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여울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7월 13일에 ‘학교로 찾아오는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의 하나로 각 학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꾸며 학생들이 인성 교육과 진로 의식을 고취해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동요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마술쇼를 보면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정서적 안정과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김하윤 학생은 “동요와 함께하는 마술 공연이 신기하고 내가 직접 마술사가 되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친구와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정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여울초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울초는 17일에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 폭력 예방 연극과 19일에는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뮤지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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