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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오는 21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정통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단 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축하하기 위한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적’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정통 클래식 음악 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모음곡과 캐럴이 연주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국적인 색채가 가득한 관현악곡 생상스의 ‘바카날’, 카우보이를 소재로 한 발레모음곡 ‘로데오’ 중 ‘호다운’, 클래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좋아할 베토벤의 ‘교향곡 5번 4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2023 티보르 버르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4세의 나이로 우승한 김서현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을 협연한다.
김서현 양은 음악춘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실력자로 미국 칸톤심포니, 서울시향, 대전국제음악제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서현 양과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에게도 긍정적인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음악들로 준비해 희망과 사랑,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림스키의 ‘믈라다’,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등을 차례로 연주하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통해 아름다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루프 애니메이션 작가 메아리가 이번 공연을 위해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배경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뛰어난 팀워크와 열정, 노력을 보여주며 1년 만에 놀랄 만큼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자랑이 되어 커다란 울림을 만드는 벅찬 감동의 시간들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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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유물, 역사와 예술로 피어오른다”
“우리 지역 유물, 역사와 예술로 피어오른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연성지, 남이웅 영정 등 세종시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등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 43점이 세종시민을 찾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를 위해 수집한 것들 중에서도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박물관 개관 전에 대중에 먼저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회 1부에는 ‘우리 마을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리지 및 지도에 담긴 연기, 전의 지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2부에서는 ‘우리 지역의 옛 가문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에 오래전부터 거주했던 가문이 남긴 족보, 교지, 영정 등을 통해 남이웅, 이유태 등 세종시 관련 역사적 인물들의 행적을 살펴볼 수 있다.
3부에서는 겸재 정선, 김기창 화백 작품,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토기·도자기, 청동거울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전시한다.
특히 남이웅의 경우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보필해 좌의정에 오른 인물로 그의 모습을 담은 영정과 인장들은 세종시 유형문화재다.
또한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김기창 화백 작품 등은 재미교포 고 김대영 씨가 소장해 오던 유물로 생전인 지난해 8월 고심 끝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에 무상기증한 유물 324점 중 일부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변천과정, 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비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순회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관람 후기를 남기면 담당자 확인을 통해 박물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전의면 금사길75에 위치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잊혀가는 우리의 발자취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전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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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해충박멸’시민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
‘빈대·해충박멸’시민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높아진 빈대·해충 출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에 빈대·해충박멸 소독서비스를 지원한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제공되는 소독서비스는 당초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됐지만 지난 3월부터는 취약계층 가정까지 확대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소독서비스 제공 건수는 864건에 달한다.
특히 친환경 살균소독과 바퀴벌레 살충 제품을 중심으로 소독서비스를 해 왔던 것과 달리 이달부터는 빈대 등 해충박멸을 위한 고열증기 소독과 개미, 진드기 살충 제품도 추가로 지원한다.
생활불편사항을 신고·접수한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대상자에 한 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빈대출몰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물리적 방제에 나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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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
2023년도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6일에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 간 협력과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오창영 공무원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공공기관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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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2기분 자동차세 총 137억 부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만 2,000여 건 137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하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19만 9,000대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하면서 2기분 자동차세도 11억 원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내년 1월 2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자동전화납부(☎ 044-300-7114), 현금자동인출기(CD·ATM) 등으로 낼 수 있다.
고지서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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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선폐차 시 내년도 우선 지원 받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 차량 소유자가 조기 폐차를 하는 경우 내년 사업을 통해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선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유로4)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선폐차 지원사업의 신청일을 기준으로 하되, 지원율과 상한액, 소상공인 등의 추가보조금은 내년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의 기준을 적용해 산정된다.
선폐차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대상자는 10일 이내에 선폐차 확인 접수증을 발급받게 되며, 확인증을 받은 후 30일 이내에 차량상태확인검사를 진행한 후 폐차해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인터넷(www.mecar.or.kr),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 전자우편(1577-7121@ae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선폐차 지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종료로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 노후경유차량 소유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적발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5등급 경유차량의 관내 운행을 전면 제한 중으로, 이 기간 운행하다 단속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다만, 적발된 경우라도 오는 2024년 9월 30일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경우 과태료 부과를 면제받을 수 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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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산 등산로 맨발 황톳길 시민 개방
비학산 등산로 맨발 황톳길(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 비학산 등산로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시설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비학산 일출봉 전망데크 재설치, 벤치 등 휴게시설 확충, 구급함 신설 등 등산로 일제 정비를 통해 비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에는 맨발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황톳길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내 황톳길 조성을 바라던 시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숲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황톳길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생활에 활력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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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한 해 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과 연동·연서·전동면 등 북부권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우정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연오)의 주최로 오는 18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북세종 지역에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 내역을 공유하고, 오는 2025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주민강사양성 ▷동아리 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지원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북세종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와 지역 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마을 동아리 공연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관계자 간 의견 수렴의 장도 열린다.
특히 마을 동아리 공연으로는 부채춤, 밴드, 색소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카리나, 라비에벨 중창단, 세종가 등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도자기, 북세종 자료전산화 책자, 천연아로마오일 등 지역역량 강화 성과물이 전시된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조치원읍, 연동면, 연서면, 전동면 등 북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관계자들 간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내년도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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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우수센터 선정
세종시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우수센터 선정(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족센터 종합평가는 3년마다 전국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사업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실시한다.
세종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가족 파트너’를 목표로, 1인가구·취약위기·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결혼이민자가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결혼이주여성이 요리법을 알려주는 ‘글로벌 요리교실’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와 시민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기여했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성과는 세종시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지역사회 모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가치를 세워나가는 최고의 가족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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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15일 소방서에서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및 건강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경호 서장을 비롯한 위원 등 9명과 자문의사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및 건강관리 계획을 자체 평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된 논의 내용은 ▷올해 하반기 감염병 대응 실적 확인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현황 확인 ▷구조·구급대원 안전관리 확인 및 보완사항 검토 ▷대원 애로사항 청취·논의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감염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겨울철인 만큼 대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