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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애로 발굴 경제단체와 손 잡다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5개월간 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회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따라서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총 20명으로‘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애로원스톱 해결단장인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애로실무추진단은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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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K-뮤지컬, 자유를 향한 백성의 외침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자랑스런 K-뮤지컬, 자유를 향한 백성의 외침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조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앞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수상 및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안무상, 남우신인상을 거머쥔 바 있다.
양희준·신주협·박정현·김서형이 천방지축‘단’역을, 김수하·이아진·김세영이 조선 제일의 시조꾼 ‘진’역을 맡았다.
초연 당시 신인이었던 양희준, 김수하는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작품의 제목에서 드러나듯 전통적인 색깔이 짙고 현대적인 음악과 춤이 더해져 독특한 퓨전 장르로 완성된다.
음악은 랩을 활용한 만큼 뮤지컬 넘버에도 힙합 기조의 리듬과 국악기가 더해지며 단순한 비트가 아닌 구성진 장단으로 탈바꿈하는 케이뮤직이 특징이다.
안무 역시 음악과 마찬가지로 비보잉, 현대무용, 케이팝과 같은 다양한 장르와 한국무용을 결합해 전통적인 미를 살리고 주연배우와 앙상블은 합이 돋보이는 군무로 무대를 채우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작품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조선’.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시조 대판서의 역모로 인해 시조 활동이 금지되면서 자유도 행복도 잊은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15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조선 시조 자랑이 열리게 되고 탈 속에 정체를 감추고 양반들을 파헤쳐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조직된 비밀시조단 골빈당은 이것을 기회 삼아 조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한국적 소재의 독창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공연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자랑스러운 K-뮤지컬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11만원, S석 9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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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슈퍼 블루문 관측회 개최
대전시민천문대, 슈퍼 블루문 관측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민천문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슈퍼 블루문 관측회”를 개최한다.
슈퍼 블루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과, 한 달에 이례적으로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 블루문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 7344km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자, 지난 2일에 이어 8월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다.
슈퍼 블루문 현상은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장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 발생했고 다음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운영시간 종료 후인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슈퍼 블루문 관측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대전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본 행사는 당일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여부는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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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월세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자 모집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최대 20만원,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년정책 대표 공약인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하반기 신청자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부부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해야 한다.
또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 월 소득 3,117,000원 / 지역 건강보험료 50,654원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상반기에 이어 최대 1천 5백 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 명으로 지난해 1천 2백 명보다 크게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으로 대전 청년 월세지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청년포털에서 임차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토부 청년 월세지원사업, 대전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타 주택금융 지원사업과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원, 12개월까지 240만원이며 월 임차료가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금액만큼 지급한다.
대전시는 지원 대상자별 소득과 임대료 반영 비율 등을 적용해 총점이 높은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오는 10월 25일 월세지원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올해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은 지난해 보다 지원 인원을 크게 확대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청년들이 주거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월세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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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급성 알레르기질환 응급처치 특별교육 실시
24일부터 31일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급성 알레르기질환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급성 알레르기질환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와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가 협업해 구급대원의 급성 알레르기질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급성 알레르기질환의 이해 천식 발작 및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법 알레르기질환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이며 총 3회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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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영국 에든버러 방문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하는 국외 공무출장 길에 오른다.
이 시장의 첫 번째 일정은 영국이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축제를 관람하며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든버러 축제는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로열 밀리터리 타투, 아트 페스티벌 등 12개의 축제로 구성됐으며 음악, 오페라, 연극, 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 축제다.
28일에는 로버트 앨드대전리지 에든버러 시장을 만나 에든버러 축제가 76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성장 비결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을 청취하고 축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에든버러는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생명공학 분야 선도 도시로 과학 분야 협력 방안도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런던으로 이동해 큐왕립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 운영과 조성 현황을 둘러본다.
