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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도안초등학교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현장 점검
허태정 시장, 도안초등학교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도안초등학교에 설치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는 최근 코로나 확진가가 급증하고 도안 지역의 추가 확산을 막고 무증상 등 숨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지역간 이동량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특히 주말을 앞두고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당분간 모임과 행사, 외출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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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코로나19 의료진 회복지원차로 휴식 공간 지원
대전소방 코로나19 의료진 회복지원차로 휴식 공간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은 대전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중 휴식공간이 열악한 한밭종합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에 22일 오후 2시부터 재난현장 회복지원버스를 현장에 근접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되는 재난현장 회복지원차는 소방대원들이 대형재난 현장에서 장시간 동안 활동 시, 현장에 배치해 출동대원의 피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임시쉼터 버스다.
, 차량 내부에는 17석의 우등좌석과 TV, 전자렌지, 냉장고 공기청정기, 컵라면, 즉석밥, 생수, 이온음료 등 100인분 등이 탑재되어 있다.
회복지원차량은 여름철 폭염기간인 1개월간 이동 쉼터운영 지원에 들어가며 차량은 무 시동으로 소음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전소방본부 채수종 본부장은“코로나19 대응으로 장기간 지친 의료진의 피로 회복지원에 도움이 됐으며 하고 앞으로도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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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대형 건설공사 시 지역업체 상생협력 촉구’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대형 건설공사 시 지역업체 상생협력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이 대전시와 지역 전문공사업체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22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홍종원 위원장은 김양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전도하 부회장, 김충환 사무국장, 시 체육진흥과장, 야구장건립팀장과 함께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대전의 새로운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신축·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전지역업체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공사참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전기·통신·소방 등 지역 공사협회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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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여름방학 중 시행되는 학교시설공사 관련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건설안전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제공하는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열사병, 추락방지, 용접용단 기본수칙 이행가이드를 통해 하절기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소개했고 근로자 안전수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 가이드라인 배포와 비상연락체계구축 및 현장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해 예방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 학교시설공사의 철저한 예방관리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현장을 조성해, 무재해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시설 여건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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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뜨거운 청렴과 지역사회 사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내 유휴지 청렴 텃밭에서 경작한 농작물을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조성된 청렴텃밭은 동부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일환으로 자투리 시간인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부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옥수수 80kg을 수확했다.
이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해 지역 내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텃밭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평소 청렴텃밭 가꾸기를 통해 청렴의지를 되새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소통과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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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교육지원청, 인사관리원칙 개정 실무위원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 인사관리원칙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인사관리원칙 실무위원회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대표 교장, 교감, 교사,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 한국교원노동조합대전본부, 대전교사노동조합 추천위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지역과 학교 특성 및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기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사관리원칙 중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관행을 선제적으로 혁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8월 24일 개최 예정인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 최종 상정되며 심의된 안건은 8월 27일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2022학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 인사관리원칙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과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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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립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각 학교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먼저 학교 및 기관의 자체 조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을 비교해 누락된 재산을 K-에듀파인에 등재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출한 자료에 대한 교육청의 검토·확인을 통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 각 10개 학교 및 기관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등 내실있는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대장을 현행화· 전산화해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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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치안정책 개발을 위한 고민의 장 마련
대전형 치안정책 개발을 위한 고민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의 공식 출범 후 대전시민을 위한 실효적인 치안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지난 20일 대전경찰청에서 정책설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의 기획팀장과 협력팀장 및 대전경찰청의 자치경찰사무 담당 실무계장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를 실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시민을 위한 치안 시책 개발과 대전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라는 주제 아래 자치경찰사무 분야별로 치열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경찰제 시행 초기 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의 소통부족에 따른 시책 발굴 미흡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실무자 간 다각적인 정책협력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또한 2022년도 대전시 본예산에 반영할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 사업의 준비 절차 및 관련 사항 공유를 위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그간 전국단위로 시행하던 획일화된 치안정책과 달리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자체 예산을 통한 치안 사업추진이 가능할 수 있어 경찰활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 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강영욱 위원장은, “위원회는 대전경찰청과 한 몸처럼 소통해 시행 초기임에도 대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전 맞춤형 치안정책 개발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보였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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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2021 전통시리즈 공연
시립연정국악원, 2021 전통시리즈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1 전통시리즈“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의 세 번째 무대인 채수정 명창의 ‘흥보가’ 공연이 7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채수정 명창은 이 시대 대표적인 소리꾼으로 판소리 교육자이자 연구자이다. 박록주로부터 이어진 ‘흥보가’, ‘숙영낭자전’을 명창 박송희에게 사사했고 ‘적벽가’는 명창 송순섭에게 사사했다.
2009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에 이어 2011년 제19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채수정 명창은 박록주제 흥보가 중 ‘돈타령’, ‘밥타령’, ‘둘째 박타는 대목-비단타령’까지 약 80분간 우렁찬 소리의 수리성과 공력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도 절묘한 소리로‘흥보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이며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대통령상) 수상자인 박근영 선생이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학회 부회장이 사회를 보면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흥보가’는‘박타령’이라고도 한다. 가난하고 착한 아우 흥보는 부러진 제비다리를 고쳐주고 그 제비가 물고 온 박씨를 심어 박을 타 보물들이 나와 부자가 되고 넉넉하고 모진 형 놀보는 제비다리를 부러뜨리고 그 제비가 물고 온 박씨를 심어 박을 타서 괴물들이 나와 망한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은 것이다.
민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서민적인 사설과 재담소리가 많다. 조선후기 신흥부자와 몰락양반을 상징하고 있는 놀보와 흥보의 ‘돈’에 대한 자세를 다루면서 변화하는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흥보가>에서 눈대목은‘중타령’,‘집터 잡는데’,‘제비노정기’, ‘박타령’,‘비단타령’,‘화초장’,‘제비 후리러 나가는데’를 들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채수정 명창이 부를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로 이어온 정통 동편제 판소리이다. 판소리계의 여성 장수이자, 좌중을 울리고 웃기면서 소리판을 만들어 나가는 실력은 최고라 평가받고 있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국내 대표 명창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5대 판소리의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25일(목) 염경애의 ‘수궁가’를 시작으로 5월 27일(목) 김경호의 ‘적벽가’, 7월 29일(목) 채수정의 ‘흥보가’, 9월 30일(목) 남해웅의 ‘춘향가’, 11월 25일(목) 김미숙의 ‘심청가’로 진행된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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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적십자,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에 격려품 기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22일부터 2일간 대전시 코로나19 대응 최접점 현장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대응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격려품은 더운 날씨와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에 조금이라도 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얼음생수 6500병과 과자간식 꾸러미 124세트로 구성했다.
격려품은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가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응원하려는 대전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최근 급속도록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현장의 최접점에서 지치고 힘든 우리 직원들을 위해 마음을 써준 것에 감사하다”며“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적기에 격려품을 지원해 줘 직원들이 위로와 힘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