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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임원진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집무실에서 이춘희 시장, 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선출된 신임 배기왕 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상견례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는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배 지부장을 비롯해 김성호 수석부지부장, 김용갑 감사를 선출했으며 최영환 사무처장과 김성진 감사가 연임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꾸렸다.
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이 시민들과 얼굴을 마주하긴 어렵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행정이 원활하게 협력·소통하면서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통장들이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선출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의 역할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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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충남대 교수 도서 1만2,000권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세종시립도서관에 1만 2,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김병욱 충남대 교수에게 도서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도서기부증서 및 감사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충남대 국문학과 명예교수로 1970년 월간 문학에 ‘영원회귀의 문학’으로 평론가에 등단했다.
그는 그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소설, 창작집, 문학평론 등 도서 1만 2,000여 권을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했으며 이 중 원서 7,000여권도 포함돼있다.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은 4층에 김병욱 교수가 기증한 도서로 ‘명사의 서재’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명사님이 오랜 시간 수집한 지식과 기술이 축적된 소중한 자산인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시민들의 문화수준과 교육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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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업취약계층 생계·자립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업취약계층 200여명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긴급 생계지원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등 4가지 유형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에는 대학방역이 새롭게 포함돼 관내 대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용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52명, 생활방역 사업 149명 등 총 201명이며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원활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일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근로사업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희망근로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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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도시·조경·디자인 전문가 6명 공공건축가로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를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한 여러 주체들 간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통합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 3명, 도시 1명, 조경 1명, 디자인 1명 등 총 6명으로 각 분야별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선 건축 분야에서는 이양재 건축사 김하늘 건축사 박인희 건축사가 위촉됐다.
여기에 도시 분야 최정우 교수 조경 분야 김대수 교수 디자인 분야 현상훈 건축사도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분야별 전문지식을 보탠다.
이들은 공공건축물 및 공공사업의 기획 및 설계현상 공모 심사에 참여하며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총괄계획가로 김영환 청주대 교수를 위촉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시는 총괄계획가와 분야별 공공건축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건축·도시 관련 공공사업의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통합적 관점의 도시디자인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총괄계획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고 강조하고 “앞으로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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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개막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개막
[세종타임즈] 행정수도 세종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의 기록들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세종시청 1층 로비 국회세종의사당 전시관에서 행정수도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의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행정수도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 후 8년의 투쟁 끝에 쟁취한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진행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정부공공기관 이전 등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행정수도로서의 의미가 있지만, 현재 정치권의 당리당략과 정부의 의지 부족으로 발목이 붙잡힌채 시간만 흐르는 상황이다.
사진전은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종시민들의 마음과 역량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기세를 몰아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이루어내자는 의미도 담겨있다.
개막식에는 전)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의 황순덕 상임대표, 김일호 집행위원장,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 윤대근 상임대표, 임승달 상임대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전을 기획한 전)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 김일호 집행위원장은 “2004년 10월 21일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위헌 결정되고 연기군민들을 중심으로 원안사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충청권 500만 동력을 견인했고 그 결과 마침내 2010년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현재 도시는 계속 성장 중이나 행정수도로서 그 위상에 맞는 기관 이전이나 인프라 구축이 요원하다.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승달 상임대표는 “최근까지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국회법 개정안이 표류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공방이 마무리가 되면서 다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세종시 원안 사수의 정신으로 무장해 8월 임시국회에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켜야할 것이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며 9월부터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읍면동 순회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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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전동면 읍면 맞춤형 복컴 건립 착수
전의면·전동면 읍면 맞춤형 복컴 건립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전의면사무소와 전동면 면사무소에서 시의원, 복컴 건립협의회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열고 주민 맞춤형 복컴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각각 2022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착공한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19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전의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기존 면사무소 인근에 연면적 3,46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전의면 복컴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광역버스 노선을 연계해 복컴 건립 시 버스터미널과 대합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면 복컴은 총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3,416㎡,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내부에는 민원실, 보건지소 등 기존 업무시설과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의면·전동면 복컴 건립 사업이 생활SOC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2억원을 활용, 다목적강당과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읍면 복컴은 주민자치 실현 공간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읍면 복컴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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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펼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30일간 총 250여 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방치되어 있는 각종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시행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어 왔다.
시는 올해 점검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다중 이용이 많고 고위험시설로 관리하는 시설, 최근 붕괴 등 사고발생 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또 점검에 드론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점검실명제를 통해 공유됨으로 안전의 책임성도 확보한다.
더불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시민의 자율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안전보안관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진단대상 시설물에 대한 점검방법 관련 간담회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관리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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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 취약계층에 삼계탕 후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삼계탕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에서 직접 조리해 마련했으며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찬찬세종’과 연계해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전달됐다.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는 1999년 창립해 4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생활개선, 사회복지 등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밥드림 봉사, 무료 의료봉사, 경로잔치, 물품 후원활동 등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는 지난 2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자원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문제 공동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황채현 세종·충남 이화라이온스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도 어려운 와중에 날씨까지 더워지며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준비한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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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찾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을 교부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과 언론 보도를 통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공표된다.
신청 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곳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는 곳이다.
또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는 곳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최근 3년 동안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조치원소방서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접수 또는 소방서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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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을 수행할 ‘202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관은 1곳이며 기관에 선정되면 보조기기 임대 제품 구매·임대· 사후관리 임대 수혜자 모집·홍보 보조기기 상담·교육 임대 실적 관리·보고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자격은 관내 보조기기센터 또는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
2년간 보조기기 임대사업 전담조직을 구성해 최소 1명 이상의 운영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사업 협약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고 운영기관 선정 시 임대사업 기간은 의무 2년, 보조기기 제품의 내구연한까지 권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마감기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운영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선정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은 사업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 선정으로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이용편의 증진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