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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6일 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교원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교원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 협력 등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하이텍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2023학년도부터 신설되는 코스메디컬과 교육과정에 대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을 개선하는데 협력하는 등 현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선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세종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하고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관련 교과 수업 참여,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신설되는 바이오 분야 과목에 대해 교원의 관련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세종 국가산업단지에서 요구되는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두 학장은 “우리 대학은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세종시교육청과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분야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고 이는 바이오 분야가 전반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가 상호 협력해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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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힘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이겨내요
가족의 힘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이겨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 愛 발견’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원과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스마트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캠프는 과의존 치유가 필요한 학생과 가족 12세대를 대상으로 전동면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의 입소식을 시작으로 대체 놀이 체험, 집단상담, 가족 사랑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여 가족들은 시종일관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 속에 소원했던 유대감을 키워가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아갔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관계 회복을 바탕으로 과의존 극복을 위한 동력이 가족 내에서 활발하게 발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스마트쉼센터의 추가 상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은 학생의 긍정적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해 세종시 학생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형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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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별빛 달빛 스쿨스테이`로 추억 가득
쌍류초, `별빛 달빛 스쿨스테이`로 추억 가득
[세종타임즈] 쌍류초등학교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동안 학부모회가 주관해 학생들과 함께 `별빛 달빛 스쿨 스테이` 캠프를 운영했다.
`별빛 달빛 스쿨 스테이`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학생, 학부모가 학교에서 함께 머물며 캠핑, 놀이, 공연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교육공동체와 마을의 화합의 자리가 됐다.
특히 학부모님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짚라인 체험은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한 놀이시간이었다.
6학년 송규원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캠프를 하면서 짚라인, 바비큐 파티 등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남겨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정식 학부모회장은 “별빛 달빛 가득한 밤에 자녀들이 생활하는 학교에 머물면서 자녀들과 함께 놀이, 공연을 즐기고 여러 학부모님과 소통을 하며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마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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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 본격 추진
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설계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통합설계하기 위해 국장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경찰지구대·119안전센터·우체국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공원, 공동주택 등 공공시설 외에도 주거와 상업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주민 소통의 공간이다.
행복청 등 4개 기관은 지난 21년 4월에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관장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그 후 마스터플랜 수립·기관 간 의견 조율을 거쳐 통합설계의 구체적인 추진 방법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주민과 학생이 조화롭게 사용하는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4개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전에도 4개 기관은 6-4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국내 최초로 통합설계를 추진해 주민과 학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해밀학교는 2021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복청 등 4개 기관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보다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년 4월에 총괄건축가를 선정해 1년여에 걸친 검토·협의 끝에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22년 7월에 마련했다.
마스터플랜 주요 개념은 다양한 시설 간 유연한 연계, 지역과 상생하는 세대교류형 공동주택 건립, 기존 지형·생태자원 활용 등을 통해 0∼100세 돌봄의 완성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며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관, 공원 내 운동장, 학교 내 도서관 등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계획해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총괄건축가의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23년 초에 통합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25년에 공사를 착공해 ‘27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통합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학교·복합커뮤니티센터·공원”에 대해서는 기본·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토지계약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설계를 주관하는 행복청 이정희 도시계획국장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는 공동체 복원의 마중물로 공동체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행복청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주민이 만족하는 핵심 서비스 공간으로 만들어 행복도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권기환 미래전략본부장은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영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배움터에서 협력과 연대의 마을교육자치 거버넌스를 구성해 모든 아이들이 특별하게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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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지역 탐방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강화 직무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 지역 중등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세종 지역 탐방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 지역 중등 교사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역 이해의 필요성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중‧고등학교 지역 연계 교과 수업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연수 첫날은 창의적인 지역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 둘째 날은 지역 역사 유적지 현장 답사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 학생용 지역사 교재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을 활용한 ▷중학교 수업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세종중 교사 최미선) ▷중3 진로집중학기 지역사 활용 수업사례(종촌중 교사 김상미) ▷전문교과 연계 고등학교 수업 및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활동 사례(장영실고 교사 서명원)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구성‧운영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세종 지역에 첫 발령을 받아 새로운 도시 세종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세종의 숨은 이야기들을 찾은 느낌이다”라며,“우리 아이들이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내 주변 마을 이야기들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등교사의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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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빛초 어린이국회연구회, 국회부의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온빛초등학교어린이국회연구회가 2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에게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과 역할 학습 기회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 함양 등을 목적으로 국회의정연수원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별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1개의 어린이국회연구회를 구성하고, 법률안 및 질문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데 그 중 17건의 우수법률안과 5건의 우수질문서를 선정한다.
