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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 세대를 위해 민·관·학이 손잡는다
[80-20230420092804.jpg][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치 협의회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치 모집을 진행해 학교 교원 12명, 시민단체 활동가 4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총 92명으로 협치를 구성했다.
지난 2주간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으로 6개 분과를 구성하고 협치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료를 활용한 사전 학습도 진행했으며 협치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치 참여자의 기대와 가치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2023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전문 도우미의 진행으로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세종시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 하는 학습과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세종시민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모든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민·관·학 협치 운영, 자료 개발, 학생 자치 프로젝트 진행, 나눔의 날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종시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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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국립산림치유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국립산림치유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3층 상황실에서 국립산림치유원과 숲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교육청 교직원과 청소년들에게 산림복지시설,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직무소진 교원을 위한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그 내용을 폭넓게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숙박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립산림치유원 숲 치유프로그램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전문적인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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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배움의 문 활짝
미래학교 배움의 문 활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교원과 교육청 직원 72명을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1차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종미래학교 정책은 ‘학교 자치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리학교’를 목표로 해 올해부터 세종의 모든 학교에 도입됐다.
각 학교는 목표 실현을 위한 자율과 책임의 학교 운영 체제 수립·운영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공동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창의적 교육 과정을 수립·운영·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 교사 연결망, 현장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학교와 소통하고 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세종미래학교 공개 토론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
공개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미래학교 동향’을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구본부장 손찬희 박사가 특강을 열었다.
세종 연서초등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질의 응답, 토론 발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미래학교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세종미래학교 공개 토론회를 통해 세종교육공동체와 미래학교의 방향을 함께하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 공개 토론회를 향후 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을 학생, 학부모, 시민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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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10.3대 1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38명 모집에 392명이 접수해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 25명, 교육행정 2명, 교육행정 1명, 전산 3명, 공업 1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 2명, 운전 2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 12.6대 1, 교육행정 3.5대 1, 교육행정 4.0대 1, 전산 7.6대 1, 공업 4.0대 1, 공업 10.0대 1, 시설 4.5대 1, 운전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 인원 중 여성 275명, 남성 117명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공업 직렬의 만 57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만 19세 응시자이다.
한편 오는 6월 10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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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권주간 운영
세종시교육청,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권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체 기관 및 학교 대상으로 ‘장애인권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예술가 작품전시회 ‘꿈을 그리다’ 동행전 ‘모두의 영화제’ 영화 관람 장애인식개선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을 그리다’ 동행전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5명의 작품을 전시했는데, 관람객은 전문 안내원의 설명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영화제’와 장애인식개선 특강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장애인식개선 미술체험 프로그램 장애인의 날 특별프로그램 활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상적인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두가 특별하게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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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2023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관으로 4월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매년 2회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충청권 교육 동반 성장의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이 우리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협의회는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방향으로 설정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어울려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 정책을 만들어 가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으로 학생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3년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교육 사업을 논의했다.
미래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 총 4회 추진하기로 했고 충청권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해 2023년 8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2023년 11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교육청의 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시사점을 얻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학교 구성원이 함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있는 해밀초등학교를 장소로 선정해, 해밀초등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역량 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받고 해밀마을 교육공동체를 탐방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우리 교육 전반의 화두이자 각 교육청의 관심사는 단연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한 교육”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유사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충청권 교육청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해 폭넓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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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융합적 사고력 키워볼까
주말에도 융합적 사고력 키워볼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는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을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자기 주도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급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인 주중 교육과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참가 학생을 확대하고자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스팀톡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에는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어보자 화상 탐사선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세종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정보 무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기간 등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므로 신청 시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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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및 안전 문화 확산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전 직원과 각 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소중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참석자들의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416 합창단의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들으며 전 직원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416 합창단은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생존자 가족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후,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의 이영구 강사를 초빙해 ‘근로자 재해 예방과 인식·확산’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다시는 이런 비극과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세월호를,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기간에 추모 행사와 더불어 노란 리본 달기, 추모 게시판 운영 등 다양한 안전 행사를 개최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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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학교 적응을 위한 ‘세종 꿈마루교실 공간 혁신’
초등 1학년 학교 적응을 위한 ‘세종 꿈마루교실 공간 혁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학교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학교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꿈마루교실 공간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등학교 7개교 46개 교실을 대상으로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는 ‘꿈마루교실’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설계자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공간을 구축한다.
가락초, 다빛초, 도담초, 세종도원초, 아름초, 양지초, 종촌초 세종시교육청은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 분야의 전문가인 건축사를 각 학교에 연결하고 학교-교육청-촉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각 학교의 ‘꿈마루교실’과 ‘영역 단위’ 사업 담당자, 촉진자 등을 대상으로 10일과 14일에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올해 대상교 7개교가 참여해 지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간 혁신의 참신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꿈마루교실’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용자와 촉진자 간의 설계 협업을 장려하고 대상교 통합교육 및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열어 각 담당 분야에서 보다 적극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꿈마루교실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넘어 문화를 만들고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학교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꿈마루교실 사업 이외에도 사용자의 삶과 배움을 반영해 학교 공간의 부분적 재구조화를 하는 영역 단위 사업과 학교 현장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 사업부서와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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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발표
세종시교육청,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과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위한 ‘2023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손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각적인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추진하고 선진형 학교 운동부와 학생 선수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체육 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1학생 1운동활동을 강화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준수하고 초등체육 전담 교사 지정 비율을 높여 나간다.
365+ 체육온활동과 같은 틈새 시간 등을 활용한 소규모 활동으로 단위 학교의 학생 주도 체육온동아리 개설과 운영을 지원한다.
스쿨헬스 앱을 통해 학생이 능동적으로 신체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기르는 학생 주도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활동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수준별 스포츠 리그, 토요 스포츠 활동, 7560+ 운동을 운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창의·융합 스포츠 스쿨을 시범 운영한다.
또한, 스포츠클럽 중 타학교와 연계도 가능하며 일반 학생에서 학생 선수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 스포츠 클럽을 발굴한다.
아울러 다양한 스포츠 끼 발현의 장으로 동동동 스포츠클럽을 기존 15교에서 20교로 확대·운영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세 번째,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선수, 선진형 학교 운동부를 지속 육성한다.
학교 운동부 창단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학교급이 다르더라도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거점형 학교 운동부를 확대 운영하고 전통적인 학교 운동부의 벽을 허물고 클럽과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클럽 기반 지역형 학교 운동부와 공공형 스포츠클럽 전문 선수반을 지원한다.
학생 선수들의 출석 인정 결석 허용 기준이 확대된다.
에 따라 수업 결손이 없도록 e-school 등을 활용해 학습권을 확보하고 인권 보호와 미래의 체육 지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청렴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종목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소통하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학교 체육이 전문 체육-생활 체육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학교운동부 활성화, 학생선수 학습권·인권 보호,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 등 여러 방면의 학교체육 현안을 협의하고자 4개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다양한 체육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체육지원단을 자발적으로 모집해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학교의 비어있는 공간을 체육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8교를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로 조속히 회복되도록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육청에서 학교 운동부 창단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운동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