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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입학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가 전면 제공되어 가입-접수-발표-등록 입학 전 과정이 모바일로 가능하다.
학부모는 10월 29일 9시부터 학부모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 등록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6년 1월 1일생부터 2018년 12월 31일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선모집은 최우선순위의 본원 재학 유아, 교육청에서 선정·배치한 특수교육대상자, 1순위 법정저소득층,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3순위 북한이탈주민, 4순위 재원생의 형제·자매, 기타 5순위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추첨결과는 11월 8일에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우선모집 탈락자 및 우선모집 대상이 아닌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추첨결과는 11월 24일 발표한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은 모두 학부모 희망 순으로 총 3개 유치원에 접수 가능하고 우선모집의 경우 희망순 선발로 진행되며 일반모집은 희망순 선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가모집은 일반모집 후에 결원이 있는 유치원에 한해 실시하고 지원횟수와 상관없이 3개 이상 유치원에 접수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아 모집을 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의 처음학교로 시스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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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랑초등학교,'어울림 프로젝트' 어울림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의랑초등학교는 10월 27일 교내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극,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해금 연주, 댄스 등을 융·복합시킨 실험예술 어울림 프로젝트로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술꽃씨앗학교 예술나눔 사업과 무한상상실 운영학교로 진행되는 다양한 부스체험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어울림 발표회로 구성되어 의랑초, 의랑초병설유치원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부스체험은 평소 예술꽃체험학교와 무한상상실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VR체험, 드론, 가야금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다.
의랑초, 의랑초병설유 전교생이 “예술꽃 피는 의랑” 현수막을 함께 만들어보는 활동도 진행됐다.
학부모회에서는 냄비 받침 만들기 부스 운영과 더불어 연극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로 분장을 해 주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해 줬다.
어울림 예술 발표회에서 유치원은 소고춤, 1~2학년은 연극, 3~4학년은 애니메이션, 5~6학년은 영상제작으로 ‘흥부 놀부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예술동아리, 해금연주와 자율동아리 댄스, 핸드벨 연주 등 새로운 형식으로 연출됐으며 5~6학년 예꽃씨기자단은 인터뷰, 촬영, 영상편집 등으로 축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가족당 1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화상시스템 줌을 활용해 학부모가 응원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철저한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로 어울림 축제는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흥부 놀부라는 이야기에서 전교생이 함께 어울림 발표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예술로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무척 흐뭇했고 어울림 축제를 열어주셔서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화숙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꽃씨앗학교와 무한상상실 활동을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발표회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는 안전하고 행복한 예술 나눔 사업으로 다채롭게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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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적용 대상 초·중학교 학부모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 단계적 이행계획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부터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단위가 학점으로 바뀌고 기존 204단위의 이수과정이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된다.
단계적인 부분 도입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2025년에는 전면 도입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 대상이 되는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 대상인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정책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26일은 세종시교육청 대강당, 27일은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연수는 참여 인원의 제한을 두고 동일 시간대에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우리아이 자유학기에서 고교학점제까지 진로진학 큰 그림 그리기’로 고교학점제 정책이야기와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들의 운영 사례가 함께 제공됐다.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확대와 더불어 성취평가제의 확대 도입, 미이수제 도입 등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 내용 및 2023년 부분 도입 사항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과목박람회, 온라인 과목설명회, 비전 캠프 등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며 학생의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세종시 관내 선도학교들의 사례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고등학교 생활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중학교부터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의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및 중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고교학점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만큼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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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이가 간다 응원 댓글 남기기 행사’ 실시
세종시교육청, ‘세종이가 간다 응원 댓글 남기기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식 상징물 세종이가 등장하는 ‘세종이가 간다’ 콘텐츠 홍보를 위한 ‘응원 댓글 남기기 행사’를 실시한다.
