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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강원국 작가 초청 ‘공감글쓰기 멘토링 특강’ 성료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강원국 작가 초청 ‘공감글쓰기 멘토링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4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공감글쓰기’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100명의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참석해 사회서비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 중심의 글쓰기를 배우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바란다’란 주제의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해 민간사회서비스 및 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희 원장은 “강원국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 사회서비스 현장의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자 창의적이고 공감가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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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5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유치원간호사 4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지사 이태성 대표가 ‘협력적 성장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에서의 관계의 기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샘유 원은영 간호사가 ‘유치원에서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두루유, 도란유 종촌유, 가온유 간호사들이 ‘유치원 간호사 연구동아리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한 우수사례가 내년에는 많은 유치원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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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안전’
세종시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안전’
[세종타임즈] 세종시 내 학교의 급식실 작업환경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해 근로자의 잠재적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본조사는 학교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총 12개교를 선정해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작업환경의 유해 물질을 채취해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담당해 실시했다.
조사기관은 조리실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 7개 유해물질 항목을 측정했다.
작업환경 표본조사 결과 7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가 나왔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실 작업환경을 지속 관찰해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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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6일에 많은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나눔한마당’은 관계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천 결과를 ‘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5교 14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3명이 참여했고 학부모님도 참관해 전년 대비 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 올해는 실천학급과 동아리의 수가 대폭 확대되면서 실천학급 뿐만 아니라 실천동아리도 참여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나눌 수 있었다.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3교, 총 145명이 참여했고 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학교급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우리들의 추억 나눔 상영회 추억은 방울방울 비눗방울쇼 실천학급·동아리 사례 나눔 발표 따뜻한 말 한마디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들의 추억 나눔 상영회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한 추억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총 4팀이 발표했으며 학생과 선생님들의 1년간의 기록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추억은 방울방울 비눗방울쇼는 다양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LED 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구성해 현장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실천학급·동아리 사례 나눔은 초등과 중등이 서로의 발표를 듣기도 하고 부스를 체험하면서 나눔과 성장이 역동적으로 이루어졌다.
한 초등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친구들과 함께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며 했던 페이스 페인팅도 해주고 마음 성장 카드놀이도 알려줘서 친구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고등학생들도 초등학교 부스에 가서 발표 내용도 듣고 질문도 하며 즉석 사진도 찍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순서로 따뜻한 말한마디 트리 만들기를 통해 1년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면서 느낀 따뜻한 마음을 듬뿍 담아 카드에 쓰고 대형 트리를 장식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급 간 경계를 허물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연대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을 되짚을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다른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급·동아리들의 운영 사례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발표를 준비한 학생과 지난 2021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열심히 실천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의 핵심은 서로 연결되고 얽히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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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어르신 백세 건강시대 열었다
아름동 어르신 백세 건강시대 열었다(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아름스포츠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적십자봉사회가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운영한 ‘골드라이프 건강 교실’ 교육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골드라이프 건강 교실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범지기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운동 프로그램이다.
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쉬운 운동으로 구성해 하지근력과 균형감각을 키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에서는 근력증진·평형장애 개선을 위한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고 야외에서는 지팡이를 활용한 걷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조형관 아름스포츠센터장은 “아름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강사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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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한마음’모금 행사 나눔 온도 쑥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과 17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어진한마음’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 기간 협의체 홍보와 모금 부스를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핫팩을 제공했다.
또 어진동 세종제일교회에서 팝콘을 지원받아 이웃돕기 모금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지역주민이 많이 모인 어진동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에 진행된 이번 모금 캠페인은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 주민들의 훈훈한 온정까지 더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주안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진동협의체 특화사업인 어진한마음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오셔서 음식도 맛있게 먹고 공연도 함께 즐기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어진한마음 행사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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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만든 ‘해밀마을 지도 표지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18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해밀마을 지도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김아연, 송다은, 송도겸, 최윤서 등 해밀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2년 해밀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올해 해밀동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을 주관한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한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제안으로 탄생한 표지판이 해밀동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밀마을 지도 표지판은 기존 안내 지도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바라보는 눈높이에 맞춰 제작돼 보다 쉬운 길찾기가 가능하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마을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마을계획사업을 제안해 준 학생들에 고맙다”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해밀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실현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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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만든 책 보러 오세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책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출판·한글·독서문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2023년 시민 출판문화 프로그램 결과물을 책으로 펴냈다.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디자인, 편집한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표준도서번호를 발급받아 제작·출판됐으며 세종책문화센터 출판문화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그동안 세종책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대표적으로 ‘세종의 한글을 담다’는 청소년이 직접 글, 사진부터 직접 표지와 내지를 만드는 등 사진집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독립 출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출판된 사진집의 경우 한글을 본뜬 건축물, 한글 특화 거리 등 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글 조형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인디자인 활용 심화과정’ 프로그램에서는 세종시민이 쓴 글을 책으로 편집·디자인하는 인디자인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내 디자인을 담다’ 상반기 단행본에는 작가를 꿈꾸는 시민의 서평 모음집, 수필집, 좋아하는 게 생겨서 좋은 복숭아 농부의 피아노 일기 등이 실렸다.
10월 출판된 하반기 단행본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런던 기행문, 역사 소설, 중국을 읽다 위화편, 퍼스널 컬러 등이 수록됐다.
또 ‘오디오북 낭독, 녹음, 편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녹음하고 편집한 파일은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한글·독서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정보서비스팀 한글사랑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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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체력인증센터, 6년 연속 전국 우수센터 선정
세종체력인증센터, 6년 연속 전국 우수센터 선정(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센터는 국내 75개 센터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지역과의 연계·협업, 고객 만족도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시민들의 기초체력 배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관공서·군부대·학교 등과 협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6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은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체력측정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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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오는 21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정통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단 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축하하기 위한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적’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정통 클래식 음악 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모음곡과 캐럴이 연주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국적인 색채가 가득한 관현악곡 생상스의 ‘바카날’, 카우보이를 소재로 한 발레모음곡 ‘로데오’ 중 ‘호다운’, 클래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좋아할 베토벤의 ‘교향곡 5번 4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2023 티보르 버르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4세의 나이로 우승한 김서현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을 협연한다.
김서현 양은 음악춘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실력자로 미국 칸톤심포니, 서울시향, 대전국제음악제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서현 양과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에게도 긍정적인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음악들로 준비해 희망과 사랑,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림스키의 ‘믈라다’,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등을 차례로 연주하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통해 아름다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루프 애니메이션 작가 메아리가 이번 공연을 위해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배경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뛰어난 팀워크와 열정, 노력을 보여주며 1년 만에 놀랄 만큼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자랑이 되어 커다란 울림을 만드는 벅찬 감동의 시간들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