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장마·태풍 전 풍수해보험 가입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 9가지 유형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파손, 침수 등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자부담 보험료 없이 전액 보험료를 지원한다.
세종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과 소상공인이며 시설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부담하는 연간보험료는 지역과 면적, 보상한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90% 보장형을 기준으로 80㎡인 주택은 1만 6,000원, 1,000㎡규모 온실은 10만 2,000원이다.
상가는 보상한도 1억원을 기준으로 3만 8,000원 수준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기상청이 올여름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세종시민들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30
-
세종 전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초읽기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조성할 ‘전동일반 산업단지’가 공사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동일반산단은 총면적 14만 258㎡ 부지에 산업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용지를 사업비 550억원을 들여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지난 2018년 산업단지 계획 고시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관계기관인 농산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구역 제외 의견과 지역 주민 이주대책 요구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산단 구역을 재조정과 이주자택지 조성 등 세부 내용을 보완했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을 지난 2019년 10월 고시 완료하고 보상 절차를 진행,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왔다.
지난 2019년 12월 착수한 토지·지장물 보상은 지난 5월 완료됐으며 현재 총 30가구 중 미 이주 2가구를 제외 한 기존 가옥의 석면 철거 작업이 실시 중으로 본격적인 부지조성은 다음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산단은 2023년까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을 주요업종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인근 노장농공단지, 세종 벤처밸리산업단지와 함께 북부지역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배원근 시 산업입지과장은 “그동안 전동일반산단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토지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개발 역량을 집중해 전동일반산단을 세종시 북부권의 중추적 산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
충청권 예술영재 교육의 요람 문 열었다
[세종타임즈] 세종 지역 예술영재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쓰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30일 박연문화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김봉렬 한예종 총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시교육감,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김종률 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는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생인 이송연 학생과 백서연 학생의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공간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4월 한예종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어진동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됐다.
어진동 박연문화관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됐고 한솔동 훈민관에는 무용 전문연습실이 위치했다.
이 시설은 전문 예술인들도 활용 가능한 우수한 방음, 음향, 조명, 댄스플로어 등으로 한예종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선발된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분야의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춘희 시장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충청권 예술영재들이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예술 영재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30
-
세종테크밸리 입주자 모집·분양
세종테크밸리 입주자 모집·분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잔여 토지 3개 필지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과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분양토지는 분양대상 52필지 중 잔여 산업용지 1필지와 복합용지 2필지로 분양가격은 3.3㎡ 기준 산업용지 190만원, 복합용지 277만원으로 낮게 책정됐다.
분양공고는 30일 세종테크밸리 누리집에 게시한다.
입주희망기업은 입주심사지침서를 기준으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입주신청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존 사업장 규모·기술·재무능력, 건축계획 규모에 대한 정량평가와 경영실적·사업계획·재원조달계획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회’를 9월 중 개최해 심사·평가한 후 협의대상자를 선정·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0월 중순 입주계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 및 토지분양에 관한 세부계획 및 일정은 세종테크밸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종테크밸리를 첨단업종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30
-
세종시티투어 7월부터 새롭게 운행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곳곳에 자리한 명소를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는 ‘세종 시티투어’가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시기에 발맞춰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 국민 대상 세종시티투어 관광을 개시하기로 했다.
세종시티투어는 그동안 이용객들의 호응이 컸던 교과서 투어 행복도시 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4가지 테마코스에 6가지 신규코스를 더해 총 10가지 코스로 운행된다.
신규코스는 맘스투어 세종의 탄생 역사·문화투어 도심관광 농촌체험투어 대전연계투어 등 6가지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투어코스별로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비암사, 연기대첩비,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을 돌며 유적지와 도심 위주 볼거리를 즐기게 된다.
단, 맘스투어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코레일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은 시 누리집과 세종시 관광협회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대상자는 무료이다.
특히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45인승 기준 20여명의 적정 인원 규모를 유지하고 이용자 관리대장 작성·비치, 운행 전·후 차량내부 소독, 주기적 환기, 발열체크 등 방역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세종시티투어는 지난해 총 126회 운행, 이용객 2,098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올해 오송역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송역’ 탑승장소를 추가해 운영하며 이로써 타지역 시티투어 이용자들의 접근성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구 관광문화재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티투어가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
세종시 전의면,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전의면 마을계획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마을계획단을 운영, 전의면에 필요한 마을계획사업을 발굴·수립해왔다.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자리로 코로나19를 고려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표인단에게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보내고 기표용지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인단은 공고일인 15일 기준 16세 이상 전의면 거주자 또는 전의면 소재 기관에 재직중인 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9일까지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투표결과는 7월 23일 오후 6시 전의면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내년도 마을계획을 우리 손으로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투표인단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
세종시설공단,‘소비자중심경영’도입 선포
세종시설공단,‘소비자중심경영’도입 선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계용준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발족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공단은 이동환 경영전략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해 소비자중심경영 주요 체계 및 불만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객의 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VOC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으로 고객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
세종시 문화예술인 한마음으로 “국회법 개정하라”
세종시 문화예술인 한마음으로 “국회법 개정하라”
[세종타임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세종시민의 의지를 국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세종시 문화예술인들의 국회법 개정안 촉구에 대한 동참 열기는 남다르고 뜨거웠다.
퍼포먼스를 공동기획한 조성한 세종민예총 회장은 “국회법 개정은 행정수도로 가는 마중물로 세종시가 미래문화도시로 가는 예술가들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오카리나 연주자이자 창작공동체 ‘이도의 날개’ 박윤경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이 상반기 내에 처리되어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행정 비효율을 해소할 수 있다 세종시 예술인들의 활동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지고 젊은 예술인들의 미래를 밝혀줄 밑거름이 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손피켓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시장, PIUM ART MARKET ‘6월에 피움’을 기획하고 ‘국회법 개정 촉구’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캘리그라피를 재능기부한 권덕순 작가는 “현장 예술가의 입장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국회세종의사당 설립은 국가균형발전 및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추동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로인해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29
-
세종시문화재단, '2021 금강청소년버스킹 페스티벌 버스커' 모집
세종시문화재단, 2021 금강청소년버스킹 페스티벌 버스커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2021 금강청소년버스킹 페스티벌’에 함께할 청소년 버스커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댄스, 밴드, 힙합, 마술, 행위예술 등으로 충청권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현장투표와 사전투표 등을 통해 선발된 7개팀에는 대상 100만원 등 총 42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을 못한 모든 참여팀에도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한다.
재단은 세종뿐 아니라 대전·공주 등 인근지역의 기관추천제 공모방식을 추가해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율을 제고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명실상부한 금강권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을 위해 마련된 ‘금강청소년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오는 10월 23일 금강스포츠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당일에는‘NO플라스틱’을 주제로 한‘세종시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기관인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 동아리 등도 모집할 예정이다.
2021-06-29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밥도둑 우럭포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9일 세종시 아름동을 찾아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 우럭포를 전달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설계·건조감리·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더운 여름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한부모 가정에 전달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한부모가정에게 사랑을 전해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웃사랑으로 더욱 행복한 아름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