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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에어시스㈜ 대곡1·4리 경로당에 에어컨 기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소재한 기업 ㈜다원에어시스가 18일 관내 무더위쉼터에 2곳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다원에어시스는 시스템에어컨, 가정용 에어컨 등 제품판매, 설치, 유지관리, 렌탈 등을 하는 기업이다.
이날 ㈜다원에어시스는 소정면 소재 대곡1리 경로당과 대곡4리 경로당에 벽걸이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각 1대 씩을 기증하고 설치까지 도왔다.
소정면은 ㈜다원에어시스의 에어컨 기증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한종 ㈜다원에어시스 대표는 “소정면에 터를 잡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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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여민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초중고학생 26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여민전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위문사업인 ‘부강희망키움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려운 형편에도 아낌없이 학업을 지원하는 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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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치매환자 도우미로‘변신’
CU편의점, 치매환자 도우미로‘변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씨유편의점 2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선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한 점포로 실종 치매환자 신고 임시보호 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의 ‘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CU 세종1번국도점과 CU 세종SR파크시티점이며 해당 편의점 종사자들은 지난달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CU 편의점은 이용객들의 왕래가 잦은 만큼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발견 시 편의점 내 POS 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경찰 인계 전까지 매장에서 환자를 임시 보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발견과 보호에 매우 용이하다.
전은정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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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나눔으로 함께 극복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18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기부 기업·단체 대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3,150만원, ㈜하늘농원이 1,000만원, ㈜에스제이파워가 6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만 장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3,150만원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미취학 아동 63명에게 학습지원비 명목으로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군면 소재 ㈜하늘농원이 쾌척한 성금 1,000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청소년 학습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청소년 도서를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의면 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에스제이파워의 덴탈마스크 5만 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스제이파워는 꾸준한 봉사활동에 이어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 받아 관내 취약계층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처럼 나눔을 통해 조금씩 힘을 모은다면 세종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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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맞춤 상담으로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세종타임즈] 창업기업과 지역 혁신기관을 일대일로 매칭해 종합적인 금융상담으로 기업의 활로 개척을 돕는 장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은 18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 세종SB플라자 3층 열린공간에서 ‘2021년 제 1회 세종 파이낸셜데이’를 개최한다.
세종 파이낸셜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지역 혁신과 성장단계별 금융협업을 통해 투자·보증·융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상담 지원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 혁신기관에는 세종테크노파크 농협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9곳이 참여한다.
지역 혁신기관은 일대일 매칭을 통해 기관별 지원 사업 충족요건을 분석해주고 지원상품을 안내·연계하는 것은 물론, 기술창업이나 소상공인 등 개인 금융설계와 관리 멘토링도 지원한다.
또 일반금융상담 및 벤처캐피탈 투자상담과 유망창업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능력 강화를 통한 지역 투자 환경 활성화 지원에도 힘을 보탠다.
앞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재도전 창업자, 각 기관 추천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참여기업 신청을 받아 총 78건의 상담신청이 접수됐다.
상담을 신청한 기업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기반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상담이 어려운 기업은, 온라인 상담이나 추후 해당 상담기관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세종파이낸셜데이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관을 매칭해 협업으로 투자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고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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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잇는 광역철도 한발 앞선다
[세종타임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비수도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11개 사업 중 권역별로 1개씩 선정하는 선도사업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세종·충청 권역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의를 통해 2018년부터 한목소리로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노선에 철도가 놓이면 청주∼대전 이동 시간이 120분에서 50분, 청주∼세종 이동시간이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들고 청주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반석·세종청사·조치원·청주공항 등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2조 1022억원 규모 노선으로 총연장은 49.4km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에 즉시 착수해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광역철도 사업은 세종시 균형발전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선도사업 선정·추진은 이를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청권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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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
종촌동,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의 제천뜰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게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일 상생형 문화거리 행사가 개막하면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인근 상가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회화, 미디어아트, 거리공연 등 각종 예술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상생형 문화거리 인근 종촌4교는 최근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오색빛깔의 불빛이 하천과 주변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에는 쌈지공원과 시계탑이 조성돼 있어 아기자기한 수목과 여름꽃 사이 자리잡은 LED 시계탑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는 주민 의견을 모아 ‘힐링라운지’를 조성, 방문객들은 한옥 콘셉트의 단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 시기 많은 분들이 갑갑하고 힘드실텐데, 일상에서 마주치는 공간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서 유용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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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세종, 저소득가구 학생 20명에게 학용품 후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힘찬세종’ 일환으로 상반기 저소득가정 학생 20명에게 1인당 30만원 씩 총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했다.
힘찬세종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학생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학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힘찬세종은 수요 증가, 복지체감도 상승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총 4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저소득층 학생 20명에게는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상, 노트북, 도서 의류 등 현물성 지원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힘찬세종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아디다스 조치원점, 홍문당서적 조치원점 등 관내 소상공인들도 잇따라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약속하고 있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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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도 선 채로 편하게 재배하는 신기술 보급
수박도 선 채로 편하게 재배하는 신기술 보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바닥을 기면서 자라는 대표적인 포복성 작물인 수박을 서서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수박재배 신기술 보급에 나섰다.
그동안 수박은 재배 환경 특성상 농작업의 대부분이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서 해야 해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시범사업은 I자형 지주에 수박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고 지상에서 1m 떨어진 받침대에 과일을 착과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면 작업자가 선 채로 유인, 수정, 곁순 정리 등을 실시할 수 있어 기존 포복재배보다 노동력을 50%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포복재배 시 하우스 1동에 양쪽으로 2줄 밖에 심을 수 없었으나 이번 수직재배 기술 도입으로 총 4줄을 심을 수 있게 되어 단위면적당 수확량 증대로 농가수입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가는 “기존에는 수박 포복재배 시 꾸부려 앉을 수밖에 없어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고 병원도 자주 가야 했다”며 “이번에 신기술을 도입하고 나서 수박을 위로 길러 서서 작업하니 한결 수월하다”고 밝혔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작은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게 중소형 수박을 공급함으로써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연구소, 선진농가 등을 찾아 견학을 실시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및 충북수박딸기연구소와 지난 13일 합동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인자 소장은 “이번 수직재배 기술 도입으로 농업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노동 강도는 줄이고 재배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2인가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 적절한 소비문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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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과 놀이하고 싶은 시민들은 모이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기 놀이활동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놀이활동가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단계별 조성 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운영 관리 자원봉사 역할을 맡게 된다.
놀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시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놀이활동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과 9일 2회에 걸쳐 세종시 놀이터 총괄기획가 편해문, 세종숲누리 대표 김은진, 한국놀이시설 안전기술연구원 신진경을 초청해 놀이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기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추후 모두의 놀이터 운영·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놀이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놀이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