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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2,190필지에 대해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면,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이의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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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강연 열린다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지난해 공개돼 큰 관심을 일으킨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와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 엑스’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1회 스타트업 코리아 세종 창업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새싹기업과 시민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새싹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위니드소프트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AI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의 저자 이장우 박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 사업 총괄 윤영진 리더가 강연에 나선다.
이장우 박사는 지난해 말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대화전문 챗봇 챗GPT를 활용해 생성형 AI 시대를 앞서나가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윤영진 리더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 엑스의 적용 사례와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강연이 예비 취·창업 청년과 소규모로 시작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창업기업, 생성형 AI를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주력산업이 데이터 및 사이버보안인 만큼 이번에 진행되는 생성형 AI 활용 강연이 세종시 취·창업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년 청년 및 스타트업 기업 등 시민들을 위한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강연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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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관광숙박시설·수변상가 허용용도 완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 조치가 시행된다.
시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행사 개최 및 중앙부처 입지 등으로 세종시 내에서의 숙박 수요가 높지만, 실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숙박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학교용지 200m 이상 이격 등의 기준을 적용, 5개 블록 14필지에 호스텔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아 상권 성장이 필요한 금강 수변 상가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의원, 학원과 당구장, 헬스장 등의 소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용도를 추가로 완화했다.
그동안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시민 공람 및 행복청 등 협의,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향후 개별 건축물에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주를 위한 용도변경 신청이 접수될 경우 건축기준 및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허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허용용도 완화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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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일본 주요도시 교류 협력 물꼬 튼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일본 치바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 치바현과 디지털전환 정책에 관한 도시 간 교류 협력 방향을 의논하고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다.
이번 국외출장의 첫 일정은 치바현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와의 면담과 주요시설을 시찰로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와 일본 치바현 간 디지털플랫폼정부, 의료, 2024 핵테온 세종, 정원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일본 치바현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 중입자가속기 야마다 시게루 병원장을 만나 중입자 치료 현황을 청취한다.
치료센터 운영 방식과 정부 및 지자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료기관 유치 계획을 소개하고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일본의 중입자가속기 도입 경험을 청취할 계획이다.
방문 이틀째인 31일에는 고노카미 마코토 이화학연구소 이사장을 만나 일본 최초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연구소 내 양자컴퓨터 센터를 둘러보며 양자산업 육성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화학연구소는 일본 유일의 자연과학 종합 연구기관으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일본 내 최고 연구소로 세계적 수준의 양자컴퓨터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일본 양자컴퓨터 개발 경험을 시가 계획하고 있는 퀀텀시티 세종 실현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되는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발표한다.
특히 한일지사회의에는 야마나시, 시즈오카, 돗토리, 히로시마, 교토, 나가노, 후쿠오카 등 일본 11개 도시에서 참여할 예정으로 세종시와 이들 도시 간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서도 시즈오카현 가와가타 헤이타 지사와 면담을 통해 정원 분야를 비롯한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본 주요도시 지사와 단독 회동도 예정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치바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내 주요도시와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중입자가속기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도 일본 주요도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단은 최민호 시장과 중입자가속기 및 양자컴퓨터 시책 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호식 국제관계 대사와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이 동행해 교류협력을 위한 자문에 나선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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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위치도(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보상 기본조사 등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며, 조성 후 30년간 경제적 편익은 20조 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 9,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연서면 일원에 275만 3,000㎡(약 83만 평) 규모로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승인·고시로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비롯한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상, 실시설계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025년 말 착공하여 2026년부터 토지공급 및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시는 이곳을 연구개발과 실증, 기술창업과 성장 등 모든 단계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융복합형 산단으로 조성해 신기술 신사업 테스트베드로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에 세종시 특성화 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신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스마트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미래 신산업 등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스마트 산단 선도모델로 개발한다는 계획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와 세종시의 전략산업인 양자 산업 인프라 지원, 사이버보안 산업 등 최첨단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실증 테스트베드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부여할 예정이다.
