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세종시교육청과 시가 협력해 이룬 성과로 향후 5년간 394억원 정도의 총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세계 시민 양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원 육성을 중점으로 특구를 운영한다.
또한, 세종의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등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세종시 교원의 국제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외 연수와 교육봉사 등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구 선정은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 그리고 국제사회로 확대되는 세종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교육국제화특구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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