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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올해 성과 함께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운영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대평동 복컴 3층 체육강당에서는 복컴 마을방과후 교실 우수 학생작품 전시, 프로그램 홍보가 진행되며 시민 참여자들을 위한 캐릭터 만들기 등 14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마을-학교 사이’를 주제로 한 박나실 교육학 박사의 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센터 실무분과 위원의 활동 사례 나눔 등 다채로운 내용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송기선 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유회는 교육이 문화가 되는 세종의 미래교육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3년 연속 미래교육지구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며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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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이끄는 이통장 직무역량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서 ‘2023년 이통장 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피해극복에 솔선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리더로서 이통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24개 읍면동 이통장 400여명은 31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연회장에서 지역 리더십 향상 강의 읍면동 단합대회 지역 특화지 견학을 실시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이날부터 사흘간 대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현장을 견학하고 복귀한다.
최민호 시장은 국외출장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을 통해 워크숍에 참석한 이통장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세종시 역사의 대전환을 가져올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통과되는 등 뜻깊은 성과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이통장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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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어진동에 개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어진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실 등을 갖춘 236.77㎡ 규모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위탁 운영한다.
이용 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기간에는 9∼오후 6시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어진동 일원 학부모의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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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매력 알려 중국 관광객 유치 속도낸다
세종호수공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중국 언론 및 관광 관계자 12명을 초청,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언론인 및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월 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이응다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대통령기록관, 영평사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일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5일에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을 만나 중국인 방한 관광객 세종 유치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단체여행객을 취급하는 전담여행사에 세종시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시는 중국인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보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정부기관과 스마트시티 등 최첨단 도시 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2023 세종 빛 축제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중국 방한 관광객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늘고 세종시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내년 대만 관광객 300명 유치를 계획 중이며 현재 여행사와 관광코스 및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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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1927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
조치원1927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립해 운영 중인 ‘조치원 1927 아트센터’가 2023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평가해 시상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 항목은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건축문화 기여도 삶의 질 제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이며 국민 참여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조치원 1927 아트센터는 근대 건축 유산인 폐건물을 보존함과 동시에 훼손된 부분을 적절히 재현했고 주변 지역과 조화롭게 건축되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조치원 1927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에서 폐건물을 활용해 시민 활용도가 높은 건축물을 조성한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건축문화대상 공공 건축물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조치원 1927은 일제 강점기 때 제사공장, 해방 후 편물공장 등으로 사용되다 2003년까지 한림제지 공장으로 운영된 곳으로 시가 폐쇄된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2층에 연면적 1,466.61㎡ 규모의 조치원 1927은 내부에 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공간 및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장은 워크숍, 포럼, 문화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벼룩시장, 오픈마이크 등 자체 행사도 연중 진행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조치원 1927 아트센터의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은 건축문화 선도도시 세종의 쾌거”며 “앞으로 이 공간이 복합문화공간 운영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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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미일 양자산업 국제 공조 주도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미일 3자 간 공조를 통해 양자 산업 분야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종시 대표단은 31일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양자컴퓨터센터를 방문, 일본 최초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신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일본 내 최고 선두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고노카미 마코토 이사장을 만나 양자컴퓨팅 관련 연구 개발과 인력교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화학연구소는 일본 유일의 자연과학 종합 연구기관으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인텔과 양자컴퓨팅 공동연구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양자 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전략산업 개편안을 마련 중으로 지난 9월에는 양자컴퓨터 분야 선도기업인 미국의 큐에라 컴퓨팅, 한국과학기술원과 양자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양자컴퓨팅 관련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력교류 체계를 마련해 세종시-큐에라 컴퓨팅-이화학연구소 간 국제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 연구기관 등 국가시설이 집중돼 양자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한미일 국제 공조체제를 구축해 세종시가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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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과 가을나들이
지난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진=세종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기억에 남을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어르신들은 다양한 공연 관람과 옹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 연결성을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항상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신경 써 주고 바깥바람 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명희 원장은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헌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풍요로운 가을날을 선물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환경과 여건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전문성 강화와 지원을 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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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ICC·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지역상생 위해 업무협약 체결'
박찬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왼쪽)과 손창범 ICC 센터장(오른쪽)이 지역상생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K-콘텐츠 기업협업센터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ICC와 현장지원센터는 지역의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거리 활성화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ICC와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조치원역 일원에서 ‘아트나이트-문학의 꿈’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세종시 조치원의 도시재생사업을 한국영상대학교의 학생들과 미디어아트로 삶의 질을 높이고 조치원 일대의 상권과 밤거리를 활성화 했다는 평이다.
손창범 ICC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의 문화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박찬희 지원센터장도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조치원역 일원이 반짝반짝 빛났다”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노력이 지역에 큰 이바지가 되길 기대하며, 더불어 협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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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심평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세종충남대병원, 심평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 30일(월)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 결핵관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5차 평가부터 요양기관별 평가결과 공개로 공개 방식이 변경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6.6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전체 평균(91.8점), 종합점수 종별 평균(91.2점)을 크게 웃도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결핵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등 5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개 항목에 걸쳐 시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등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는 등 결핵 진료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권계철 원장은 “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 및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결핵 치료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 신환자 수가 2011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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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뷰어린이집, 희망드림 저금통 3년 연속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새샘마을 9단지에 위치한 리버뷰어린이집이 30일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20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저금통을 채워온 주민에게 반려 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금통 기부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21년부터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부한 리버뷰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그동안 기부한 희망드림 저금통만 이번까지 모두 745개에 달한다.
송옥순 원장은 “3년간 기부를 이어온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확보한 기부금을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선열 부위원장은 “3년간 희망드림 저금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리버뷰어린이집 기부를 비롯해 주민 여러분이 전해주신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