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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반짝반짝 선물상자’ 기탁받아
세종시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반짝반짝 선물상자’ 기탁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여성위생용품 외 속옷, 파우치, 보온 물주머니, 철분제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탁받은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남부·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세종시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 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위생용품 사용에 있어 겪는 어려움, 위생관리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겪는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반짝반짝 키트를 지원받은 학생 중 가정 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정을 선정해 가족지원, 사례지원, 주거지원 등을 통해 가족 건강성 증진 및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청소년기 발달 중 겪는 어려움과 결핍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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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2년 제1회 세종교육정책마당’ 개최
세종교육원, ‘2022년 제1회 세종교육정책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1일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2년 제1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 세종교육 민선 4기 교육철학과 미래교육 대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세종미래교육을 대화 토론 하는 자리이다.
행사 1부에서는 세종교육의 미래 세종시교육청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방안 세종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연차 감축 방안 지역사회기반 교육 운영 방안 정책·현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바탕으로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세종 미래교육 방향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에서 ‘세종교육, 더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다지는 우리 교육공동체의 진지하고 발전적인 논의가 우리 세종교육의 미래이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함께한 여러 이야기들이 행복한 우리 아이들이 모두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미래의 자양분이 되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세종교육정책마당 영상자료를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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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여름이다’ 쌍류 여름 물놀이 페스티벌 개최
‘우와~여름이다’ 쌍류 여름 물놀이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쌍류초등학교와 쌍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쌍류 여름 물놀이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쌍류초와 병설유치원은 특색교육활동으로 사계절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감성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신나는 물놀이 활동을 계획했다.
형형색색 수영복을 입은 유아들과 학생들은 워터 슬라이드, 물풍선 놀이, 물길 만들기, 물총놀이 등 물을 이용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쌍류초는 물놀이가 끝난 후 남은 물을 활용해 소원 종이배 띄우기, 미꾸라지 잡기 등 이색적인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치킨과 음료수, 라면 등을 준비해 스낵바를 열었으며 아이들이 허기를 달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데에 의미를 더했다.
이보은 원아는 “친구들이랑 미끄럼틀도 타고 물 위에 둥둥 떠보기도 하고 너무 신났다”며 “물놀이를 매일매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학년 학부모는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며칠 전부터 매일매일 물놀이를 하는 날을 손가락으로 세어 가며 기대하는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잠시나마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물놀이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좋은 체험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더욱 풍부하게 키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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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급식의 맛과 식재료를 찾아서
급식종사자들이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9일까지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 10명 이상을 운영하는 과대 급식교 10개교를 선정, 급식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급식 만족도 제고와 행복한 일터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교별로 강사진이 직접 식생활교육관을 방문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맛내기 비법, 학교 급식기구를 활용한 대량조리 시연과 맞춤형 조리법 개발·실습 등을 진행한다.
세계의 다양한 드레싱 및 소스 만들기 GMO 식품 및 학생 선호 요리 실습 비선호 식재료 활용 영양 식단 개발 오븐 활용 실습 등 조리 실습뿐만 아니라 조리과학의 이론을 맞춤식으로 배우고 응용해 보는 다양한 시간들로 구성됐다.
또한, 행복한 일터·신바람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 연수, 1학기 동안의 노고와 업무 피로도를 줄여 주기 위한 우수 식재료를 직접 찾는 힐링 체험 연수도 마련됐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학교별 소수 인원으로 학교 특성과 급식시설에 맞는 맞춤형 조리 연수를 진행해 직무 능력 향상을 꾀하고 급식 운영에 가장 중요한 급식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이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급식종사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여 급식 만족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수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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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국어 사용 운동 전개 결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어책임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그 소속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어책임관 업무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국어 바르게 쓰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문서 등을 쉬운 우리말로 작성해 국어 바르게 쓰기 생활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청 최초로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했다.
매월 한글의 날에 직원들에게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시청과 협업해 운영했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은 ‘한글의 달’로 지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공모전,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 직원 대상 한글 사랑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공문서 작성, 정책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일상에서 함께하는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한글 표기 사례가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쉽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올바른 국어 사용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아름다운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교육 현장에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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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교사와 학생의 가르침과 배움의 열정 넘치는 장이 펼쳐지다
여름방학, 교사와 학생의 가르침과 배움의 열정 넘치는 장이 펼쳐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력 회복을 위한 ‘2022 초등 여름방학 매일 매일 미소와 배움이 있는 교실’을 운영한다.
