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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제2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 개최
5월 22일, 세종교육원에서 제2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22일 교육원 내 정보관에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제2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세종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실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15일 온라인 예선 대회에 초·중·고등학교 14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69명의 학생들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그 구현을 평가할 수 있는 초·중·고 부문별 문제가 출제됐으며 컴퓨터를 활용해 4시간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종료 후, 문제를 공개하고 세종중등정보교과연구회에서 문제 풀이 영상을 제공해 사교육 예방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습을 지원했다.
강양희 원장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키워 온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SW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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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자치실 구성 사업 추진
장영실고등학교의 학생자치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자치실 구성 사업’을 지속·추진한다.
학생들이 미래의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주시민의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공간인 학교에서의 참여와 자기결정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자치활동 전용공간의 설치를 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자치실 구성 사업’을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반곡초, 수왕초, 쌍류초, 양지초, 온빛초, 해밀초, 어진중학교 총 7개교를 학생자치실 구성 지원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500만원을 지원했다.
공모를 통해 학생자치실을 단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는 학생자치 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자치실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생자치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간 구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간 주권의 의미를 알고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체감하고 학생자치를 실현하는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 환경 구성과 더불어 민주적 수업 문화, 학교 문화를 조성해 학생들이 학교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치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학생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확대, 학급자치활동 지원, 세종 학생연합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참여와 실천 중심의 학생자치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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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학부모아카데미’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학부모의 성장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세종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세종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의 내적 성장과 함께 지역의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면아이 돌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내면아이 돌보기는 학부모가 내적 성찰을 통해 자신을 진단하고 이해해 건강한 자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덕양중학교에서 정년 퇴임한 이준원 교장이 내면아이의 이해, 완벽주의, 억압, 충동적인 내면아이, 과보호, 방치받는 내면아이, 거절받는 내면 아이 주제로 6월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5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관계중심의 생활교육을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여 평화로운 학교와 도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전문강사들이 무엇이 정의로운 해결인가, 회복적 정의란 무엇인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등을 주제로 6월 15일부터 18일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기초 과정으로 각 10시간 교육이 2회 진행되고 심화과정으로 회복적 정의 운동의 발전, 회복적 정의의 실천, 공동체 놀이와 평화감수성 활동 등을 주제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각 15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 학부모아카데미의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세종 학부모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 내면의 치유와 가정의 평화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부모님들의 배움이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학교와 우리 세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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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뜸초, `자전거 운전 면허 시험` 실시
[세종타임즈] 새뜸초등학교는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 면허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도보로 등하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 방법과 도로교통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개교 연도인 2017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21년 4월 기준으로 ‘자전거 운전 면허 시험’을 통과해 면허증을 취득한 학생은 졸업생 포함 500여명이며 개교 이래 단 한 차례도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1학기 학교안전주간을 맞이해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생 49명이 ‘자전거 운전 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1차 시험은 직선 거리 50m 주행하기, S자 코스 통과하기, L자 코스 통과하기, “멈춰” 구호가 들리면 2초 이내로 브레이크 잡기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2차 시험은 자전거 관련 상식과 법규에 관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전거 관련 예방교육을 1시간 이상 이수해야 비로소 자전거 면허증을 받게 된다.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6학년 배세윤 학생은 “친구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보고 저도 주말마다 아빠와 엄마, 동생과 함께 세종시 곳곳을 누비고 싶어서 자전거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안순금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시작된 ‘자전거 운전 면허 시험’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될 것이다”며 “자전거도 차라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줌과 동시에 더 나아가 교통법규를 어릴 때부터 몸으로 철저하게 익힘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공공질서를 지켜나가도록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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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백신 콕콕’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이 코로나19장기화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마음백신 콕콕’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산발적으로 확진,자가격리 학생이 발생하고 있어,학생들의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마음백신 콕콕’은 학생화해중재원 내 아람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발생 학교에 특별상담실을 설치 및 운영하고,확진 또는 자가격리 된 학생들에게 마음백신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별상담실은 학교에서 운영이 필요하다고 아람센터로 요청할 경우,사안 인지 시점부터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설치?운영(매주 월~금,오전10시~오후5시)되며,카카오톡 채널,메일,전화 등의 비대면 실시간 상담이 진행된다.
마음백신 꾸러미는‘세종아람센터’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학생이 직접 신청하면 신청서에 입력된 주소로 책,체험활동키트,감정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발송된다.
더불어,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카카오채널(세종아람센터),전화(☎044-715-7979),이메일 상담(sjweecenter@naver.com)등을 통하여1:1심리상담도 가능하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코로나19로 확진 및 자가격리된 학생들에게 공백없는 심리방역을 제공하여 불안감을 예방하고,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하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 심리적 지원군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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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8일 3층 상황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7월 개원 이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사업,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심장질환 재택의료 시범사업, 결핵 민간 공공협력사업,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세종시민의 건강증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아동청소년정신과 김현진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등을 채용해 병원 인근에 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상담·치유하고 자살(시도)·자해가 발생한 위기학교 응급심리지원, 교사 상담·연수, 학부모 대상 상담·자문,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개입·예방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의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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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제1차 본교섭 개최
세종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제1차 본교섭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제1차 본교섭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세종특별자치시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이 있다.
