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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축제‘응답하라, 새롬아’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오는 18일 새뜸중학교와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응답하라, 새롬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복고풍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1부는 명랑운동회, 2부는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1부 명랑운동회는 오후 1시부터 새뜸중학교 운동장에서 풍선탑쌓기, 박터트리기 등 6∼7가지 종목이 진행된다.
이어 2부 문화축제는 오후 3시 40분부터 가득뜰근린공원에서 복고 패션쇼·댄스, 지역예술인 오케스트라 공연, 수능 쫑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나만의 딱지 만들기, 복고의상·옛날 문방구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기관·단체 홍보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앞서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득뜰근린공원에서는 축제 전야제 행사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제2회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문화 산책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매직벌룬버블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새롬동 복컴 3층 갤러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가 진행된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깊어 가는 가을날 새롬동 대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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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 나눔문화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이 16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4만 9,000원을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이 에코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현주민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모은 수익금을 다정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연계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다정동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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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직접 기른 채소로 김장 담궈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 16일 새나루마을 1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지난 9월부터 진행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은 도심 속 텃밭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연구회 회원을 보조강사로 파견해 텃밭활동을 도왔으며 참여 대상에게는 배추, 무, 쪽파 등 김장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모종을 제공했다.
이날 새나루마을 12단지 경로당 회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 파 등을 수확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특히 어르신들은 올해 전반적인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물이 많진 않았지만 다 함께 정성껏 기른 채소를 활용해 김장 김치를 담그며 우정을 나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도에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활동 지원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버텃밭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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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건축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산학연클러스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 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최초로 매월 시행되고 있는 지역건축안전검의 날 추진 우수현장을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상은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코오롱글로벌㈜ 신현욱 소장 발전시설 신축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안전자문단 김승태 건축사가 수상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수상자들은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가회에 이어서는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강사 강의를 통한 건축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축현장 종합평가회와 건축 안전교육이 건설공사 취약기인 동절기 대비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의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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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4개국 주한외교단‘세종 언박싱’팸투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계 14개국 주한외교단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너도나도 한국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서 만나는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너도나도 한국알기’ 사업은 주한외교단과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지자체와 정부의 우수정책 및 제도를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외교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서만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시는 외교부가 주관하는 언박싱 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 ‘대한민국 알리미’ 18명을 초청해 시찰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방문에는 아시아-태평양 2개국 아프리카-중동 9개국 구주-미주 3개국의 주한외교단 14명이 참여했다.
주한외교단은 첫째 날 도시통합정보센터,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보며 지능형도시 최첨단 시설을 둘러보고 도심 속 정원 세종의 면면을 살폈다.
특히 이응다리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팟 시연을 관람하고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 시스템을 체험했다.
17일에는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요리를 체험하고 명상체험실, 전통예술체험실 등 관련 시설을 둘러본다.
최민호 시장은 “각국 외교 사절단이 최첨단 시설과 도심 속 정원을 통해 세종의 진면목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세종의 국제행사에 많은 외국인이 찾을 수 있도록 주한외교단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외국인 세종시 방문 사업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기준 34개국 468명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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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홍익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와 인근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및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를 갖추고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창업자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
충청권 유일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홍익대학교는 지난 3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가치 창업가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홍익대는 지난 6월부터 학부 과정 내 로컬콘텐츠 미세전공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섭골길 일대 공실 상가를 활용한 실전창업 점포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로컬콘텐츠 수강생은 섭골길 오프라인 서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스프 로컬 하이볼·칵테일 제조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꽃집 등 8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개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조치원읍 섭골길의 공실 상가를 활용한 실전창업공간의 개소를 기념했다.
시와 홍익대는 앞으로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 기관과 연계해 팀별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로컬콘텐츠 창업 성공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역만이 가진 특색있는 콘텐츠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리 시가 가진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가치 창업가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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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뽑혔다
이응다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뽑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밤에는 빛나는 도시 경관이 비치는 아름다운 금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다.
특히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비롯해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이응다리는 2022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종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했다”며 “특히 오는 12월 2일부터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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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병역명문가 가문에 존경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치고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2개 가문에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의 가치를 높이고 병역을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 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 1개 가문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80개 가문이 선정돼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달게 됐다.
시는 16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 윤지성 의원, 김재형 의원이 연기면에 거주하고 있는 박영서 씨 가정에 문패를 달아드리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박영서 씨 가문은 1대 고 박승백 선생이 1952년 5월 29일 육군에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38개월간 복무했다.
이어 2대로는 박영서 씨가 지난 1973년 7월 6일부터 192개월간 복무를 한 후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으며 박용서 씨도 1985년 6월 28일부터 29개월간 복무했다.
3대로는 박찬일 씨가 1999년 1월 28일부터 26개월간, 박찬호 씨가 2011년 4월 26일부터 21개월간 군 복무했다.
고 박승백 선생은 생전에 6·25전쟁 참전과 병역 이행을 대단히 자랑스러워했으며 2대인 박영서 씨는 아버지의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정신을 이어받아 육군 소령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시는 나머지 병역명문가 가문에도 예우를 갖춰 관할 읍면동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병역명문가로 인정받으면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감면 우대, 국군복지재단이나 군 마트 이용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은 병역명문가 가문의 대를 이은 애국심과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예우를 받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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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품격 높이는 종합생활안내서 발간
전입주민 생활안내서 표지(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새로 발간된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정보무늬를 수록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생활안내서를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박대순 공보관은 “종합생활안내서에는 신규 전입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다채롭게 담았다”며 “시민들이 종합생활안내서를 통해 분야별 최신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공식 사회관계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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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능형 범죄예방 서비스 우수상 수상
세종시, 지능형 범죄예방 서비스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 서비스’ 과제를 제안,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 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이 가운데 우수 과제를 뽑아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공모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국 10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문제 심각성, 주민참여, 문제해결 성과 우수성, 향후 운영 확산 계획이 우수한 3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가 제안한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서비스’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현관에서 폭행·쓰러짐을 인식하는 최첨단 범죄예방 기술이다.
이번 범죄예방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연구·개발했으며 실증하는 역할을 맡은 세종시는 공모를 받아 전국 최초로 도램마을 7·8단지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성과발표 결과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의 인공지능 기반 폐쇄회로티브이 관제 플랫폼과 연계를 추진해 향후 확산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 직영 임대아파트에 해당 연구과제가 실증되어 소외계층에서 더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고 주민 참여도, 성과 우수성, 성과활용 확산계획 이행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나아가 시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도출 및 해결하기 위해 주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스로참여단’을 운영하고 시민참여형 플랫폼 ‘세종시티앱’을 활용해 전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점 등이 주목받았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지역문제를 주민공감을 통해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주민 공감 서비스를 발굴해 보다 살기 좋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