매미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보충수업 교실이다.
수학, 영어, 과학, 역사, 독서 인문교육, 연극교육 등 초등학교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회복하고 기초학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 지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담당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마련했다.
이번 매미교실은 각 학교 희망을 받아 여름방학에 41개교 2,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을 좀 더 세분화해 학급당 2~4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방학도 잊은 채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한 교사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교구를 놀이와 접목시켜 수학의 진짜 매력을 찾아가는 수학 탐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맘껏 펼치는 연극수업, 내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 활동도 진행된다.
아울러 실험하고 조립하며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이론을 발견하는 수업 등 학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매미교실은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게 반 구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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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방과후 배움터로 놀러오세요
행복한 마을방과후 배움터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9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역사, 책놀이, 칼림바 등 23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동지역의 경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읍면지역은 운영기관으로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 수강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단, 재료비만 수강자가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기간과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작은도서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방과후가 질 높은 돌봄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마을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마을방과후 180개 강좌에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0개 운영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마을방과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왔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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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 학생 자치 꽃 피우다
보람초, 학생 자치 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보람초등학교의 학생자치회가 만든 학생자치 활동에 전교생이 다함께 참여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3월 실시한 학교 캐릭터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책갈피, 손부채, 물병 등 굿즈를 제작해 캠페인의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생자치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5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깨끗한 우리 학교`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6월에는 `사랑의 인사` 캠페인을 계획해 한 달 동안 학생들이 학교의 모든 선생님께 ‘사랑한다’ 인사를 하고 확인을 받아 학급별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보람초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토대로 캠페인 활동과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건의를 받고자 학교 게시판을 활용해 건의사항을 받았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게시된 건의사항을 수합하고 협의 결과를 게시판과 방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람초 6학년 학생들은 스스로 희망하는 체험학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지원 전교학생회장은 “2학기에도 학교 캐릭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캠페인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대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진정한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고 다시 학교에 모인 학생들이 배움을 열망하는 학교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초 학생자치회는 2학기에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꿈·끼 발표회 나눔 등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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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고등학생 96%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만족’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 중·고등학생 96% 이상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강사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중학생 562명, 고등학생 3,310명이 참여했다.
세종의 중·고등학생들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등학생의 경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만족도 95.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5.1%,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3.6%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만족도 96.5%, 진로·진학 설계 도움 94.5%,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6%로 조사됐다.
다만,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적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중·고등학생 학부모들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학부모는 만족도 95%, 진로·진학 설계 도움 93.7%,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4.8%로 집계됐다.
중학생 학부모는 만족도 9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9%,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8%로 답했다.
개선할 부분으로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 개설을 희망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지도 교·강사 또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고등학교 강사는 만족도 99%, 진로·진학 설계 도움 99%,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0%로 나타났다.
중학교 교사는 만족도 96.8%, 진로·진학 설계 도움 100%, 다음 학기 신청 의사 90.6%로 답했다.
교·강사는 모두 체험 및 활동 중심의 대면 수업 확대를 희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017년부터 6년 동안 진행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는 물론 더 나아가 자기주도적 학업 역량을 향상시켜 진로진학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중학생 학력신장은 물론 미래 교육과정 개편의 하나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전공영역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강사를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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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학생 전문 치료기관 지원 확대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위기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치료기관 치료 지원을 확대했다.
학생화해중재원이 위탁한 전문 치료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4개소, 종합심리검사 및 상담·심리치료 기관 14개소로 지역 내 전문 치료기관을 활용해 학생과 가족의 위기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올해 5월부터 학생 1인당 최대 지원 한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했다.
학교를 통해 신청된 학생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위탁지원이 결정된 학생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생 및 보호자의 협조 정도, 지속 치료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1회 50만원의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당해 학년도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을 1순위로 교육급여 대상학생 및 복지대상 가정 학생을 2순위로 우선 지원한다.
그 밖의 학교생활 적응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도 함께 지원한다.
안광식 원장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학교생활에서 학습부진, 또래관계 내 갈등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전문 치료기관 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