수 세기에 걸쳐 수집한 식물과 광범위한 관련 자료들을 보유한 큐왕립식물원은 식물 다양성과 실용 식물학 연구에 공헌해 왔으며 자연풍경식 정원양식으로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추진할 대전 노루벌 국가 정원 조성에 접목할 사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 시장은 30일 스웨덴으로 이동해 가장 먼저 에릭 펠링 웁살라 시장을 만난다.
문화·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스웨덴 웁살라는 유럽 최대의 생명의학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웨덴 생명과학 기업 중 50%가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스웨덴 최대규모의 생명과학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일류 도시 대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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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산단 대개조사업 추진단 회의 개최
지난 23일 산단 대개조사업 추진단 회의에서“산단 대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TP 등 지역 혁신기관과 관계기관(부서)의 적극 적인 대응과 협업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사업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23일 산단 대개조사업 추진단 회의에서“산단 대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TP 등 지역 혁신기관과 관계기관의 적극 적인 대응과 협업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사업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 동안 산단 대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개 사업 25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관련기관등과 협업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 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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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2023년‘독서아카데미’4차 강연 개최
9월 5일부터‘2023년 독서아카데미’4차 강연을 개최한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한밭도서관은 9월 5일부터‘2023년 독서아카데미’4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4차 강연은 9월 5일 12일 19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류명우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오페라를 통해 본 클래식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회의 강연 중 1강에서는 벨칸토란 무엇이며 생성과 발전, 벨칸토 양식의 음악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2강은 베리스모 양식의 탄생 배경과 베리스모 오페라의 실제 모양, 작곡가들을 조명해 본다.
3강은 음악극의 탄생 배경과 종합예술의 개념, 발전상, 바그너 음악극의 특징과 이후 음악에 끼친 영향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 신청은 전화나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접수 중이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한밭도서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마음의 소리를 듣다 : 국악, 그리고 클래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교수 등 전문가 5명을 초청해 ‘2023년 독서아카데미’를 진행중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악과 클래식에 대한 접근법, 감상법을 제시하고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여유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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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맞아 9~10월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및 쇠고기 유전자 수거 검사를 추진하고 비대면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및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불법 영업 행위, 생활 주변 환경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 수사1팀은 비대면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및 식중독 발생 차단을 위해 7, 8월에 이어 9월까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행위 조리장 위생 관리 무표시 제품 사용 행위 식품 보존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9월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떡·한과류 등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합동단속하고 10월에는 쇠고기의 부정 유통과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해 관내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를 무작위로 유상 수거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국내산 여부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수사2팀에서는 축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지난 축산물 판매행위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유통·판매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유통·판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영업행위에 관해서는 검찰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할 계획이다.
수사3팀은 주택 밀집가 등 생활 주변에서 악취, 먼지를 배출하는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행위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부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육안 감시의 사각지대인 불법 도장행위 등에 대해서는 첨단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건강 및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민생분야에 대해 중점 단속 사전 예고하고 시민 생활을 침해하는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대전시 특사경은 안전한 먹거리 및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지난 7∼8월 식품접객업소, 의약품, 환경 분야 민생침해사범 단속에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판매 및 판매 목적 저장·진열, 허가받은 창고 외의 장소에 의약품 보관 악취방지시설 미가동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총 14건을 적발해 송치 및 행정처분 의뢰 예정이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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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미래 공동체“대전 ICT 산업협회”출범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ICT산업협회’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회 회장인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를 비롯해 협회 회원사와 각 기관단체장, 각계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 공동체” 비전 선포식과 협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과 산업의 연결은 더욱 특별한 가치를 가지며 대전은 수도권 이상의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유일한 도시”며 “대전시는 지역 디지털 기업들의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사업화 등 현안을 대전 ICT 산업협회와 함께 고민하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중식 회장은 “대전 ICT 산업협회는 앞으로 기업 간 협업 및 홍보, 네트워크 강화, 마케팅 지원 등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ICT 산업협회는 지역 소재 ICT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정보 교환 및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현재 140여 개 기업이 가입했으며 내년에는 500여 개 회원사로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