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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일류 과학도시 조성 함께합시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10시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에 참석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고, 과학수도 대전을 이뤄낸 것은 과학기술인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걸어오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일류 과학도시, 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대전시정 행보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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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도매시장, 7월부터‘블라인드 경매’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응찰자 정보(중도매인 고유번호)를 비공개하고 최고가격으로만 낙찰하는‘블라인드(응찰자 정보 가림) 경매’(이하 블라인드 경매)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도입된다.
대전시는 경매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출하 농업인의 이익 보호 및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블라인드 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블라인드 경매 도입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 가락시장에 이어 전국 2번째 시행이다.
블라인드 경매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하고 최고가격으로만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매매방식이다.
경매사가 낙찰가격을 임의로 조정하거나 특정 응찰자에게 낙찰시키는 부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가 시행되면, 경매사의 부당한 경매개입이 억제되고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돼 오정도매시장이 더욱 신뢰받는 공영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경매시스템 개편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시장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7월 1일(토)부터 반입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경매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박익규 관리사업소장은 “오정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타 도매시장에 앞서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제도 시행 후 블라인드 경매제 도입에 따른 효과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경매제가 성공적으로 안착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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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네일미용사회 전국 지회․지부 출범 축하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18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대한네일미용사회 전국 지회 ‧ 지부 출정식 행사에 참석해, 지회·지부 출범을 축하하고 대전을 찾은 네일미용사회 회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네일미용은 뷰티산업의 중요한 분야다. 대전시도 네일미용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는 대전네일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다.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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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획전시와 어린이날 당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공동체’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이 5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5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최원준, 정수정, 1995Hz(일구구오헤르츠)가 참여했으며 사진, 영상, 회화, 설치 등의 현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원준 작가는 사진,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다양한 매체로 국내외 사회의 보이지 않는 문제들을 주목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동두천 등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평범한 일상 모습들을 보여준다.
정수정 작가는 드로잉, 회화를 통해 자연과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하는 세상을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작가는 초자연적 현상과 의문의 사건·사고를 작업의 원천으로 활용하며 자연의 생명체와 아름다운 미래를 그린다.
1995Hz(일구구오헤르츠)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단체이며, 이번 작업은 독립큐레이터 김소진, 김규리와 시각예술인 이대로, 임수범, 손유진의 참여로 이뤄졌다. 광주의 무등산을 소재로 특정 장소, 역사적 사건, 자연 등에 내재된 지역성에 대해 발언한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대전관광공사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로, 3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공연과 전시를 모두 관람한 어린이와 가족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리그램 이벤트이다. 대전시립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을 하면 된다. 리그램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며, 총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대전시립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은 유료 관람(성인 500원, 학생 300원)이고, 5월 5일 당일은 무료 개방한다.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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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백춘희 신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대전시, 백춘희 신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일 대전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백춘희 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는 배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전시 정무부시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마을공동체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 정무부시장 시절 문화체육관광국과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사무를 관장하면서 문화재단 이사장직을 겸직한 바 있어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백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뛰어난 역량과 강한 리더십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조직혁신과 화합을 통해 문화재단을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기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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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 공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고석우 지휘자가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취임 연주를 선보인다.
제9대 예술감독으로 청소년합창단을 이끌어갈 고석우 지휘자는 배재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트렌토 국립음악원에서 디플롬을 취득했으며 대전 KBS어린이합창단, 씨엘보이스앙상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
고석우 지휘자는 지휘대에서 단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취임 연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예술감독 취임 이후 단원들과의 첫 호흡으로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대권 작곡의 글로리아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대성당들의 시대’,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 등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기획됐다.
2부에 연주되는‘글로리아’는 미사 통상문의 전례문 중에서 글로리아 가사 부분만을 사용해 6악장으로 나누어 작곡한 합창음악으로 신낭만주의 색채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챔버플레이어스21 오케스트라 선율이 음악의 풍요로움을 더해 줄 예정이며 독창은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과 서정적인 표현으로 청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지숙이 맡는다.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있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이번 무대는 곡의 분위기를 살린 영상과 더불어 무용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따뜻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만원, S석 7천 원, A석 5천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에서 가능하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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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알레르기 질환 예방아카데미 개최
대전시, 알레르기 질환 예방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27일‘2023년 상반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이들의 천식 발작, 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악화 예방 및 적정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학교에서의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 관리 방법 학교에서의 식품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 관리 방법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아 CPR 방법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아카데미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를 주관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으로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심학교 담당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신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방문해 실습교육과 안심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동화구연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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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대전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하절기는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 감염 등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 ·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가 집단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관·의료인력·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시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감염병 환자 격리 및 관리 조치, 접촉자 파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 정보를 수시로 분석하고 병·의원 등 학교, 약국, 보건교사, 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262곳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감염병 발생 감시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는 긴급 상황 발생 훈련을 5월 17일과 5월 20일 각 1회씩 실시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혜경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감염병 발생 시 초기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현재 전국에서 총 671건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대전에서는 총 22건이 발생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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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 386필지에 대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가격을 28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3월 공개했던 ‘23년 개별공시가격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검토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의견수렴 기간 동안 공시가격을 높여줄 것을 요구한 32건과 낮춰달라는 요구 78건 등 총 110건이 접수됐다.
이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심의를 통해 30건이 조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42%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중구, 서구, 대덕구, 동구, 유성구순으로 하락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반영해 표준지공시지가의 2023년 적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을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필지별 지가 변동 분포는 전년대비 지가상승 3.2%, 동일가격 0.04%, 지가하락 96.4%, 신규 조사 0.4%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중앙로 상업용 토지로 ㎡당 1,489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임야로 ㎡당 54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해당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구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변경이 필요한 공시가격은 6월 27일에 조정 · 공시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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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카드 5월 1일 발행. 캐시백 3% 지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된 대전시 지역사랑상품권을 5월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고 캐시백은 5월~6월, 8월~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
다만, 복지대상자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제공 기간에 에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복지대상자 10%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사랑카드 복지사용자 사용 혜택을 신청해 확정받아야 한다.
대전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복지대상자 사용 혜택 신청을 접수,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접수한다.
대전사랑카드 복지대상자는 대전사랑카드앱 ‘가맹점 찾기’에서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 검색이 가능하며 시는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가맹점 부착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대전사랑카드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정책수당으로 제공하는‘착한가격업소 소비지원’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외에도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지역에 기부하는 ‘동네 사랑 기부제’도 5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미지를 적용한 대전사랑카드를 발급해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온통대전 카드도 별도 조치 없이 충전 및 결제 등에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비취약계층과 가맹점 매출액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개선한 만큼 골목상권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더불어 플랫폼 연계 사업을 통해 대전사랑상품권의 정책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