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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2024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22일간 세종시 복지 이슈 발굴 및 극복을 위한 ‘2024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고령화 △1인 가구 시대 △ICT기술 발달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에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공식 누리집 또는 세종복지다옴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학계, 분야 전문가, 사회 단체장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자를 선정해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7월 3일 발표되고 7월 9일 시상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이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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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 KIND · 해외건설협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행복청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사례를 해외에 확산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1일3자간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과 기술의 해외 확산 ▷ 우리 기업의 투자, 금융 및 사업개발 지원 ▷ 기업 대상 해외건설 자료 분석·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나가고, 세계 최고 수준의 모범 스마트시티로 건설중인 행복도시 사업의 해외 확산과 관련 기업의 해외 수주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 기관간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또 하나의 K-수출 아이템으로 키우겠다.”고 하면서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참여했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내외의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스마트시티 투자사업의 발굴 및 투자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그간 인도네시아 등 신수도 건설을 추진 중인 해외국가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다음 달에는 세 기관이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 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스마트시티는 물론 다양한 건설 분야 우수기업의 신수도 사업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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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친환경 교통인프라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3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 차고지와 대평 수소버스 충전소 등 친환경 교통인프라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최 시장은 2023년 한해 승객 수송인원 1000만명 돌파,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누적 승객 10만명 달성,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보급률 전국 1위 획득, BRT노선에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11대 투입 등의 성과를 보고받았다.
성과를 보고받은 최 시장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버스 승객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운행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중교통 안전 확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함께 3년째 노사분규 없이 임금 협약을 맺은 소식에 공사 노동조합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중교통 시민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맞춤형 친환경 버스 도입에 있어서 고가의 차량가격과 충전시설 인프라 확보의 어려움에 대한 현황을 듣고, 수소전기버스 추가 도입과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은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다”며 “시장님의 적극 지원 약속에 따라 연내에 수소전기버스 20대를 추가 확보해 세종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중심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도시교통공사는 공사 특화 사회공헌활동인 ‘승하차 도우미’ 사업이 국민권익위원회 뉴스레터에 소개될 만큼 호평을 받았으며, 개발사업 이익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도시개발사업에 진출해 신소재 및 부품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매진하는 등 세종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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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세종시에서 국내 자생식물 정보 공유
세종에서 국내 자생식물 지식·정보 나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에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가 방문해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세종시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직·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명예회원들과 함께 정기 연구모임을 갖고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정부청사옥상정원 등에서 회원별 과제발표와 이중근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전문위원의 특강 등이 이뤄졌다.
또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행사 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둘러봤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종시의 자생식물 보존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고 2026 세종국제정원박람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희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장은 “세종시에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감탄했다”며 “정원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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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 여름철 범죄예방 합동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30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심야시간에 빈번히 발생하는 절도, 음주, 헬멧 미착용 등 각종 범죄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나성동 상가 밀집지에서 진행된 안전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 150여명,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기동순찰대, 청사지구대 등이 참여했다.
특히 2개 조로 나눠 직접 시민들과 만나 자전거 절도 예방, 음주운전 예방,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운행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예상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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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정된 ‘집합건물 관리가이드’ 공개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정된 ‘세종시 집합건물 관리가이드’를 31일부터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는 집합건물법 개정에 따라 △전유부분 50개 이상 건축물 관리인, 관리비 장부 작성 및 5년간 보관 의무 △관리인 사무 보고 대상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등의 개정 사항을 집합건물 관리가이드에 반영했다.
또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을 관리하는 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 빈도가 높은 민원을 ‘자주하는 질문’ 항목으로 별도 신설했다.
가이드는 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누구나 열람·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이번 집합건물 관리 가이드 개정으로 집합건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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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대한체육회 공모전 리더클럽 부분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2023년도 지정스포츠클럽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리더클럽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시,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 중심의 클럽 운영으로 스포츠클럽 생태계 리더로서 우수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 발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이밍, 스쿼시 등 8개 종목의 생활체육 강습뿐만 아니라, 전국대회 3회 우승의 야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수상한 여자 축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클럽 직원분들께 노고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공스포츠클럽에서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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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1회 세종단오제' 개최
'제11회 세종단오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종타임즈] 세종문화원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다음달 8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1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세종단오제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전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 마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마당에서는 단오선, 장명루, 청사초롱 방향제,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화려한 버블쇼와 카이트윙스 공연,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푸른 들판과 정원이 함께하는 세종단오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보존하고 세종시의 문화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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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빈집 정비 사업의 규제 개선으로 행정 효율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시가 빈집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한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행정 효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규제개선 평가’에서 세종시 사례가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적극 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등을 이끈 분야별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주요 사례 89건 중 총 40건의 신규사례와 지자체로 공유,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7건이 발굴됐다.
세종시는 이번 선정 결과 신규사례 2건, 우수사례 1건이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사례로는 빈집 정비 사업의 걸림돌인 빈집 철거에 따른 재산세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멸실 후 재산세를 3년 동안 50% 감면하고, 공용 또는 공공용 활용에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한 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신규사례로는 세종기업민원센터 설치와 K-FOOD 스타기업 ㈜한국소스 제1호 민원 해결 사례가 포함됐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의 우수사례가 확산돼 각 지자체의 빈집 정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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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소방 순회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0일~31일이틀간 관내 경찰과 소방서 14곳에서 순회간담회를 통해 경찰·소방의 정신의학적 응급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정신의학적 응급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소방 등의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발간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대응 안내 2.0’을 배포하고 정신의학적 응급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마음증진 키트를 전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관내 430여명의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신 응급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정신의학적 응급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경찰·소방 순회간담회를 통해 정신의학적 응급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찰·소방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정신의학적 응급상황에서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협력해 건강한 마음(心)을 더해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들고자 心+(심플) 브랜드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