산단 내부에 단독·공동주택 3,200여 세대 건설, 유·초·중등 통합학교 설치, 공원·녹지 공간 확보 등을 추진해 일자리, 정주, 교육, 혁신 기능이 복합된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해 이곳에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유망기업 투자펀드,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투자 기업에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에는 1조 6,170억 원이 투입되며, 조성으로 기대되는 경제유발효과는 8,206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5,916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 이후 30년간으로 시간 범위를 늘리면 경제적 편익 20조 6,000억 원, 산업단지 종사자 수 1만 9,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우리시를 자족경제도시로 견인하는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신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해 충청권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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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찾아가는 제비마을 간호사 사업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7일 수산리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비마을 간호사’를 운영했다.
제비마을 간호사는 연기면사무소 간호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하는 주민생활 팀과 관내 경로당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생활팀은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통해 수산리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해 만성질환, 건강상태, 정신건강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했다.
특히 신체활동과 음주, 흡연 여부 등을 파악해 노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우울증, 인지저하가 의심되거나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다른 데는 잘 다니지 못하고 경로당에만 오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건강 확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주 와서 교육도 하고 상담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앞으로도 제비마을 간호사 사업을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제비마을멋쟁이(이미용서비스)와 연계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례 면장은 “연기면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건강관련 욕구가 높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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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대 예방·인권감수성 향상 강좌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권재환)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장애인 학대 예방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송남영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학대·차별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대처 방법 등을 알리고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강좌 참여는 장애인 복지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또는, 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원활한 강좌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표전화(044-905-8295)로 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 여부는 참가 확인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필수교육 확인증 발급은 사전에 요청해야 한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장애인 학대 및 차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관내 장애인에 대한 학대 의심 및 차별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따른 현장 조사, 응급조치, 피해자의 피해회복, 재발예방을 위한 사후지원, 예방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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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자활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지역자활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공통 및 특성화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센터 및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탈수급률, 자활사례관리의 체계화, 외부기관 후원 연계 실적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후 저소득 주민의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지원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카페운영, 청소·방역, 세차, 양곡 배송, 매점운영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 자활기업의 운영 및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뿐 아니라 여러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조가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자의 기초 생활 보장을 위한 근로 역량 강화와 일자리 제공, 자활사업을 통한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등 근로 기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윤빈 복지정책과장은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자의 근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탈수급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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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겨울방학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 등 18개 강좌로 구성된 ‘2023년 겨울방학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싱싱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성인 강좌는 매주 화요일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를 비롯해 겨울 비타민 샐러드, 홈 파티 와인, 발효음식 상차림, 사찰음식, 동지팥죽 등 겨울철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관련 6개 강좌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강좌는 매주 목요일 ‘새콤달콤 꼬마 물김치’와 파운드 케이크, 컵케이크, 도넛, 쿠키, 케이크 등 6개 강좌 12회로, 아이들이 직접 반죽과 장식 등을 통해 개성을 발휘한 요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강좌는 매주 토요일 ‘우리 가족 얼굴 빼빼로’와 고구마 케이크, 바람떡, 유부초밥, 과자, 브라우니 등 6개 강좌가 6회 진행되며, 성인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주제 관련 그림책을 통해 음식의 유래와 요리 방법을 알아보고 요리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11월 1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 명단을 확정, 발표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좌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겨울철 시민들께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법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이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싱싱도서관(☎ 044-865-1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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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티앱’공공시설 회원증 발급·관리
‘세종시티앱’공공시설 회원증 발급·관리(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세종시티앱’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 회원증을 발급·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시민플랫폼 ‘세종시티앱’은 현재 모바일 세종시민증 서비스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티앱에서는 국·시립도서관과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실물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대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탑재되는 서비스는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세종책문화센터의 모바일 회원증 발급·관리 서비스로, 세종시티앱 회원은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대출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기존 세종시티앱 회원인 경우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증을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하면 되며, 세종책문화센터 회원증은 11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책문화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다양한 실물 카드를 ‘세종시티앱’의 모바일 카드로 대체함으로 탄소 배출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