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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우리 동네 안녕 텃밭가꾸기’ 봉사·나눔 활동
‘우리 동네 안녕 텃밭가꾸기’ 봉사·나눔 활동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탄소중립프로젝트 숨쉬는 지구만들기 사 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안녕 텃밭가꾸기’ 활동을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우리 동네 안녕 텃밭가꾸기’ 사업은 최근 읍·면 지역의 인구고령화로 늘어나는 유휴지를 가족봉사단에서 활용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며 토양을 보호하고 텃밭에서 나온 농작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녕 텃밭가꾸기 사업은 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단장 최영남), 이랑봉사단(단장 권오선), 가꿈봉사단(단장 김유림)에서 고구마를 심고 제초작업, 고구마 수확까지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이야기와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봉사자 간 끈끈한 연대감을 강화시켜 주었다.
지난 ▷4월 밭 일구기 ▷5월 고구마 심기 ▷10월 8일에 가족봉사단이 고구마 수확 ▷10월 27일은 수확한 고구마로 맛있는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 조치원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에 나눔 행사를 하며 사업을 마무리 했다.
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 김순복 자원봉사자는 “우리 봉사단은 대한민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새터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며 “이곳에 정착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베푸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안녕 텃밭 프로그램은 공동체성 회복과 나눔실천의 상생 문화를 복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성 회복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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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리더쉽 향상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과 26일 전문봉사단 임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과 국립횡성숲체원으로 전문봉사단 리더쉽 향상 워크숍을 다녀왔다.
워크숍은 국립횡성숲체원 '숲케어지원사업'으로 국가재난 대응인력을 위한 프로그램에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어 ‘코로나19 대응’ 및 ‘2023년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전문봉사단 임원이 참여했다.
1박 2일 동안 활력드림, 힐링타임, 편백 주머니 만들기,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쉼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난재해봉사단 박성규 단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집중호우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도 하고, 숲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도 살피는 시간을 가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정 에너지와 자긍심이 높아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재난현장에서 가장 먼저 앞장서 활동하는 분들이 자원봉사자인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해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만큼은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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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찾아가는 어르신 근력 교실’실시
26일부터 8주간 건강 위기 독거노인 가구 5곳을 대상으로 ‘새롬 근력 튼튼데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부터 8주간 건강 위기 독거노인 가구 5곳을 대상으로 ‘새롬 근력 튼튼데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의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 근력 보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 가정에는 사전 건강 상담 및 노인신체기능검사 밴드·폼롤러를 이용한 근력 운동 프로그램 운동 소도구·파스·단백질 음료로 구성된 건강 꾸러미가 제공된다.
새롬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대상 노인의 낙상 및 허약 예방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노인인구의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옥 동장은 “신체활동이 감소한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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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축산물가공업소 안전관리 현장지도 강화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우유 가공제품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6일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우유 가공제품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젖소 농가에서 납품되는 원유와 공장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과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는 원유 및 유가공제품 냉장 운영실태, 동물용의약품 잔류 등 위해요소 관리, 이물에 대한 사전관리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이어 현장을 확인했다.
김문배 동물위생연구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관내 업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유가공 제품의 안전성 검사와 관련해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원유품질검사 유해잔류물질검사 이물검사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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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 악취 문제 맞춤형 측정으로 해결 나선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고질적인 환경 현안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 민원 지역별 맞춤형 측정을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고질적인 환경 현안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환경정책과 및 자원순환과, 조치원읍, 상하수도사업소, 수질복원센터, 폐기물연료화시설 등 악취 현안과 관련된 부서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시간 분석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실시된 성분별 모니터링 검사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측정 방법 개선을 비롯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원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성분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측정을 강화하기로 하고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업 대응을 펼쳐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방은옥 환경조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맞춤형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관 간 협업 대응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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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명사 특강과 인권영화 상영 등 ‘2023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30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의 인권명사 특강이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명사특강은 ‘장애인의 존엄성과 지역사회에 살 권리’를 주제로 김미연 위원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이어 31일 오전 10시에는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7년간 근무한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이 된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현실을 그린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약 2시간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관람이 가능하다.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는 화려한 디즈니월드 뒤편에 있는 모텔 ‘매직캐슬’에 사는 아이들과 그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만 15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2023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께서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인권을 배우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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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노고봉 등산로 꽃길 만들기 합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26일 노고봉 등산로 경관 개선에 나섰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는 3년 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부강면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노고봉 등산로에 맥문동 1만 본, 수국 140주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된 맥문동과 수국은 한화첨단소재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1,000만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활짝 핀 맥문동 꽃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앞으로도 부강면 자연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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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8090 ‘해밀무지개음악회’ 개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과 해밀동주민자치회가 오는 28일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추억의 8090 ‘해밀무지개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80~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해밀동 소속 밴드 및 댄스팀과 초청가수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가을밤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열린 문화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숨은 무지개 찾기 복고의상 경연대회 등 주민의 행사 참여를 유도해 흥미를 유발하고 옛 향수를 불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해밀동 복컴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된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추억의 8090 음악여행으로 주민들과 추억을 나누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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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농부의 가을걷이 친환경 벼 수확했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연양초등학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열고 어린이에게 쌀의 소중함과 친환경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양초등학교 학생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과 탈곡·도정, 볏짚 새끼꼬기,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내 설치된 ‘체험포’에 직접 모를 심고 정성스럽게 관리해 온 벼를 수확하고 홀태와 탈곡기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도정 과정에 참여했다.
이어 볏짚으로 새끼꼬기, 떡메치기, 친환경 쌀로 만든 떡 시식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기며 농업의 소중함과 사회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른 벼를 베고 탈곡까지 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쌀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가 농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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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 ‘근현대잡지 특별전’ 개최
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 ‘근현대잡지 특별전’
[세종타임즈] 옛 잡지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근현대 잡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근현대잡지 특별전’이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세종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한국잡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비롯한 250여 종의 잡지가 전시된다.
전시 공간은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라는 주제 아래 문화와 역사를 담은 그릇 기록물로서 매체 잡지가 있는 삶 잡지 아카이브 세종의 문화를 담은 잡지 등 5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특별전에서는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비롯해 ‘소년’, ‘개벽’ 등 근대 초기 잡지 54종이 영인본으로 소개되며 시대별 문화 흐름과 대중의 취향을 반영한 잡지 200여 종이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전시된다.
세종의 문화를 담은 잡지 분야에서는 ‘백수문학’, ‘세종문단’, ‘세종시마루’, ‘세종우먼’, ‘세종복지애’, ‘세종시정소식지’, ‘행복도시이야기’ 등 7종을 중심으로 세종의 지역사·정체성을 조명한다.
전시 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야외무대에서 세종시 자치행정국 이홍준 국장과 한국잡지협회 백종운 회장, 지역 잡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홍준 국장은 “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근현대잡지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통해 시민의 삶에 풍요와 품격을 더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