제1차 본교섭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 부교육감 등 10명이, 공무원노조에서 양현상, 이관무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및 교섭대표위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19년 단체협약 이후 새롭게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제1차 본교섭 이후 노동조합 측에서 제시한 조합활동, 근무조건, 교육훈련 등 총 260개항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현상, 이관무 위원장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적극적·긍정적 협의를 통해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학교현장이 더욱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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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갑질 예방 및 근절 추진 계획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예방 및 근절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 갑질 예방 및 근절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 추진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례 중심의 갑질 예방교육 자료 배포와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안내를 통한 예방 활동 강화 ▷종합감사 익명제보방과 연계한 갑질 신고 체계 확대 운영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정 처리와 2차 피해자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 강화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으로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문화 조성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갑질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상시 갑질 신고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종합감사 수감학교를 대상으로 종합감사 익명 제보방을 확대 운영하여 감사 제보와 갑질을 포함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갑질 신고는 교육청 갑질 신고지원센터를 통한 익명으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연 3회(2월, 6월, 10월)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을 위한 신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갑질 신고 전담팀을 운영하여 제보된 사안에 대하여 즉시 사실 관계 확인 및 감사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도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며,
갑질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희망 시 인사조치 등의 운영과 신변보호 조치 등을 실시하고, 피해자 회복을 위한 법률·심리 상담 등을 내실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며,갑질 실태조사를 실시해 교육현장의 갑질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부패 청렴정책과 연계하여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우리 교육청 구성원들 상호 간에 존중과 배려로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23건의 갑질 신고를 처리하였으며, 이 가운데 중징계 요구 2건, 주의·경고 조치 5건, 갑질 위법 사유에 해당되지 않거나 사실관계 확인 불가 등 16건에 대해서는 내부종결 처리하였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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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0회 스승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2021년도 제40회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이외에는 참석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띄어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 박영주 교사가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학교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해 도입된 상이다.
박영주 교사는 ‘세종예술고 2학년 음악과 학생들에게 음악을 묻다’ 출간하여 4차 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학생의 전공을 살린 ‘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08년 ‘마시멜로교사봉사단’을 창단하여 장애인을 위한 사물놀이, 미술 등 동아리 활동을 충실하게 지도‧운영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의 박영주 교사는 그동안 교육발전에 기여하였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전념하였고, 학생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학생·학부모·동료교원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기에 세종시교육청의 귀감이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진중학교(현,나성중학교) 교장 양승옥 근정포장 ▷도담초등학교 교장 김태환 대통령표창 ▷부강초등학교 교감 류상의 국무총리표창 총 3명에게 올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정부 포상을 전수한다.
양승옥 교장은 신설학교(4개교) 개교준비팀으로활동하였으며, 개교학교의 조기 안정화와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변화에 기여했다.
김태환 교장은 학교 교육력제고 및 기초기본역랑을 갖춘 창의융합 학생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류상의 교감은 2020 혁신예비학교 운영과 2021 혁신학교 지정에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 외,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장관표창 48명, 교육감표창 50명에 대한 수여식도 진행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율적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어진중학교(교장 사진숙)는 5월 14일(금)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꽃다발 편지 전달하기 ▷각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께 축하의 말 전하기 ▷학생들이 쓴 카네이션 엽서 전시 등 행사를 진행하며 선생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진중 이학승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날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묵묵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나날이 새롭게 변화하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교육청은 선생님들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며, 스승존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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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과특성화학교 확대 지정·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교과특성화학교를 확대‧운영한다.
교과특성화학교(구 교과중점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학점제의 일반고 기반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정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과중점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교이다.
교과중점과정을 통해 특정 분야의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과목을 공부하고, 특성화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당 중점과정 관련 과목을 3개년 간 26단위 이상 편성·운영하며, 특색 있는 동아리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교과특성화학교를 확대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하는 2개교(해밀고, 세종대성고)를 포함한 세종시 관내 일반고 15교는 저마다의 특성을 가진 교과중점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해밀고 교육과정은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CBL 국제화 중점과정과 CBL 휴먼테크 중점과정으로 특화된다.
※CBL(Challenge Based Learning): 도전기반배움
국제화 중점과정에서는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지역이해’, ‘사회과제연구’ 등 전문과목을 특화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 팀티칭 수업, CBL 연계 창의적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성고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국제화·IT 융합 중점과정에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인문·예술(만화/애니메이션)융합 중점을 추가 운영한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시설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만화, 에니메이션 작품 제작 및 전국 기능대회 참여 등 다양한 예술 전공 활동 및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모든 학교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진 좋은 학교로 고르게 발전하고, 모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