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새마을회“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새마을회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이동 빨래방 운영,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원을 초청,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주변 오염원 제거를 통한 자연생태계 회복,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최소화 및 재활용품 수집·활용 등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을 통해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자”며 각오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새마을 정신이 지구촌 곳곳에 스며들어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을 이룩한 역사를 우리는 확인했다”며 “노잼도시에서 일류경제도시 건설의 새역사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 가족분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
대전둔산소방서 중간 관리자와‘소통 한끼밥상’
대전둔산소방서 중간 관리자와‘소통 한끼밥상’
[세종타임즈] 대전둔산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갈마공원 일원에서 중간 관리자 30여명이 모여‘소통 한끼밥상’시간을 갖는다.
‘소통 한끼밥상’은 중간관리자들의 개인 고충, 직장 운영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기관장과 의견을 나누고 인원이 구성되면 오프라인에서 서장과 대화를 이어가는 둔산소방서의 소통 시책이다.
이번 한끼밥상은 MZ세대 공무원이 대거 입직함에 따라 상하 소통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함께 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기선 대전둔산소방서장은“최근 공직문화가 급변하는 가운데 세대 간 정서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중간 관리자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조직 내 중간 관리 역할에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해 더 나은 둔산소방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
대전시,“이차전지산업”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육성
1일 대전시청에서‘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대전시청에서‘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차전지산업 관련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정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간담회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등 대전시 관계자와 국내 배터리 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지역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지역혁신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화 정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고 4대 전략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3개 추진 전략 및 5개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혁신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밀착 지원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준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특구 등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등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다.
협의회는 향후 기술교류회, 포럼, 콘퍼런스 등 다양한 방식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화된 대전시 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 중심으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대전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지이다”며 “이번 협의회 출범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
대전소방, 특별승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
1일 화재대응 업무유공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일 화재대응 업무유공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화재대응분야 업무유공자인 대전동부소방서 구본형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대전 서구 산직동 대형산불 현장에서 민가 밀집지역 방어선을 사수해 인명과 민가를 보호한 공로가 인정됐다.
Safe대상 분야 대전둔산소방서 장창훈 소방장은 화재조사관으로 활동하며 각종 화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소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에탄올 취급 부주의 화재 위험성 연구와 홍보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호 구급대상 분야의 박명하 소방장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전담구급대 및 구급분야 소방장비 심의위원 활동으로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대전를 만드는데 앞장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1
-
대전시, 가을·겨울철 재난 사고 예방 총력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산불, 대설, 한파 등 가을·겨울철 재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내용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운영 및 캠페인 산불·화재와 대설·한파 등 예방 및 시민행동요령 홍보 경보시설을 활용한 산불방지 홍보방송 등이다.
먼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민·관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치구와 공사, 공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산악·등산사고 산불·화재 위험요인이 많은 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불·화재와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예방과 시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제작해 TV영상과 자막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산림 인근의 11개 경보시설을 활용한 가을철 산불방지 홍보 방송도 추진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각종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예방 및 재난시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 개개인이 재난대응 역량을 갖춘 안전한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
2023 학교 밖 청소년 연합 꿈드림 축제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2023년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를 개최했다.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서구·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연합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 실무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 및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으로 구성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또한 모범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 등 따뜻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16년부터 8년째 학교 밖 청소년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롯데케미칼종합기술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었다.
장학금은 대학에 입학하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미래와 꿈을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 학업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특화사업으로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2023-11-01
-
지역 여성 농업리더 한 자리에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9회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16명의 수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이 올해 수해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여성농업인과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국수 나누기”를 함께 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매력 있는 농촌을 만들자는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별 경진대회, 대동 한마당 등 한마음 잔치를 즐겼다.
한편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업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대응 방안 모색, 여성농업인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조직강화, 농업 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3-11-01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형사업이다.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같은 해 11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까지 선정됐다.
이제 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광역철도는 시도 행정 경계를 넘어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각 시도는 광역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충청권 연합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에서 정부세종청사, 오송,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공항에 이르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국비 70%, 지방비 30%로 약 4조 2천억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철도가 운행되면 대전에서 청주공항까지 90분에서 50분으로 40분 단축돼 정부세종청사 및 청주공항으로의 이동 편의도 증대된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향후 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될 예정이며 3개 시도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 사업 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향후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 소요 기간 단축과 예타 통과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국토부, 기재부에 지속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10-31
-
한밭도서관 11~12월의 북큐레이션“사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11~12월의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달 주제는‘사진’으로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한 촬영기법과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가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사진 관련 도서로 꾸며졌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봤거나 들었을 시대별 베스트셀러 코너 ‘그들이 사랑한 책’은 시민마다 그 시대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해 보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또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 코너에서는 2022년 대전지역 철학 분야 인기 대출 도서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이달의 작가’ 코너에서는 한국 최초의 셜리 잭슨상 수상자‘편혜영’ 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하며 이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3-10-31
-
세계 산림치유전문가“대전 치유의 숲 원더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2023년 세계산림치유대회’에 참가한 중국, 유럽 등 10개국 80여명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31일 대전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국가별 산림치유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대회를 마친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대전 치유의 숲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는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에게 대전 치유의 숲의 자체 치유프로그램인‘걱정없길’, ‘그린으로 그리다’ 등을 선보이고 산림치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대전 치유의 숲에서 자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붉은색 단풍과 참나무 숲 등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방문은 대전 치유의 숲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전 치유의 숲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