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협약' 체결(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7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김종률 대표이사와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울시향의 공동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협력사업은 2024년 1월로 예정된 서울시향의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의 취임 이후 본격 추진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협력을 통한 공연 개최 및 운영 ▶공동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홍보·마케팅 협력 ▶세종시청소년교향악단의 발전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서울시향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민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이는 세종시가 제2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은 서울시향이 타 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2024년 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동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를 기점으로 서울시향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세종시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에게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3-10-17
-
세종충남대병원, ‘가치(같이) 들어요’ 라운딩 시행
라운딩은 ‘가치(같이) 들어요’ 슬로건(사진=세종충남대병원)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경험 평가에 대비하고, 의료의 질 핵심 구성 요소인 환자 중심 의료문화 향상을 위해 현장 라운딩을 시행했다고 10월 17일밝혔다.
이번 라운딩은 ‘가치(같이) 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권계철 원장과 이영화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 신수희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 김진수 의료질관리실장 등 경영진이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찾아 환자와 의료진 간 의사소통,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과 환자 참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등 입원 기간 중 환자들이 경험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계철 원장은 “입원 생활 중 환자 개인이 원하는 바가 얼마나 존중되고, 환자 개인에게 얼마나 필요한 진료가 제공됐는지,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진료 전·후 및 병동 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한국영상대, 제1회 전국청년웹툰공모전 단체 수상 쾌거
제1회 전국청년웹툰공모전 단체 수상 (사진= 한국영상대학교)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 ‘제1회 전국청년웹툰공모전’에서 만화웹툰콘텐츠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전은 ‘일류 웹툰도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시가 주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 작품이 접수되는 등 호응이 컸다.
한국영상대 만화웹툰콘텐츠과는 이 공모전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대상(대전시장상)을 수상한 3학년 이아연 학생을 비롯, 총 2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골고루 입상해 만화웹툰콘텐츠과의 우수한 인재들이 질좋은 교육을 통해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당신만을 바라보며>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아연 학생은 “많은 학우들이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학과의 높은 교육의 질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께서 이뤄주신 덕분”이라며,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교수님의 가르침을 융통성 있게 수용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 지름길이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만화웹툰콘텐츠과 성대훈 교수와 백종인 교수는 “28년동안 만화와 웹툰의 인력 양성에 매진한 결과가 대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만화·웹툰 산업계의 인재사관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하겠다”며,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학생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과 많은 과제에도 불평 없이 묵묵히 수련에 매진해 온 모든 재학생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는 내년부터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이라는 이름 아래 만화웹툰전공, 웹소설전공, 웹콘텐츠 자율전공으로 통합되어 계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계의 발전 방향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웹툰과 웹소설 모두에 관심을 갖고 배워보기 원하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매력적인‘웹콘텐츠자율전공’도 신설되었다. 웹콘텐츠자율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웹툰과 웹소설 기초 과목을 한 학기 동안 수강한 뒤, 본인에게 맞는 콘텐츠 제작의 길을 찾아 웹툰 혹은 웹소설로 전공을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3-10-17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여성 정치참여 연수’ 실시
여성 정치참여 연수 (사진=세종시선관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6일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주제로 여성의 정치 대표성과 여성정치 확대 방안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7
-
‘나눔음악회 정오1230’ 진행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음악회 정오1230’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9월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월 1회 시청을 찾아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서은숙 예술감독 외 소프라노 고미현, 바이올린 동은혜, 첼로 권현진 등의 협연으로 사랑의 찬가, 신아리랑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의 제안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공연에 매우 감사하다”며 “9월 첫 공연에서 수준 높은 음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7
-
훼손된 태극기 일제 정비 국기 존엄성 지킨다
훼손된 태극기 일제 정비 국기 존엄성 지킨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나라의 상징인 국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 수거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10조3항에는 ‘국기가 훼손된 때에는 이를 지체 없이 소각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개별적 소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시청 민원과와 읍면동 25곳에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4곳 이상이 가득 차 있거나 반절 이상 적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번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이후 방출되는 태극기와 읍면동별 훼손 태극기 수거 홍보를 통해 모인 훼손된 태극기를 전동면 생활폐기물종합시설에서 일제히 소각할 계획이다.
안종수 시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올바른 국기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수시로 점검해 훼손된 국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세종시 여성 일자리박람회 열린다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취업난과 경력 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현장 면접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취·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장에서는 기업인사담당-구직자 간 현장 채용면접 창업 상담 구직상담 유관기관 홍보 창업자 플리마켓 등 4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이력서 클리닉, 모의면접,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체험부스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23-10-17
-
세종시,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특별상’수상
세종특별자치시청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기반 수준을 평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있는 발전,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토지이용 효율성, 생활공간의 안전성·쾌적성·편의성, 생활인프라의 적정성·용이성·접근성·편리성 등이다.
시는 대한국토시설설계학회에서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도로 공원, 도서관 등 도시 기반 및 편의시설을 건립하고 사업체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적 도시경제 기반 마련에 힘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방재·범죄 예방·문화 등 도시환경 부문에서도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사회 및 재생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을 수립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중화권 관광시장 본격 출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중화권 관광시장 본격 출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이태영)와 함께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타이베이-청주 공항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되었다.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도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세종시 중화권 관광의 물꼬를 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재한 외국인(16명)을 대상으로 ▶영평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1박 2일 일정을 마련하여 세종시 관광지 홍보 및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 8월 관광사업실을 신설하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세종시를 관광 목적지로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늘고 세종시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
2023 가재마을 가족놀이터 한마당 축제 성료
제천뜰근린공원 및 종촌종합복지센터 후문일대에서 열린 ‘2023 가재마을 가족놀이 한마당 축제’가 인근 주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제천뜰근린공원 및 종촌종합복지센터 후문일대에서 열린 ‘2023 가재마을 가족놀이 한마당 축제’가 인근 주민 1,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기대포, 전통놀이 등 놀이 12종과 캐리커처, 워터볼만들기 등 체험 12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인근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기부형 플리마켓’ 벌룬·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도 펼쳐져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와서 버블쇼와 갈라쇼 등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집 근처 공원에서 즐길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 주민 화합의 축제로 재미있고 즐거운 종촌동 마을 공동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종촌동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종촌동주민자치회,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보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숙 종촌동 주민자치 부회장은 “주민들께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마음과 몸이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도 “이번 종촌동 가재마을 축제로 주민들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