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총력 대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월 한달 동안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많은 달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해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대한 대응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총력대응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 추진 되며 현장 실행력 제고 계절관리제 이행과제 강화, 비상저감조치 강화 등 3대 방향으로 추진된다.
우선 현장 실행력 제고를 위해 첨단장비 및 민간환경감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사업장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도로 청소 및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지하역사 · 대합실 습식청소 실시 및 실내공기질 점검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공사업장에 대한 추가 감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올해 봄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전망되어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으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대전시, 소규모 외식업소에 맞춤형 경영컨설팅 제공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 · 편의 중심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경영개선이 필요한 종사원 5인 미만의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3월 9일 ~ 3월 13일까지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 말까지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4월부터 외식업체의 컨설팅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는 대전시 식의약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스마트 기술 도입, 비대면 등 급변하는 외식소비환경에 발맞춰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시급한 과제”고 말하며 “앞으로 소규모 외식업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03
-
대전시립미술관. 현대미술기획전 조각, 공간퍼즐’개최
대전시립미술관. 현대미술기획전 조각, 공간퍼즐’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조각의 본질을 살펴보는 현대미술기획전‘조각, 공간퍼즐’을 오늘 3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예술혼을 천착해 나가는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조명해오고 있다.
2023년은 조각을 주제로 대전 조각은 어떻게 대응하며 변모하고 있는가, 또는 무엇을 지키고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중견 조각가 김석우, 김태호, 노재석, 박수용, 박찬걸, 복종순, 이상돈, 이창수, 임종찬, 전범주, 정광호, 조인혁 12인이 참여하며 조각, 미디어 영상, 설치 등 18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민기 학예연구사는 “돌, 철, 흙 등 자연에서 얻어진 재료와 예술가의 창의적인 손이 만나 탄생한 작품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모여진 공간 미학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립미술관 2023년 첫 소장품기획전인‘초록으로 간다’도 함께 개막한다.
전시는‘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세월의 흔적이 남긴 것들을 미학적인 시선에서 새롭게 바라보며 화면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작가들의 독특한 풍경화를 선보인다.
전시작가는 강경구, 김명숙, 김선두, 유근택, 이철주, 임동식, 백준기, 정철, 한정수, 함명수이며 전시는 3월 3일부터 4월 16일까지 5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개막식은 3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리며 3월 7일부터 전시 해설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023-03-02
-
대전시, 올해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 선물
대전시, 올해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 선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대전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2023 우리대전 북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독서지원 운동이다.
‘2023 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올해 대전에서 태어날 아기를 대상으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 등 100여 개의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다.
광역시 중 당해 년도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 대상의 북스타트는 대전시가 유일하다.
신청대상은 2023년 대전시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기이며 신청방법은 출생신고 시,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구청 민원실,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며 관할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의 집으로 순차 배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교육도서관과, 동구 가오도서관, 중구 문화체육과, 서구 어린이도서관, 유성구 진잠도서관, 대덕구 송촌도서관, 한밭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시민 모두가 아기들을 잘 키울 책임이 있다”며 “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책으로 아기의 양육을 돕고 응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기의 평생 독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
대전시, 디자인기반 미래성장동력 확보 적극 나선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24억원을 투입해 기업지원사업과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은 기술융합 디자인혁신 지원사업 특허기술상품화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애로해결 지원사업 디자인산업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으로는 디자인 컨설턴트 육성지원사업 청년 패션전문가 직업역량강화사업, 장비·공간구축을 위한 지역디자인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을 연계해 디자인 진단에서부터 컨설팅, 제품개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상품경쟁력과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대전에서 배출되는 청년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과 장비·공간 구축 등을 통해 우수 인재 · 기업의 외부 유출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별 자세한 추진 일정과 내용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전략산업반도체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0년 기술융합 디자인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헸던‘구이일그라픽스’는‘자동잡음제거 알고리즘이 내장된 라돈-미세먼지-VOC-CO2측정기’개발로 올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항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2021년도에는‘㈜노바락토’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및 패키지디자인을 개발해 22년 3억원의 매출과 3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을뿐 아니라 올해 싱가폴, 중국, 베트남, 두바이 시장으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디자인은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자,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열쇠”며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디자인 융합을 통해 일류 디자인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 3~4월 민생침해범죄 중점 단속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부동산중개업 종사 부적격자, 행락지 인근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불법 영업행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수사1팀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결격사유를 전수조사하고 부적격자는 행정처분 조치해 무자격자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사전 예방에 나선다, 또한 봄나들이 철 행락지 음식점 식중독 예방과 불법 영업행위 차단하기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행위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확장 영업행위를 점검한다.
