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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에 한석수 前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임명
왼쪽부터 김형렬 행복청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세종타임즈] 행복청이30일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에 한석수 前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을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 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분야 전문가로,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교육부 교육통계정보국장 및 대학정책실장,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한 이사장은 3년의 임기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대표하여 업무를 총괄하며, 특히 정책 및 IT․ET․BT 분야의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고 고급인재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체육관·학생식당·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여 융합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운영법인은 캠퍼스 운영·관리 및 입주대학 간 공동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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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 임시청사 이전 후 첫 정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는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후 처음으로 5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경환 연기면장, 강전우 이장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2024년 예산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이 전달되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연기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강전우 이장협의회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연기면 발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특히 면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기면 이장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청사에서 연기면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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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와 함께 곤충정원 정비 및 환경정비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고운동은 지난 29일 시민가로수돌보미와 함께 고운동 곤충정원과 그 정원과 이어지는 간선도로 주변 가로수 정비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고운동은 지난달 함소꽃어린이공원에 무당벌레, 쇠똥구리, 메뚜기 등 곤충 20여 점과 다년생 식물을 심어 ‘곤충정원’을 개장했다.
이날 시민가로수돌보미는 곤충정원 내 잡초 제거와 정원과 이어지는 간선도로의 왕벚꽃나무 맹아치기 등 가로수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마을정원을 가꾸는 데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 정원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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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착한가게' 15·16호 현판 전달
‘착한가게’ 15호 노군꼬치 나성점, 16호 가락동리어카포차
[세종타임즈]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노군꼬치 나성점과 가락동리어카포차에 각각 ‘착한가게’ 15·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를 뜻한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동참한 박경서 가락동리어카포차 대표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나성동 상인회장으로, 먹자골목 상인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서 대표는 “나성동 먹자골목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성동 상인회장이자 지사협 위원으로서 상인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지사협 부위원장은 “착한가게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착한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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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 어르신 초청 삼겹살 식사 대접
[세종타임즈]세종시 고운동에 소재한 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이 30일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삼겹살을 포함한 식사를 대접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도균 더덕솥뚜껑삼겹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식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곧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더덕솥뚜껑삼겹살과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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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판다정원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정기기부로 모인 후원금은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사업’, ‘소담사랑꾸러미 지원사업’, ‘소담찬 밑반찬 지원’, ‘따뜻한 명절나기’ 등 소담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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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 개방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이 3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를 개방하는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도’는 12~16세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은 이 공간에서 책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창작 재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열린 이도의 날’에는 12~16세 이외의 연령대도 자유롭게 이용하며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립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도’를 방문해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다.
또한, ‘이도’에 비치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창작활동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다만 이용 견학 시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열린 이도의 날’에 12~16세 청소년 기획단 1기가 만든 ‘이도’ 홍보물을 전시하고, 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획단 프로그램은 ‘이도’ 현장 방문 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30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이도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도서관 이용자들과 세대를 아울러 즐겁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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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관로 막힘 예방 위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당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가와 주택에서 이물질이 과다 유입되면서 공공관로 막힘 현상이 지속 발생하자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올해 4월 30일 기준, 관로 막힘 민원은 총 60건으로 전체 민원의 40%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물티슈나 여성용품을 변기에 버리는 경우 △기름 등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갈아낸 음식물 찌꺼기를 80% 이상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모두 하수구로 버리는 경우 등이 있다.
상가와 주택에서 배출된 생활하수는 공공관로로 유입되는데, 이물질로 인해 공공관로가 막히면 하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가정집 내부로 하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진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수입·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어 이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배출 기준 준수 및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세종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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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하루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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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마철 대비 하천 주변 퇴비 및 가축분뇨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 주변 야적 퇴비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 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무단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주변 야적 퇴비는 비가림막 설치나 비닐 덮개 등 적정한 방법으로 보관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 점검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과 환경 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퇴비 소유주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와 퇴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