온빛초 어린이국회연구회가 제출한 '모든 소비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키오스크 안내 기능 및 현금 결제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은 부의장상에 해당하는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됐다.
온빛초 어린이국회연구회는 6학년 최래원, 박서영, 박신우, 유미소, 이송현, 이시우, 임윤아, 최래원, 홍명재 9명의 학생의원으로 지난 4월 구성됐다. 매주 1회의 모임을 통하여 국회의 역할과 법률에 대해 학습하고 주변의 문제를 탐구해 법률안을 만들었다.
주변에 많이 도입되고 있는 키오스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모든 소비자가 평등하고 차별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에 안내 기능을 도입해 기존 방식의 기본 기능과 글자 크기 확대, 음성안내 기능이 추가된 안내 기능 중 선택해 사용하는 방안과 현금결제와 카드결제가 모두 가능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방안을 법률안으로 만들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공사 등교 시간에 공사와 공사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공사 펜스에 안전 통학로 안내도를 랩핑하는 내용을 담은 질문서도 만들었다.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여한 최래원 학생은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법률안과 질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뿌듯하고 국회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회를 지도한 김민지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입법과정을 경험하고 학생자치의 의미를 실현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많이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교장은 “온빛초는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자치회, 자율동아리 등 학생자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직접 연구하고 고민하여 만든 법률안으로 상을 받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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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시작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23일 토요반은 24일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2학기도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했다.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교과 40강좌, 진로전공탐구 112강좌, 직업탐구 19강좌 2,031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했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을 통합해 블랜디드 러닝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심리학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심화수학Ⅰ 등 총 40교과에 372명이 참여한다.
현직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상황을 보면서 쌍방향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다.
고등학생 진로전공탐구 영역에는 교육 방법 탐구 생활 속의 경영학 드라마로 배우는 의학용어와 의료윤리 보건의료 도시문제 탐구와 탐사 등 112강좌에 1,450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 탐구를 한다.
학생들의 직업탐구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탐구 영역에는 바리스타 기초과정 실전 경호술 영화, 드라마 장면을 통한 기초연기 실습 경호 근접제압술 등 19강좌에 209명이 참여한다.
세종 지역 16개 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바리스타, 헤어디자인, 금속공예 등은 사회학습장에서 운영된다.
김성미 중등교육과 과장은 “세종의 학생들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전공 선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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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 2022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지역 유·초·중·고등학교 신규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육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의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등 교육적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수는 학교 급별로 진행되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또한 높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에 교육 관련 직종에 있거나 관심·전문분야를 제외하고 상세한 심의나 검토·발언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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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오르며 훌륭한 리더를 꿈꾸다
한라산을 오르며 훌륭한 리더를 꿈꾸다
[세종타임즈]온빛초등학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진정한 학생자치의 의미와 올바른 리더의 자질을 배우고 학교 밖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임원들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해 학생 자치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기간에 세종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을 활용해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강의와 공동체 놀이, 제주 4·3 평화공원 탐방 등을 통해 리더들이 선택한 삶을 살펴보고 제주 4·3의 의미와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라산을 등반하며 리더에 대해 생각해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숨이 차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참고 인내하며 함께 한 친구와 후배를 챙기면서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키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신명희 교장은 “2박 3일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힘든 여정을 함께 잘 참아내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2학기 학급자치, 학교자치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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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본격 운영
세종시교육청, 갑질 옴부즈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가 시행하는 공사, 물품 등 주요 계약에 대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갑질 옴부즈맨을 본격 운영한다.
갑질 옴부즈맨은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찾아가 계약 이행 전반에 있어 불공정한 관행 및 부당한 업무처리 등의 갑질 요인을 발굴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갑질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고 감사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 인력풀에서 3명의 교육행정 전문가를 갑질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갑질 옴부즈맨과 세종시교육청 감사관 소속 공무원 2명이 보람동 소재의 교복업체, 실내건축 사무실을 방문했다.
각 대표를 면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자의 부조리 신고 안내와 세종시교육청 갑질 예방 사업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갑질 옴부즈맨이 현장 활동을 마치고 작성한 시정권고 의견표명 등 건의서는 자체검토를 통해 전 기관에 안내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계약상대자가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 갑질근절 정책을 꾸준히 펼쳐 업체와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며 세종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