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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개 산학협력단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대 산학협력단, 우송대 산학협력단,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등 3개의 기관이 보건복지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부에서 2019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심의를 거쳐 사업단을 선정하고 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우송대 산학협력단은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분야에,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BMI지수 23이상 18.5미만청년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 부담금 월24,000으로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정서적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 부담금 월 24,000원~28,000원으로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2022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우송대 산학협력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신체건강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공모에 선정된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에 맞춤형 사례관리와 심리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신청서류 확인 후 매월 1일 ~ 10일 사이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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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대전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과 9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의 숲’의 참가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되찾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청년 3인 이상이 모인 비영리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연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모임숲’ 유형과 1년 이상일 경우 연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소통숲’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모임숲 106팀, 소통숲 63팀이 지원해 총 169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모임숲 25팀, 소통숲 20팀을 선정했다.
경쟁률은 모임숲 약 4:1, 소통숲 약 3:1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각 커뮤니티들의 대표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금 사용 안내, 이해보증보험 가입 안내, 사업 일정 공지, 작년도 커뮤니티 우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커뮤니티 브랜딩, 홍보물 제작, 리더십, 고유번호증 발급법 등 커뮤니티의 지속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청년커뮤니티들이 지역의 청년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위탁을 맡은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은 “올해 ‘청년의 숲’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커뮤니티들이 ‘청년의 숲’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은 대전을 만들려면 청년들이 지역에서 리더가 되어야 한다”며 청년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성장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계속 청년들과 교류하며 방법을 찾겠다”며 더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와 청년들이 힘을 합쳤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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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 4,3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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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공실 건물에 스마트팜 조성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미래농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실 공간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문제인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에 위치 연면적 396.69㎡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협약기간 동안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참여 희망 건물주 및 운영사,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도심 속 공실 건물 등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회색도시 활력도모와 먹거리 생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비 및 설비 구축 등 비용을 지원하는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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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목요언론인클럽과 간담회 가져
이장우 대전시장, 목요언론인클럽과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40여명의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방향 동영상 시청, 대화의 시간,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현직 중견 언론인분들의 경륜과 지혜로 대전시정에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은 “목요언론인클럽은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언론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항상 그 점을 인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보문산 케이블카 설립, 지역 특성화를 위한 코스모스 축제 건의 등 민선 8기 대전시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쏟아 냈으며 이에 간담회는 예상된 시간보다 30분 넘게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민자치의 기능을 할 수 있게끔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보문산 케이블카는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대전타워 건립과 오월드 근처 숙박시설과 연계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스 축제 건의에 대해서는“축제는 지역특색을 담아 대규모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0시 축제 등에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교육, 체육시설,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질의를 이어나가며 언론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대전이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전달했다.
이장우 시장은 “일류경제도시 기반을 위한 산업용지 500만 평을 확보, 그 중 170만 평은 국가산단으로 조성해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 등 4대 핵심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전시정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목요언론인클럽은 1981년부터 결성된 대전·충남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으로 분기별로 현직 기자들에게 이달의 기자상을 시상하고 연말에는 목요언론인대상과 언론인 자녀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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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외협력본부장에 조규보씨 임명
대전시, 대외협력본부장에 조규보씨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개방형직위인 대외협력본부장에 조규보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규보 대외협력본부장은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 선문대를 졸업했으며 민간기업 대외협력이사, 대통령인수위 전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대전시는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조규보 대외협력본부장이 시정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국비 확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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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시민과 반려동물 건강은 진드기 조심부터
봄철 야외활동, 시민과 반려동물 건강은 진드기 조심부터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실태를 연구 조사한 결과 아나플라즈마증, 라임병 등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검출됐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대전소재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과 대전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에서 채집한 참진드기 및 유기동물의 혈액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대상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아나플라즈마증 에르리키아증 라임병 Q열 등 5종이며 유전자증폭검사법 및 염기서열분석법을 활용해 검사했다.
채집된 참진드기 1,011마리 중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에서 2건의 아나플라즈마증 병원체가 검출됐으며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에서 라임병 병원체가 검출되는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이 확인됐다.
아나플라즈마증과 라임병은 모두 참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질병으로 아나플라즈마증은 고열, 구토, 설사의 증상을 보이다 심해지면 호흡부전, 패혈증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라임병은 발열, 홍반열 등의 증상을 보이다 뇌염, 심근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135점의 혈액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동물에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동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사업으로 2019년 축사주변 2020년 산책로 2021년 산책로 및 반려동물 연구조사를 실시해,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7건 등 69건의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를 확인해 시민들에게 진드기의 위험성을 알려왔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은 기온상승으로 참진드기 개체수가 급속히 증가하게 되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은 산책 전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산책 후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야외활동시 진드기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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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등 일제조사·정비 추진
대전소방,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등 일제조사·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3월부터 5월까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를 일제조사,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등의 누수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소방기본법 제10조에 의해 2022년까지 설치된 소방용수시설 3,248개소, 비상소화장치 1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사용상 장애요인 점검 소방차량의 진입가능여부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인근주민 등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용수시설 등 상시 사용 상태유지를 통해 화재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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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량 난간‘높이고’시민 안전‘높이고’
대전시, 교량 난간‘높이고’시민 안전‘높이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기준보다 높이가 낮은 11개소 교량 난간을 시설기준인 1.4m에 맞게 높인다고 밝혔다.
대전시 일부 교량의 난간 높이가 1.0m ~ 1.2m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난간 밖으로 추락 · 이탈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5월까지 난간 높이가 낮은 버드내다리 · 복수교 · 용신교 등 11개소 교량 난간에 추가 난간을 설치해 난간 안전 높이 1.4m를 확보해 시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량 개선으로 자전거 이용자 및 심야 시간에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보다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 박제화는“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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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기술교류회 14일 출범. 기술교류 활성화 기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혁신기관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연구단지 출연연, 카이스트 등 지역혁신기관의 R&D성과 공유 등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기술교류, 신기술 융합 및 수요-공급 매칭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4일 개최되는 출범식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추진협의회 회원, 기업, 전무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행사와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양자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 특강, 참석자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3월 21일부터 D-유니콘라운지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기술교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출연연, 대학, 특허청 및 투자자 등 20여명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기술동향 공유,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자문을 추진한다.
시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참가 신청을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통해 대전지역의 혁신기술을 지역기업이 용이하게 획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기술기반 창업을 진흥하고 전략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