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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양봉 생산물 가공생산 기술 사업 성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양봉연구회와 함께 고품질 양봉 생산물 가공생산 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 휴대와 섭취가 쉬운 짜먹는 스틱형 꿀 제품인 ‘꽃방꿀’ 생산을 지원한다.
꿀은 만성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이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식품의 관심도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스틱꿀은 아카시아, 야생화, 밤꿀 등 천연꿀을 스틱에 담아 선물형, 간편형으로 구성, 기존 유리병, 튜브형에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스틱형 용기에 담아 휴대가 간편해 필요시 바로 포장 상단을 뜯어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기에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스틱형 ‘꽃방꿀’을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에 전시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고품질 양봉 생산물 가공생산 기술 시범 사업으로 다양한 소비품목 생산을 통한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해 천연 식재료인 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스틱형 벌꿀 상품화가 생태계 공익적 가치를 가진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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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 건축·토목·기계 등 전문가구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굳건히 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위해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제1기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2년 동안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 점검 시 현장별 공종에 맞춰 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은 건축공사와 관련된 분야별 기술사 자격소지자 등 전문인력자원을 10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건축계획 12명, 건설안전 17명, 건축구조 13명, 건축시공 12명, 토목 18명, 기계설비 8명 전기설비 7명, 소방설비 9명, 통신설비 3명, 발파 1명 등이다.
시는 점검시기와 장소에 맞는 점검반을 인력자원에서 별도 구성해 현장점검, 시설물 안전 자문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계절성 재난 대비 현장점검, 안전민원 및 부서요구사항, 노후건축물 점검 시 공종별 자문단 합동점검 등으로 안전 확보는 물론 현장별 특성에 발맞춘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정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건축공사장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세종 건설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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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공기업 고졸자 채용설명회 및 직무콘서트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관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지방공기업 고졸자 채용설명회 및 직무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여고 세종하이텍고 졸업예정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방공기업인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설공단 등 2곳이 참여해 각 공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관소개, 채용절차, 자격요건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졸 취업자인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개인 역량과 취업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의 취업 준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병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 및 직무콘서트를 통해 지방 공기업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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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옴부즈만 청렴공직문화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집현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청렴옴부즈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개모집,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부패취약분야로 민원 제기 가능성이 높은 감사, 계약, 회계, 건축 등 분야별 경력·업무 수행 능력 등 전문성을 고려해 청렴옴브즈만으로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각각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 소속 공무원들의 부패행위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을 전문·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시의 반부패·청렴시책 모니터링, 자문, 제도개선에 의견을 개진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청렴옴부즈만을 구성한 것은 공무원의 명백한 부패행위 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관행화된 부패까지도 적극 해결하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늘 소통해가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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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독자적 브랜드‘우뚝’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독자적 브랜드‘우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운영 중인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시민 평생교육을 대표할 독자적브랜드로 성장하면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세종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평생교육 전문가, 시민 등 의견 수렴을 거쳐 탄생한 세종시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다.
현재 시민자치학, 정책학, 인문학, 실용학, 연합교양대학, 학부모 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개강 이후 수강 열기도 점차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충남, 충북, 인천 등 지자체에서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견학 등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은 경기 고양시에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본따르기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고양시에서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에 대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학당, 대학의 인적자원·공간을 활용한 대학연계 학당,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한 기관연계 학당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산재 되어 있는 평생교육을 명예학위시스템으로 통합·운영하는 선진 사례”고 덧붙였다.
박영송 원장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시민 스스로 학습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새 가치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실용성을 심화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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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세종엔’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올 추석엔‘세종엔’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관내 비상의료기관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기간은 18일부터 21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이며 관내 481곳의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약국 등 비상의료기관의 운영시간, 진료과목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도 제공해 빈틈없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 및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세종엔를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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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전국체전, 올해도 미룰 순 없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이 오는 10월 8일에 개막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를 촉구하며 건의서를 발표했다.
건의서에는 ‘위드 코로나’를 여는 첫 단추로서 전국체전 개최의 당위성이 담겼다.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한 달이 지났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은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세종시에서는 연고협약팀 사격 선수인 김민정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의 유일한 사격 부문 메달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처럼 올림픽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 지난 100년간 국내 최대의 체육행사인 전국체육대회는 그 역할을 다해왔다.
엘리트 선수들은 전국체육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를 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왔기에 금번 전국체전의 개최 당위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다가온다.
지난해에는 전국체육대회가 순연되면서 엘리트 선수들이 그 기회를 잃었다.
도쿄올림픽이라는 국제스포츠행사가 개최되어 무리없이 진행이 되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 개최는 당연하다.
이번에도 순연된다면, 향후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유능한 선수를 발굴하는 데 있어 큰 차질이 아닐 수 없다.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계가 한동안 암흑기를 겪을 수도 있는 중차대한 상황이다.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철저한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 무관중 개최가 결정된 상황에서 선수단과 임원진의 안전을 위해 세부적인 방역지침을 보완·수정해나가고 있는 단계다.
코로나19가 일상을 지배한 지난 2년여간 대한민국은 ‘K-방역’으로 나름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유관기관 간의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진다면,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로 안전한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이다.
전국체육대회는 선수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수도권 집중이 극심한 대한민국의 실정상 지방 경기를 살릴 수 있는 물꼬를 튼 것이 바로 전국체육대회다.
주개최지 뿐만 아니라 주변 시·도까지 전국체육대회 기간에는 유례없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국민경제 활성화의 기회로서 전국체육대회는 반드시 필요하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위드코로나 이후에 첫 단추로서의 의미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는 반드시 필요하다.
며 “지난 8월 도쿄올림픽에서 김민정 선수가 세종시민들에게 감동을 줬듯이 이번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로 세종시 소속의 많은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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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자원순환축제 드라이브 스루 환경캠페인 실시
세종시설공단, 자원순환축제 드라이브 스루 환경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9월 11일 개최된 ‘2021 세종시 자원순환축제’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비대면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자원순환축제는 세종시,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자원순환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세종시설공단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행사로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축제에서 마을기업 에코-루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버려진 물건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키트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을 전달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계용준 이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소중함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환경보전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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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과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도로변, 반곡동 공원,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가로수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솔선수범해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소담·반곡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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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추진
부강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마을,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을·단체별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부강면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일원을 정비하고 지난 14일 주민자치회에서 부강문화복지회관, 부강약수터 일원을 정비했다.
그 외에도 각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및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수시로 지도·점검해 쾌적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