산업분야 유망기업을 선정해 성장단계별로 매출, 고용,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한다.대전테크노파크는 ▷창업지원기반 조성사업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 지원사업을, 대전디자인진흥원은 강소기업성장디자인 지원사업을 주관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및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디자인 개발로 전략상품의 고도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3UP 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되어 지난해까지 15년간 1,230개 기업에 797억원 을 지원하여 12,459명의 일자리 창출과 대전시의 선도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전디자인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주)티알’(개발기업:이에스플러스, 디자인존)의 경우 호흡기 질환 검진기 및 분석시스템 개발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특허 2건, 공모전 수상 3건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의 투자유치까지 이끌어 냈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의 자세한 추진일정과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전략산업반도체과(☎042-270-3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난해 76개 사에 대한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 16.86%, 고용 12.41%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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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시즌 오프닝! '전(傳)하여 통(通)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집단‘우리소리 바라지’초청 <전(傳)하여 통(通)하다>”를 3월 10일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판을 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보태지는 반주자들의 즉흥 소리를 의미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며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 있으며 KBS국악대상,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WOMEX)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미스트롯’우승자인 판소리 전공자 송가인이 특별 출연하여‘엄마아리랑’,‘거문고야’,‘월하가약’을 비롯하여 음악 집단 우리소리 바라지와‘축원’,‘아리랑’을 부르며 더욱 꽉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의 복된 삶을 축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별신축원’을 시작으로 네 남자의 생생함이 넘치는 고수의 북가락‘생사고락!’, 어머니들의 기원과 전통 비나리의 노랫말을 활용한‘비손’을 비롯하여 사람이 살며 늘 느끼는 희노애락인 기쁨, 슬플, 분노 그리고 즐거움의 표현한‘무취타’등을 우리소리 바라지 만의 예술세계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국악원이 준비한 2023년 오프닝 공연을 통해 큰 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2023년에도 국악원이 준비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에 많은 관심과 함께 공연장에서 자주 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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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해빙기 대비 재해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등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전시는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구 합동점검반을 편성, 3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공 중 일반건축 및 공동주택, 공사중단 건축물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공사장 굴착사면, 절토부, 기초지반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건물 외벽 비계 및 비계 다리 설치 ▷공사장 주변 및 건설 기계 장비 설치 상태 등이며, 해빙기 안전취약 현장을 중점 점검한다.
대전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공사장의 경우 현장출입 통제 및 안전조치 토록 건축관계자에게 통보하여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재점검할 계획이다.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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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복금융 서포터즈' 10명 선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금융기관 퇴직자들로 선발한‘행복금융 서포터즈’10명이 오는 6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배치되어 금융컨설팅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금융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기관 퇴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1:1 금융 컨설팅 제공하고 청소년 금융 교실 개최 등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기관·금융회사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퇴직자(50세 이상~ 70세 미만) 10명을 행복금융 서포터즈로 지난 2일 최종 선발했다.
행복금융서포터즈는 오는 6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지식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 컨설팅 및 청소년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00)으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은 4월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고경력 신중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소상공인·중소기업 재무건전성 확보 및 청소년의 경제관념 확립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으로 대전시민의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시는 지난해 10명을 채용하여 단기금융컨설팅 850여 건 및 38개 업체 집중지원 컨설팅과 청소년 금융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바 있다.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