수사2팀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미신고·무면허 영업행위 미용업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의 유사 의료행위 기타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 영업행위는 처분한다.
수사3팀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토사운반차량 세륜 및 덮개 설치 여부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해 시민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올해 1∼2월 청소년, 축산물, 환경 분야 민생침해사범 단속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 구독 불가 미표시 축산물 소비기한 연장 표시 의무사항 미표시 제품 제조·판매 허가받은 작업장 외 축산물 가공·보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총 20건을 적발해 송치 및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난 2월 초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룸카페’를 대전경찰청 및 자치구와 합동 단속해 청소년 출입 및 신분 확인 의무 불이행 영업신고증 미비치 등 총 6건의 청소년보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시기별 맞춤 단속에 대한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단속과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2
-
대전시,‘제1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개최
대전시,‘제1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제1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지정주제는 대전광역시 로고·캐릭터 리디자인 산림휴양지 공간·시설물 디자인 3대 하천 경관 개선 디자인 대전육교 활용 명품관광지 조성 대전시 관문 시설물 디자인 등 대전시 현안사업과 정했으며. 지정과제 이외에 자유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커뮤니티 공간 등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그래픽, 사인 디자인, UX/UI디자인, 모바일 앱 등 ‘시각 디자인 분야’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 계획인 ‘공간 디자인 분야’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디자인하는 ‘시설물 디자인 분야’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우수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별도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건축경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2
-
대전시, 데이터 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필요한 미래 신기술 실증 지원을 통해 보급·확산 가능한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데이터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참여기업을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술·제품에 대한 실증을 통해 성능· 효과성 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혁신기업이다.
기업이 주체가 되어 자치구·공공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거나, 기업 단독 또는 타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2억 ~ 3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제품 고도화 성능 검증 등 마케팅 자문 및 수요기업 매칭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4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업은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대전시 누리집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는 스마트혁신기술 확산사업을 통해 3개 자치구에 4억 3천만원을 투입, 독거노인 278세대에 AI스피커 보급 1인 가구 밀집지 25곳에 인포젝터 설치 50~64세 중장년가구 306세대에 모바일 안심케어 구축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지역기업에 2억원을 지원, QR스마트영치증 수납시스템 실증/지노시스 조리실용 공기청정기 인증/칸필터 자율주행 물류로봇 시장진출 지원/트위니 재택근무 솔루션 품질 인증/에즈웰 등 지역 유망 혁신기술 보유기업의 기슬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혁신기술 및 제품의 사업화를 꿈꾸는 지역기업들이 이번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에 안착하는데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혁신기술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서비스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대전시, 시청사 지하 공무직 대기실 지상으로 이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청사 지하에 있던 공무직 대기실 지상 1층으로 이전 완료하고 2일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직 휴게실은 청소 등 현업 공무직 83명이 휴게실 및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으로 그동안 시청사 지하에 위치해 화재발생 시 대형참사의 위험이 상존해오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발생한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공무직 대기실 지상 이전도 방지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시청사 공무직 근무환경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해 직종별 남, 여 구분해 대기실 공간 9개소와 탕비실 등 247㎡ 규모의 대기실을 시청사 지상 1층에 마련했다.
공무직 대기실의 지상 이전을 직접 지시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열린 입주 행사에 직접 참석해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현대아울렛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지하층 공무직의 휴게 및 일부 사무공간을 지상 1층으로 신속히 이전해 근무환경을 개선”했다며 “공무직 직원분들이 한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시청사 운영·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역 내 대학, 대형건물,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환경·시설 분야 근로자분들 사무실·휴게실 지상 설치·이전 등 근무환경 더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3-02
-
대전시, 적극적·혁신적 행정으로 ‘눈부신 성과’이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을 필두로 ‘혁신’과‘적극행정’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책 결정과 집행으로 빈틈없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활성화 제도와 시책 등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와 감사부서의 ‘사전컨설팅’을 활성화함으로써 내부 공무원에게 다양한 업무 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의사결정의 폭을 넓혔다.
또한, 주기적으로 각종 회의에서 적극행정 제도를 홍보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해 적극행정을 독려했으며 직원대상 교육에서도 행정부시장이 내부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대전시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체감도 높은 총 20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카드뉴스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적극 홍보했으며 업무담당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추진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러한 대전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2021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결정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라며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에서 거둔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대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