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지역은 세종보사업소 주차장, 읍면지역은 구 조치원중학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하였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 학원 총 26개원 차량 4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 인원 준수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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