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가 지난 8일 다정동 가로수길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청소, 잡초제거 및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서미애 다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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