‘세종이가 간다’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상징물 ‘세종이’가 각급학교, 직속기관 등 세종시 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상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세종이가 간다-교육청 편’에 세종이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공식 유튜브 구독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1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 50명에게 햄버거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세종이가 전하는 세종교육현장의 모습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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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공무원 노사관계 현장지원과정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 2021 공무원 노사관계 현장지원과정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교육청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공무원 노사관계 현장지원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노사 간 상호 신뢰 증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강의를 위해 노사관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상생과 소통의 노사관계 구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무원 노동인권과 노사관계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 학교현장에서의 갈등관리 및 노사관계의 발전방안을 제시해 연수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다양한 노사관계 이해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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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세종교육정책 만족도 설문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년 세종교육정책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진단하는 것은 물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 결과를 내년도 교육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문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학생은 서면, 학부모와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특히 온라인 설문은 학교 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앱 등에 게시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의 주제는 학생자치, 다문화·인성 교육, 돌봄 운영, 무상교육, 학교폭력 예방, 학교 안전, 진로·진학, 대입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약 20개 항목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세종교육 정책의 내실 있는 진단은 물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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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제4회 세종해커톤 대회 개최
생활 속 문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해결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23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세종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 대회'는 실생활 속 문제상황을 SW교육 도구를 활용해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대회로 학생들이 실생활 속 문제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세종해커톤대회는 제3회 창의융합교육축제 내의 대회마당으로 선문대학교 SW중심사업단과 공동 주관해 운영됐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로 부문을 나누고 운영 장소도 달리해 진행했다.
대회에는 초등학생 11팀, 중학생 11팀, 고등학생 6팀으로 총 28팀, 84명이 참가했다.
초등학생은 ’안전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 학교‘, 중학생은 ’안전하고 건강하며 편리한 우리 도시‘, 고등학생은 ’다시 숨 쉬는 지구, 기술은 미래로 환경은 과거로‘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사고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 심사에는 심사위원의 평가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작품을 서로에게 발표하고 함께 평가해 대회의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양희 원장은 “제4회 세종해커톤대회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대사회에 세종 학생들이 앞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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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제3회 창의·융합교육 축제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친구, 학부모와 함께 놀이하며 배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창의·융합 교육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각급 학교에서 ‘제3회 창의·융합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적합한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교육원은 ‘S M S 미래의 꽃을 피우다’라는 표어로 체험마당, 전시마당, 학술마당, 대회마당, 수업마당으로 구성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체험마당은 학교형 현장 체험과 온라인 체험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학교형 현장 체험은 금남초, 보람중, 반곡고 등 20개교에서 교과·동아리별로 어려운 수학문제 챌린지, 과학과 정보의 하모니, O2O의 세상 등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온라인 체험에서는 안전주행 자동차 만들기, 곱셈구구로 즐기는 테니스 게임, 스마일 화분 관리기 코딩하기 등의 학습체험 꾸러미와 가족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창의·융합교육축제 공식 유튜브에 탑재된 온라인 영상으로 학교와 각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제42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2021 자유과학탐구대회 수상작,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 제8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등을 창의·융합교육축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차 끓일 때 적정 온도에서 자동 분리되는 티포트 거름망 KIT, 밀떡과 쌀떡은 어쩐 차이가 있을까?, 꽃을 이용한 배추과 식물의 분류 탐구 등 세종 학생들의 교육의 결과와 교원들의 연구 및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또한, 과학, 수학, 정보, STEAM, 영재, 환경교육 등에 관심있는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이 참석한 학술마당에서는 과학·수학·정보 강연, STEAM·영재·학교환경교육 강연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제3회 수학용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를 뽐내는 대회마당도 운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종의 아이들이 교과 지식이나 단순한 정보의 습득보다는 직접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창의·융합적인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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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주말 진로문화체험으로 ‘꿈에 한발 짝 더’
세종시교육청, 주말 진로문화체험으로 ‘꿈에 한발 짝 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을 이용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및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력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 지원 학생 중 30여명의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드론이론 및 실제’를 통해 무인 조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경험하고 문화체험 프로그램 ‘초콜릿공예’를 통해 초콜릿 원료에 대한 이해부터 초콜릿의 다양한 활용과 아트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군 체험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찾고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지역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직업체험 교육 활성화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자신들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가정 및 주변 환경의 이유로 자신들의 진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복지 안정망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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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우리땅 독도 전시회’개최
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우리땅 독도 전시회’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우리땅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독도를 표현한 새롬고 63명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땅인 증거를 표현한 인포그래픽 27점,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 11점과 포스터 6점,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젠탱글 작품 2점, 캘리그라피 작품 4점이 전시됐다.
또한 전시회를 찾아온 관람객을 위해 새롬고등학교 만화창작부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새롬고 2학년 안서현 학생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와 위치, 중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면서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 2학년 김수민 학생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절을 표현하기 위해 각 계절별 특징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물감을 사용해 표현했다”며 작품을 소개했다.
또, 독도 스티커 제작에 참여한 2학년 김가연 학생은 “우리 학교에 독도전시관이 있는 만큼 뜻깊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