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 임시청사 이전 후 첫 정례회의 개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논의

이정욱 기자

2024-05-30 14:05:20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는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후 처음으로 5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경환 연기면장, 강전우 이장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2024년 예산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이 전달되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연기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강전우 이장협의회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연기면 발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특히 면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기면 이장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청사에서 연기면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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